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학년(9살)남아 날씬해보이게 하려면 옷 어떻게 입혀야 하나요?

나님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02-25 07:56:22

키 132에 몸무게 35키로 9살남아예요.머리도 크고 오리궁뎅이라서 그런지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놀린데요.

아이반에 엄마가 옷가게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패션니스트예요.울애보고 그렇게 뚱뚱하면 입을 옷도 없다고 했다면서 아이가 다이어트 어떻게 하면되나요?라고 물어요.

제가 보기에는 뚱뚱한건 아니고 통통해보여요.

작년 이맘때보다 키도 7센티정도 더 크고 몸무게도 7키로정도 더 나가요.

그래서 작년에 구입한 티셔츠나 바지는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날씬해보이게 하려면 어떤옷 입히면 될까요?

 

IP : 115.13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8:30 AM (175.210.xxx.243)

    뱃살부터 빼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애가 교복을 맞추는데 뱃살때문에 허리에 옷을 맞추다보니 바지통만 엄청 커서 전체적으로 둔해보이고 뚱뚱해보였어요. 옷맵시도 안나고.
    지금 뱃살이 없으니 허리와 바지통을 줄였는데 늘씬하게 보이고 옷태가 살아요

  • 2. HAN92
    '12.2.25 8:31 AM (211.202.xxx.13)

    날씬하게 보이려고 체형에 맞는 코디를 해주는 것도 좋지만.

    더좋은건 넌 뚱뚱하지않다는걸 정확하게 이해되도록 설명해주는것이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다른아이들이 놀려도 뭐 제들은 저렇게 생각하나보다 하고 쿨하게 넘기거나
    난 뚱뚱한게아냐 통통한거야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3. ....
    '12.2.25 8:57 AM (112.121.xxx.214)

    우리딸은 좀 더 심해요..ㅠㅠ
    일단 상의는요...몸판하고 소매하고 색이 달라야 좀 더 날씬해보여요.
    아니면 티 위에 색이 다른 조끼를 입히는 것도 좋구요.
    잠바중에선 야구잠바가 소매색이 다르긴한데... 야구잠바는 스타일이 둥글둥글해서 날씬해보이기 쫌 힘들어요..

    목 부분은 라운드 넥이나 폴라같은거 말고, 가능하면 V 라인 쪽으로요. 단추 달린 셔츠 단추 좀 풀거나.
    그리고 상의 허릿단이 고무줄로 쏙 들어간거보다는 그냥 일자로 떨어지는게 좀 더 나아보이구요..
    (고무줄은 그 바로 윗부분이 좀 불룩해지더라구요)
    바지는 스판 좋은걸로 좀 타이트하게 입는게 나아요.
    청바지의 경우 허벅지 가운데 쪽으로만 워싱된것도 다리가 날씬해보이구요..
    오리궁뎅이면 엉덩이 살짝 덮어주는 상의가 좋겠죠..
    상하의 둘다 츄리닝처럼 옆선 들어가면 좋구요....

    옷이 품에 맞추다보면 길이가 너무 길어지는 수가 있는데, 그럼 더 보기 싫으니까...너무 길지 않게 입히시구요.
    바지는 집에서도 손바느질로 밑단 수선해서 딱 맞게 입히다가 키크면서 조금씩 늘려줄 수 있어요.
    암튼, 좀 통통해도 패션감각있게 멋있게 입으면 친구들이 훨씬 좋아해요..
    쓰다보니 나도 우리딸 옷 신경좀 써야지..당장 불편 없다고 알고 있으며넛도 실천을 안했네요...

  • 4.
    '12.2.25 9:14 AM (175.213.xxx.61)

    우리애도 비슷해요 ㅋㅋ
    바지는 요즘 애들 많이 입는 슬림한 츄리닝바지 까만거 입으면 날씬해보여요 ㅎㅎ
    우리애는 거의 아디다스같은 츄리닝 위아래 한벌로 잘입고 다녀요 아이도 편하고 옷도 넉넉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59 전과있는 사람이 교직에 계속 있을 수 있나요? 25 질문 2012/03/03 2,871
77158 혹시 지금 크롬 잘 열리나요? 2 11 2012/03/03 461
77157 망치부인집에서 한 한홍구교수님의 박정희에 대한 이야기 4 영상보세요 2012/03/03 815
77156 어제 상설 아울렛가서 본 목격담 87 목격 2012/03/03 16,364
77155 잘못을 지적하는 태도.. 18 ?? 2012/03/03 2,662
77154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약간 나는데... 3 감기? 2012/03/03 1,108
77153 식당에서 포인트카드 2012/03/03 431
77152 파우치에 담긴 양파즙 다른 용도로 써 보신분? 1 지혜구함 2012/03/03 926
77151 고1된 학생 맘입니다^^ 3 고등인강 2012/03/03 1,277
77150 다음주 부터..겨울패딩하고 두꺼운 겨울 코트 입기는 좀 그렇겠죠.. 2 -- 2012/03/03 1,678
77149 깍두기 간단하고 맛있게 담그는 법 있나요? 7 ㅇㅇ 2012/03/03 4,495
77148 정말 부부의사 대단할거 같아요..전문의 하나 월급만도 한달에 ... 2012/03/03 3,885
77147 어머님이 허리 통증으로 다리가 아프다시는데 9 답답한 며늘.. 2012/03/03 1,203
77146 성행위금지 19 안경 2012/03/03 9,687
77145 북한 주민들의 숨 통을 온 몸으로 막고 있는 남한의 세력들 5 safi 2012/03/03 696
77144 깔깔마녀 사이트 사이트 주소.. 2012/03/03 737
77143 올인원PC는 어떤건가요? 5 잘아시는분?.. 2012/03/03 989
77142 "경찰, 주진우 기자 체포하려했다” 10 저녁숲 2012/03/03 1,735
77141 컴앞대기) 동서 형제 결혼식 부조금은 5 엄마 2012/03/03 1,354
77140 근데 증권회사 다니는 사람들 돈 많이 번 사람이 별로 없다던데 7 ... 2012/03/03 3,599
77139 저한테 자꾸 나이 많이 먹었다고 타박하는 직원이 있어요 19 rrr 2012/03/03 3,301
77138 얼굴이 늘어지는데 설화수 탄력크림 어떤가요? 10 .. 2012/03/03 8,569
77137 현미와 백미 믿고 살만한곳 있을까요? 3 주부 2012/03/03 920
77136 위탄2 박미선 사회보는거 이상해요 12 사회 2012/03/03 2,803
77135 햄스터 키우는분들 계시죠~ 애들 외로움 안탈까요 7 ........ 2012/03/0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