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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성영..트위터에 부인을 향해 용서해 달라고 올렸군요.

^^ 조회수 : 9,026
작성일 : 2012-02-25 16:30:35

성매매 의혹으로 검찰 소환을 받게 되자 4월 총선 불출마와 새누리당 탈당 방침을 밝힌 주성영 의원이 25일 부인에게 공개 사과의 글을 올렸다.

주성영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여보. 당신은 지금 울고 있겠지"라며 "나는 대구 지역구로 가고 있어요. 당원들의 호된 질책을 받아야겠지. 지난 8년간의 정과 의리와 활동으로 점철된 우리 공동체"라며 회한의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여보 용서해 주세요.^^ 열린 공간으로 표현하게 된 것 또한.^^"이라며 부인에게 공개 사과했다.

대구지검은 주 의원에게 오는 28일 검찰에 출두하라는 통보를 한 상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3797

트위터를 통해서 부인한테 사과 할 생각을 하다니

부인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중요했던 듯 싶은데

부인은 뭐가 되는지......

IP : 175.117.xxx.1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4:33 PM (58.227.xxx.222)

    진짜 인터넷이 애들 많이 망치네요 ㅋ

  • 2. 저렇게
    '12.2.25 4:34 PM (175.193.xxx.148)

    부인이나 자기한테 중요한 사람의 진짜 안위는 관심에도 없고

    오직 자기가 외부에서 남들한테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한 남자들 있더라구요.. 최악.

  • 3. ^^
    '12.2.25 4:35 PM (175.117.xxx.117)

    부인이 생불인가 싶어 검색해 봤더니
    7년 전 기사에 부인이 대학교수라고 나와있네요.

  • 4. ..
    '12.2.25 4:37 PM (14.55.xxx.168)

    으, 드러워라~

  • 5. 미친놈
    '12.2.25 4:37 PM (114.129.xxx.95)

    쓰레기 보다 못한놈;;;

  • 6. ...
    '12.2.25 4:39 PM (112.155.xxx.72)

    드러분 놈인데
    저는 궁금한게 왜 3년전 일이 갑자기 핫이슈가 되면서 탈당까지 조장되는지
    뭔가 밀당이 있는 것 같은 스멜이...

  • 7. jk
    '12.2.25 4:41 PM (115.138.xxx.67)

    자~~~ 여기서 퀘스쳔...

    과연 저색히 마누라님하는 이혼을 할까요? 안할까요?

    안하는데 100원 걸께용 ^^

  • 8. 이것봐요
    '12.2.25 4:48 PM (175.193.xxx.148)

    부인은 그냥 조용하고 평범하게 살고있었고 계속 그렇게 살고싶었을텐데

    자기가 밖에서 처신잘못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부인이 누군지 뭐하는 사람인지까지 뒤져보고 또 이러쿵저러쿵.

    자기가 혼자 부인 열받게 하는걸론 모자라서 입방아에 오르게 하고도 또 그것도 모자라 트위터에다 저런글이나 써대고.. ㅉㅉ

    가만히 있던 부인은 남편 덕분에 자기 주변에서도 얼마나 쑥덕대서 괴롭겠어요.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사람들이야 자기들은 그냥 한마디씩 쑥덕거리고 잊는게 뭐 어떠냐 하겠지만
    당하는 사람입장에선 자기가 느끼도록 자기 앞뒤에서 저렇게 가볍게 쑥덕거리는 사람이
    적어도 여러명에서 수십명은 될텐데. (이런일은 수십명보다 훨씬 많겠지만)

    정작 저런 뭣같은 상황을 제공한사람은 뭐가 미안한줄도 모르고, 저렇게 트위터에 염병하고 앉았으니.
    욕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가 없네요.

  • 9.
    '12.2.25 4:50 PM (116.127.xxx.24)

    란 이런거군요. 아내를 두번 세번 죽이는!

  • 10. 잘못하고도
    '12.2.25 4:53 PM (175.193.xxx.148)

    자기가 뭘 진짜 잘못했는지 조차도 모르는듯.
    표면에 드러나는 잘못만 반성하는척 하는거던지.
    그리고 자기는 저게 또 겁나 멋있는 제스쳐였다고 생각하겠죠? ㅎ

  • 11. 피에스타
    '12.2.25 5:02 PM (125.182.xxx.131)

    이날까지 같이 살아왔다면 부인도 만만찮을 것 같은 예감. 비위 약한 우리와는 수준이 다르지 않을까..

