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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국의 4계절이 싫어요

흠흠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2-02-25 13:03:45

어릴때부터 4계절이 다 있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

라고 세뇌 교육 받듯이 자라서..좋은건가 보다..하고 살았는데,..

옷 살때마다..그냥 4계절 말고 한 2계절 정도만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4계절 옷뿐 아니라..간절기 옷까지 보면 기본 종류 옷은 사야 된다는 말이잖아요..

봄과 가을이 온도가 비슷해도 뭔가..스타일도 좀 틀리는듯 싶고..

뭐 안 사면 되지 않냐..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냥..가끔 그런 생각이 들어요

IP : 112.186.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2.25 1:05 PM (123.109.xxx.128)

    근데 갑자기 계절이 줄어들면 우울증 걸릴꺼같아요. 겨울/여름 지속되면..

  • 2. 저도요
    '12.2.25 1:09 PM (220.116.xxx.187)

    어릴 적에는 한국에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있는 지 알았는데요. 다른데에도 있드라구요. 그것도 기온 차이 심하지 않아서 살기 좋은 나라.. 옷 값도 많이 안 들구...

  • 3. ...
    '12.2.25 1:10 PM (121.164.xxx.26)

    우리나라 날씨 싫어요.
    4계절이 싫은게 아니라 여름,겨울이 너무 뚜렷하게 차이나고 길어요.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춥고..
    12달 중 살만한 날씨는 고작 4달이나 될까요..
    생활하는데 불편해요

  • 4. noname
    '12.2.25 1:21 PM (112.149.xxx.236)

    여름도 습한 여름이라 별로 ㅡ.ㅡ;

  • 5. 저도 여름겨울
    '12.2.25 1:22 PM (1.238.xxx.61)

    너무 싫어요..
    참고 무던히도 살았는데 봄이 온다니 좋은데 여름은 너무너무 힘이 없고
    가을은 좋아요.. 근데 겨울은 또 싫어요.얼마나 또 계절이 오고가고 할까요?
    아열대로 간다는데 점점 더 힘들거같은 느낌..

  • 6. ..
    '12.2.25 1:29 PM (14.55.xxx.168)

    옷값이 장난 아니지요
    봄옷도 초봄,봄, 늦봄, 초여름,여름, 한여름...7부,반팔,민소매... 아침저녁으로는 얇은 카디건도 필요하고
    도대체 한계절에 몇종류 옷을 사놔야 하는지, 싫어요

  • 7. 특히
    '12.2.25 1:29 PM (122.34.xxx.11)

    여름..너무 덥고 비까지 많이 와서 끈적대는 습한 날씨;;차라리 많이 덥더라도 쨍 하고
    좀 건조하기라도 하면 덜 괴로울텐데..온도도 높고 습도까지 높으니 정말 끔찍해요.
    거기다가 겨울은 거의 4월까지도 춥다 소리 나오니 일년에 반은 춥다 소리 달고 살아야
    되고..봄에는 황사에 바람..가을 한 달 정도 쾌청하고 살만한 날씨인 듯.사계절 있는것까지야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너무 극과 극으로 춥고 더우면서 습하니 그게 제일 싫네요.냉난방비에
    옷값에 불쾌지수 만땅에..기후라도 좀 완만하면 사람들이 덜 팍팍할텐데 싶어요.

  • 8. 황사와 장마
    '12.2.25 1:56 PM (211.63.xxx.199)

    전 황사와 장마철만 빼면 좋아요~
    봄에는 이쁜 꽃을 볼수 있어 좋구 여름엔 물놀이 할 수 있어 좋구요
    가을엔 당연 단풍이 넘 이쁘고 겨울엔 스키장에 갈 수 있고 맛난 귤을 먹을수 있어 좋아요~
    옷도 4계절 다양하게 바꿔입으니 좋구요
    물론 옷장 터지기 일보직전이고 옷값도 많이 들지만 그래도 철이 바뀌는게 즐겁네요
    단, 황사가 날리고 몇일동안 비만 주룩주룩오는 장마철은 저도 싫어요

  • 9. 동남아시아
    '12.2.25 2:10 PM (14.50.xxx.184)

    캄보디아 여행하고 와서 느낀 건 그나라가 물질적으로 가난하고 경제력도 없는 나라지만 늘 더우니 얼어죽을일 없고 공장은 별로 없지만 여름 옷만 필요하니 대충 걸쳐 입으면 되고 땅이 넓고 농작물이 풍부하니 부지런만 떨면 굶는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변덕이 좀 심한게 계절의 변화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봤어요

  • 10. ..
    '12.2.25 2:24 PM (220.255.xxx.34)

    저는 여름을 정말 좋아하는 여자였어요. 지금 여름만 있는 나라에 살거든요.^^
    좀 지루하고요, 뭐랄까 시절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
    예를 들면 이 옷은 언제 샀지? 생각하면 언제 샀는지 도대체 기억이 안나요..
    우리나라는 아 우리 작년 가을에 뭐 했잖아 이런식으로 기억이 나잖아요. ㅋ

    그리고 여기 사람들도 패션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겨울 시즌이면 한여름 날씨에
    검정 불투명 스타킹에 벨벳구두 이런거 막 신고다니는데 어쩔땐 좀 딱해보이기도 하고..
    수입 브랜드 옷은 다 계절별로 나오잖아요. 가죽자켓 같은거 들었다 놨다 구경만 하더라고요.ㅋ
    암튼 이곳도 예쁜 옷은 봄, 여름시즌이나 되어야 살 수 있어서 좀 불편한 점도 있고요.

    그리고 외출 한번 했다하면 모든 옷을 다 빨아야 해서 옷이 금방 해져요. 삵는다고 해야하나..
    자주 빨아야 하니 고급소재 옷은 자꾸 안사게 되고 그러다보면 옷차림이 점점 후줄근-_- 해진다는..

    이제는 봄 되면 나는 아카시아 향, 라일락 향도 그립고 겨울되면 차가운 공기에서 나는 겨울 냄새도 그립고
    하네요.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

  • 11. 저는
    '12.2.25 2:34 PM (114.201.xxx.70)

    옷도 다양하게 입으니 좋고, 여름 바다가서 풍덩 노는것도 좋고, 겨울 스키장가서 타는것도 좋아요...

    한 계절이 지속되느거 재미 없을거 같아요...^^

  • 12.
    '12.2.25 2:40 PM (211.177.xxx.108)

    산엘 다녀보세요.
    특히 취미로 등산을요.
    봄여름가을겨울~~~
    그 현란한 다양성에 몸서리칠 정도입니다.

    아,좀있으면 설악의 봄꽃들,
    한여름 야생화들,
    가을 단풍,
    그리고 설국,,,,,

  • 13. ......
    '12.2.25 4:46 PM (211.224.xxx.193)

    겨울이 긴 나라는 가난한 사람은 살기 힘들죠. 예전에 라오스에 사는 불쌍한 어떤 고아 형제들이 나왔는데 그 애들말이 고아지만 지들낄 부모랑 살던 비만 겨우 가리는 집서 집 안 조그만 땅에 이것저것 농사지어서 밥은 안 굶고 산다고 했어요. 그 나라는 아무리 못살아도 밥은 안 굶는데요. 왜냐 일년 삼모작, 그냥 심어두면 저절로 난다고. 이 나라서 가난해서 힘든건 돈이 없어 학교를 갈 수 없다는거 그 차이라고 하던데. 우리나라랑은 엄청 틀리죠? 그래서 추운 겨울있는 나라들이 대부분 잘사는 나라가 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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