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축의금

--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02-25 14:41:43

요즘 사는게 좀 팍팍합니다.

원래 여유있는 편도 아니지만 물가가 올라서 더 여유가 없어졌어요.

봄에 시동생 결혼인데 축의금을 50만원 정도 잡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도 여유 많아서 하는건 아니고 30만원하긴 좀 그래서 좀더 보탰어요.

형편껏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좀더 해야하는건가 해서요.

 

IP : 116.125.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
    '12.2.25 2:49 PM (119.202.xxx.82)

    82에선 적다고 하실 분들 많으실텐데 축의금이나 선물이야말로 형편껏 해야지 빚내서 할 수 없잖아요. ㅠ
    저희도 형편이 어려워 그정도밖에 못했지만 시동생부부와 사이 좋아요. 형편껏 하새요.

  • 2. 저도
    '12.2.25 3:10 PM (119.203.xxx.194)

    형편껏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82는 넉넉하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아이들 입학 축하금이나 친족 축의금 단위가 너무 크더라구요.^^

  • 3. 형편대로
    '12.2.25 3:13 PM (222.116.xxx.55)

    저희시동생 신랑이랑 두살 터울 많이 배우고 한전 다닙니다(월급 그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신랑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작은회사에 다니며 저 만나 결혼했습니다

    부모도움 받을형편 못 되어서 저희 둘 끼리 알아서 했습니다

    시동생 10원한장 안 줍디다

    월세 근근이 내면서도 2년후 시동생 결혼할때 100만원 해줬습니다

    형이니까 당연히 해줘야 하는걸로 알더만요

    지금 형보담 훨씬 여유있게 살고 물론 총각때부터 잘 살았지만 형이 어렵게 살든 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저 그 100만원 아까워 죽겠습니다

    형편것 하세요

    우애가 좋다면 다 이해합니다

  • 4. ,,,
    '12.2.25 3:41 PM (110.13.xxx.156)

    작기는 많이 작죠

  • 5. 잘될거야
    '12.2.25 3:41 PM (112.161.xxx.5)

    30보다는 50하세요. 100단위로하는게 좋긴하지만 형편에 약간무리하더라도 30은 좀 적어보여요..

  • 6. 소미
    '12.2.25 4:46 PM (118.217.xxx.91)

    폐백때 절값도 생각하셔야 하는데~~~50절대 적지 안아요. 모든지 형편것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985 세끼 다 먹고도 살 뺄수 있을까요? 21 정말 살빼고.. 2012/05/30 3,689
113984 인터넷시작페이지 4 이상해요 2012/05/30 724
113983 4.6兆 먹튀 론스타 ISD소송 1호 조짐… 정부 “강력대응 방.. 1 세우실 2012/05/30 788
113982 부산분들께 여쭤요~ 9 해사한미소 2012/05/30 1,459
113981 놀이치료사나 미술치료사 같은 직업이요 .. 3 ..... 2012/05/30 2,397
113980 MBC파업 후원은 희망고문이예요 35 정치파업 2012/05/30 2,133
113979 커피매니아 82님들 도와주세요 펜션에 커피머신 선택..ㅠㅠ 17 커피치 커피.. 2012/05/30 2,301
113978 내과 및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께 도움 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2012/05/30 721
113977 어린이집 부모참여수업 꼭 참석해야 할까여? 11 엄마 2012/05/30 3,756
113976 지루성 피부염 어떤 비비를 써야 할지 지루성피부염.. 2012/05/30 1,402
113975 국민임대 들어가려면 뭘준비해야할까요? 4 알려주세요 2012/05/30 2,380
113974 냉동 블루베리 씻어 드세요? 9 ........ 2012/05/30 8,022
113973 인터넷 글씨가 너무 작아졌어요... 3 달이 2012/05/30 1,504
113972 이런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2 저도 2012/05/30 1,155
113971 묵은쌀 맛없을까요?? 드셔보신분... 6 ㅠㅠ 2012/05/30 1,452
113970 치과치료,염증으로 부었을때는 치료 안하는게 맞나요? 3 치과무서워요.. 2012/05/30 3,023
113969 아이 영어학원 선생님께 이런 부탁을 드리면 좀 이상할까요? 5 엄마.. 2012/05/30 1,473
113968 J씨의 뮤지컬 '이육사' 하이라이트 편 2 사월의눈동자.. 2012/05/30 1,245
113967 네이버뉴스나 광고가 싫으신분은~ 좋은 정보 2012/05/30 886
113966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대결이 아닌 상생의 경선으로... 제발.. 매너리즘 2012/05/30 580
113965 부산대 재정 상태가 어던가요? 4 새벽 2012/05/30 1,549
113964 말 많은 19대 국회..우여곡절 끝에 출발..그러나 세우실 2012/05/30 539
113963 중1 한자 공부방법 여쭤봐요 6 한자 2012/05/30 2,543
113962 아이들보험 몇세 보장 드셨나요? 2 2012/05/30 1,083
113961 이런 투의 말을 하는 심리는 무얼지.... 27 diffic.. 2012/05/30 8,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