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나가는 교회..큰교회가 좋을까요 작은 교회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2-02-25 15:26:08

뭔가..종교를 한번 갖고 싶어요

교회가 주변에 많고 그래서 나가볼까 하는데..

큰교회가 좋을까요 작은 교회가 좋을까요?

집 바로 앞에 작은 교회가 있고 한 30분 정도 걸어 가는데 큰 교회가 있거든요

큰 교회는 회사 동료가 다니긴 하는데..

회사 동료 한테 말 안하고 그냥 나가려고요

큰교회 작은 교회..어느게 처음 가는 사람한테 좋을까요?

IP : 112.186.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3:28 PM (124.63.xxx.7)

    성당 추천합니다
    지금은 비록 냉담자이지만 종교를 갖고 싶으시면
    성당한번 가보세요
    조용하고 경건합니다

  • 2. ...
    '12.2.25 3:30 PM (114.207.xxx.186)

    큰 교회로가세요.
    아직 믿음도 없는데 작은교회가셔서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엮이다보면 쉽게 실망할수도 있고요.
    큰 교회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작은 교회가 사람들과 어울리기 더 쉽죠.
    직장에서 친구를 만들려다보면 사단이 생기듯이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자기를 세우는게 중요해요.

  • 3. ----
    '12.2.25 4:12 PM (119.192.xxx.98)

    작은 교회는 사생활 보호가 잘 안되요.
    좋은 말로 가족이지만 님네 집안을 구원시킨다는 명목으로
    가족 사항을 다 들추어 내서 간섭하고 귀찮게 할 확률이 아주 높아요.
    그냥 큰 교회가세요.

  • 4. 큰교회
    '12.2.25 4:22 PM (219.250.xxx.77)

    전 가톨릭입니다만, 큰교회와 작은교회중에 선택하라면, 큰교회로 가겠어요.^^
    작은교회는 가족처럼 서로 챙겨주고 유대감이 뛰어나지만 그게 단점이 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한번만 안나가도 전화오고 찾아오고.. 개인의 사생활 보호가 안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큰 교회는 교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교리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생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자신의 착한 마음을 찾아 차분하게 삶을 이끌어가도록 영향을 줄 수 있는 교회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 5. GWELL
    '12.2.25 4:24 PM (175.205.xxx.179)

    믿음 제대로 생길때 까지 큰 교회다니세요.
    등록도 하지마시구요.
    작은 교회는 예배 첫 날 등록하라고 할꺼예요.

  • 6. 초록
    '12.2.25 4:33 PM (211.224.xxx.193)

    어디서 봤는데 그 사람은 한번에 여기저기 다 가본데요. 이쪽 교회 저쪽 교회 성당 절 동시에 다 가보고 자기랑 맞는 곳 간다고 한던데요. 자기랑 강의내용이 맞는곳.

  • 7. 참어려운질문..
    '12.2.25 5:08 PM (110.11.xxx.184)

    큰교회, 작은교회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실한 목자를 찾아야 하는데..
    그걸 객관적으로 누가 판단하느냐는 거죠.
    신앙의 선배가 조언을 해주어야 할듯해요.
    그 교회가 어떤지 가보고 말해야 하는뎅..

    제 얘기를 하면..
    첨에 괜찮은 큰교회와 작은교회 상관없이 두어군데 다녀보니
    작은교회든 큰교회든 어떤 교회, 어떤 목사님이 괜찮은지 나름의 시각이 생기더군요.
    (교파마다 분위기와 말씀이 조금씩 다릅니다.)
    큰교회든 작은 교회든 너무 한 교회만 다니면 무엇이 장단점인지 판단을 못하고
    매몰될수도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단만 아니면 몇군데 다녀봐도 좋을거라 생각되지만, 너무 초신자이면 조언자가 꼭 필요할것도 같네요.
    큰교회라는 곳 어느 동네, 이니셜만이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33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968
101932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4,981
101931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388
101930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365
101929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1,954
101928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278
101927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598
101926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278
101925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118
101924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2,006
101923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2,866
101922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853
101921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167
101920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267
101919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866
101918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이 호칭 거북해요 19 거북해 2012/04/30 2,488
101917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0 참나 2012/04/30 2,160
101916 안전방충망 하신 분 계신가요? 희망걷기 2012/04/30 2,073
101915 환경미화원 30대중반 남자 직업으로 어떤가요?? 11 .. 2012/04/30 4,958
101914 학교급식 쇠고기조사, 슬그머니 중단했다 1 베리떼 2012/04/30 753
101913 용민운동회를 보고왔어요.. 2 삐끗 2012/04/30 1,214
101912 문대성, 결국 동아대 교수직 사직서 제출 8 세우실 2012/04/30 1,807
101911 공증에 관해 아시는분,,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공증 2012/04/30 559
101910 관련 트윗이 있어서... 3 나가수 2012/04/30 546
101909 한의사분 계실까요???공진당 같은 약 효과 좋은가 해서요.. 8 기운이 하나.. 2012/04/30 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