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잘 못먹엇어요
어릴때부터 약하고 그래서 진짜 새모이 만큼 먹고 자랐달까요..
그러다 혼자 자취하고..어느순간부터..진짜 먹는양이 너무 많아 졌어요
피자 이런거 라지 한판 거뜬히 먹고요
아침에 남들은 입맛 없어 못먹는다는데..
저는 한그릇 다 먹고 우유에 과일에 다 먹고 가요
사람들이 저 먹는거 보면 놀래요
왜그렇게 많이 먹냐고..
몸은 그냥 저냥 보통이에요
좀 쪘다 싶으면 다시 관리 조절 하거든요
그래도 그냥 보통이지 마른건 아니에요
요즘은 조절도 힘들어요 너무 먹혀서요
걱정됩니다.일요일 아침..
아까도 일어나자 마자 밥한그릇 -밥그릇 아님 국그릇-
한사발 먹고 자다 일어 났어요
지금도 또 배가 고프네요
배에서 소리도 너무 심하게 나요 조금만 배가 고파도 꾸룩꾸룩 난리 납니다.
회사에서 창피해 환장할꺼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