  • 12. ...............
    '12.2.25 5:15 PM (119.71.xxx.179)

    많은 여자들이 그렇듯, 잘난? 남편이니, 그냥 사나보죠뭐.ㅜㅡ;;

  • 13. 진짜 추접
    '12.2.25 5:21 PM (124.80.xxx.205)

    부인이 너무 창피하겠어요. 너무 추접스럽고 아우 정말 패버리고 싶을정도네요. 되도않는 귀연척을하는것 같아요.

  • 14. 가로수
    '12.2.25 5:24 PM (221.148.xxx.250)

    여자가 남자성을 안따르는게 이상하다고 쓴 nam이 이런 인간이었군요
    댓글 단거 아까와....

  • 15. ..
    '12.2.25 5:29 PM (125.152.xxx.31)

    아~ 뻔뻔하다.

    정말 부인 생각한다면 저런 쓰레기 같은 글 안 쓸 것 같은데.....놀라운 뇌 구조를 가졌네..

  • 16. 저러면
    '12.2.25 6:20 PM (175.117.xxx.199)

    주씨부인은 뭐가 되는 거죠?

  • 17. 김태진
    '12.2.25 6:20 PM (175.252.xxx.239)

    새머리당의 특성
    사고체계를 탈당하면 모든게용서
    ㅋㅋㅋㅋ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새머리당
    그래도 대구에서 나오면 당선
    고담씨티 대구
    (개념 대구분들껜 죄송합니다)

  • 18. 헬레나
    '12.2.25 6:22 PM (112.171.xxx.102)

    저것도 쇼죠 뭐. 국민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쇼. 진짜 부인한테 미안했으면 트위터 쓸 주변머리나 있겠어요? 집에 가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겠지..

  • 19. 개그야
    '12.2.25 7:00 PM (110.70.xxx.177)

    ㅋㅋㅋㅋㅋ

  • 20. ,ㅋㅋㅋㅋ
    '12.2.25 7:21 PM (122.38.xxx.4)

    가벼운 애교같이 보이는데..ㅋㅋㅋㅋㅋ

  • 21. caffreys
    '12.2.25 9:25 PM (112.150.xxx.17)

    저 와중에도 쇼맨쉽.
    내세금으로 늙어 죽을때까지 연금 처받아 먹으면서
    여자들이나 끼고 히히낙낙 살겠지 생각하면 혈압오르네요

  • 22. ㅇㅇ
    '12.2.25 11:49 PM (183.98.xxx.65)

    와,,,,그냥 쓰레기만 말밖에 안나오네요.
    분리수거도 안될 쓰레기.

  • 23. hoony
    '12.2.26 5:50 AM (49.50.xxx.237)

    부인이 더러워서 못사는게 아니고
    자존심이 상해서 못살겠네요.

  • 24. 미친
    '12.2.26 10:49 AM (121.151.xxx.146)

    미친것이에요
    정말 트위터에다가 저런글을 올릴수가있는지
    정말 반성하는 *이라면 저런글도 못쓰죠

  • 25. 일부러
    '12.2.26 1:11 PM (121.147.xxx.151)

    트위터에 올린 거죠.
    무소속이라도 나오려고 용쓰는 겁니다.
    자기가 부인한테 저렇게 납짝 엎드렸다는 걸로
    많은 여자 유권자들에게 보이기 위한 작전으로
    쇼하는 걸로 보이네요

  • 26. 우리는 쑈를 보고 있어요
    '12.2.26 3:28 PM (218.55.xxx.204)

    여러분 속지 마세요
    다 쑈입니다... 부인도 김윤옥 못지 않을걸요...
    새머리당 의원들중 바람피우고 다니지 않는넘이 없을것이고...
    그 마누라들도 그런 남자와 평생 살면서 뭐 얼마나 그런쪽으로야 도덕성을 기대하고
    살겠습니까..? 돈은 잘벌어다 주니 명품가방끼고 위로받고 사는거죠...
    부인도 자존심은 상해겠지만...
    저렇게 몇년후를 대비해놔야 다음 선거판에 주성영이가 스멀스멀 기어나올 발판
    만들 수 있으니 동의하에 올렸을겁니다...

    님들처럼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저들에게 상상하지 마세요
    서로 속고 속이고 알면서 모르는척...모르면서 아는척...
    충분히 그렇게 살고도 남을 부류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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