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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없는데 부케 받는거 상관없죠?

결혼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2-02-25 13:25:45
몇번 전에도 받았었는데요.

나이가  찼는데도 결혼운이 안생기니깐 그것도 걱정되네요.

이번에 친구가 결혼하면서 받을 사람 없다고 저한테 받으라는데.....
남친도 없는 상태에서 또 받아도 될까요?
IP : 119.71.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1:28 PM (110.13.xxx.156)

    아~~~무 상관 없습니다
    남친 없을때 친구, 결혼 늦게 해서 친구들 다결혼해 부케 받을 친구 없는 언니들
    해서 20번 넘어 받았는데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살고 있어요
    저는 말리고 태우고 하지도 않았어요

  • 2. ㅇㅇ
    '12.2.25 1:28 PM (211.237.xxx.51)

    그냥 받는거죠 뭐
    부케 예쁘잖아요 .. 받아서 방에 갖다 놓으세요~

  • 3. 비비안1009
    '12.2.25 1:44 PM (122.36.xxx.42)

    부케의 의미를 아세요? ^ ^
    부케의 시작한 시기는 약 4세기로 알려져 있지요
    당시에는 다산을 기원하는 뜻에서 시작하였답니다..처음에는 꽃이아닌 곡물을 사용한 곡물 다발이었다고 하더군요. 프랑스어로 꽃다발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신부의 부케에서 한송이를 뽑아 신랑의 양복깃에 꽂아준것이 바로 부토니아가 됐다고 합니다 ^ ^
    또한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이 신부의 머리위로 곡식알갱이를 던지면
    주위에 있는 신부 친구들이 신부 머리위에서 떨어지는 곡식알갱이를 서로 받으려고 했는데,
    그걸 받으면 오늘의 신부처럼 좋은 짝을 만나서 자신도 결혼을 할 수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아직 짝이 없는 신부의 친구들이 좋은 짝을 만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신부 머리위로 떨어지는 곡식알갱이를 받았는데, 이 때 신부가 자기 손에 들고 있던
    곡식이삭 다발을 자기 머리 위로 던져 주어 자기 친구들이 더 많이 받도록 해 줬다고 합니다.
    좋은 결혼식 다녀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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