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없는데 부케 받는거 상관없죠?

결혼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2-02-25 13:25:45
몇번 전에도 받았었는데요.

나이가  찼는데도 결혼운이 안생기니깐 그것도 걱정되네요.

이번에 친구가 결혼하면서 받을 사람 없다고 저한테 받으라는데.....
남친도 없는 상태에서 또 받아도 될까요?
IP : 119.7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1:28 PM (110.13.xxx.156)

    아~~~무 상관 없습니다
    남친 없을때 친구, 결혼 늦게 해서 친구들 다결혼해 부케 받을 친구 없는 언니들
    해서 20번 넘어 받았는데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살고 있어요
    저는 말리고 태우고 하지도 않았어요

  • 2. ㅇㅇ
    '12.2.25 1:28 PM (211.237.xxx.51)

    그냥 받는거죠 뭐
    부케 예쁘잖아요 .. 받아서 방에 갖다 놓으세요~

  • 3. 비비안1009
    '12.2.25 1:44 PM (122.36.xxx.42)

    부케의 의미를 아세요? ^ ^
    부케의 시작한 시기는 약 4세기로 알려져 있지요
    당시에는 다산을 기원하는 뜻에서 시작하였답니다..처음에는 꽃이아닌 곡물을 사용한 곡물 다발이었다고 하더군요. 프랑스어로 꽃다발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신부의 부케에서 한송이를 뽑아 신랑의 양복깃에 꽂아준것이 바로 부토니아가 됐다고 합니다 ^ ^
    또한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이 신부의 머리위로 곡식알갱이를 던지면
    주위에 있는 신부 친구들이 신부 머리위에서 떨어지는 곡식알갱이를 서로 받으려고 했는데,
    그걸 받으면 오늘의 신부처럼 좋은 짝을 만나서 자신도 결혼을 할 수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아직 짝이 없는 신부의 친구들이 좋은 짝을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신부 머리위로 떨어지는 곡식알갱이를 받았는데, 이 때 신부가 자기 손에 들고 있던
    곡식이삭 다발을 자기 머리 위로 던져 주어 자기 친구들이 더 많이 받도록 해 줬다고 합니다.
    좋은 결혼식 다녀오세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9 우리나라에도 이런 명문가가... 6 진정한 2012/03/02 2,785
78388 유치원에서 아이가 다쳤는데.. 씨씨티비보고 더 놀랐어요. 7 ㅠㅠ 2012/03/02 4,790
78387 다이어트 클리닉 4 열심히오늘 2012/03/02 1,533
78386 남자인 제가 왜 이렇게 이곳이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어요^^;; 17 시크릿매직 2012/03/02 3,661
78385 비염 10 비온 2012/03/02 2,042
78384 몸컨디션이 너무안좋아서 혀안쪽에 3 돌기같은게 .. 2012/03/02 3,707
78383 [진보신당 논평] 첫 비례공천부터 '진보' 외면한 통합진보당 .. 5 왜? 2012/03/02 1,253
78382 울산에 정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03/02 7,736
78381 강정마을을 위하여 1 할 수 있는.. 2012/03/02 1,043
78380 생일인데 내일 뭐할까요?집에서 밥만 차려줘야 하나요? 1 생일이네요... 2012/03/02 1,265
78379 파주 파주 맛집이요 추천부탁해요 2 사고픈맘 2012/03/02 1,946
78378 스위스미스 코코아 맛있어요?? 8 찹쌀 2012/03/02 3,300
78377 페라가모 구두굽을 바꾸고싶어요 2 마당놀이 2012/03/02 2,061
78376 70년대 초반 삼천만원.. 10 복희누나 2012/03/02 3,863
78375 강간미수 은폐 당사자를 비례로 세운 통진당 이정희 대표 트윗.x.. 4 왜? 2012/03/02 1,968
78374 필라델피아크림치즈 싸게파는곳 있나요~? 1 2012/03/02 2,528
78373 저는 일렬주차 를 못하겠어요 7 주차 2012/03/02 2,924
78372 프렌치푸드 앳 홈..에 나오는 프랑스식 가정요리가 궁금해요. 14 맛있을까? 2012/03/02 2,957
78371 노트북 소음 장난아니게 크네요-_- 7 오마이갓 2012/03/02 1,946
78370 기력소진한 아들엄마-.- 9 중년. 2012/03/02 2,792
78369 미혼 여러 동호회들,등산 모임은 바람,엮이는 사람 거의 없는데... 6 ... 2012/03/02 4,387
78368 맛집 못믿겠어요.. 3 트루맛쇼 2012/03/02 2,100
78367 시댁에서 주는반찬 20 .. 2012/03/02 8,179
78366 뭘 입을까요? 1 부탁 2012/03/02 1,114
78365 내일 일을 생각하니 잠이 안 와요.... 8 ... 2012/03/02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