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락을 받았어요.. 그런데

다리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2-02-25 07:56:01

얼굴 경락은 몇번 정도 받아봤었어요..

얼굴 경락 받을때 등 맛사지 도 같이 해주잖아요..

등뒤쪽에 고속도로가 생겼더라구요..ㅜㅜ

두줄로 피멍이 쫙~~

원래 그런거다라고 말하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잇으니 없어져서

얼굴 경락은 종종 받아 왔어요..

 

그런데 여름을 대비하여 다리 경락을 처음 받아봤는데요..

엎드려서 양쪽 10분씩 누워서 5분 씩 했는데 그 30분 동아 너무 아파서 아파요 아파요.. 하면서 손발에 땀흘리며 겨우 받았네요..

그런데 6시간 후부터 다리 양쪽이 피멍 투성이네요..ㅠㅠ

 뉴스에서  운동부 학생들 위계질서 위해서 폭력으로 후배들 다뤄 그 학생들 맞은 부위 피멍든 장면이 가끔 나오잖아요..

그렇게 되었어요..그런데 그 학생들은 맞은 부위이고 저는 맛사지 받은 부분이라 전체적으로 살 색이 붉은 색이 된 거에요..

맛사지 받으면서도 이쁜 것들은 정말 독해 이러면서 받았는데 받고 나서 보니 너무나 피멍이 심해 앞으로는 어떻게 받지 하는 마음이드네요... 이미 10회 끊어 놨는데...

제 경우가 일반적인 걸까요? 아님 바로 중단해야 되는 걸까요?저는 아무 문제 없다라면 10회 끊어 놓은 것도 있고 내가 이 고통을 참고 하자... 하는 마음도 있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말씀해 주세요...~~~

 

 

IP : 218.58.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5 8:16 AM (211.237.xxx.51)

    피멍이 잘 드는 살이 있더라고요.
    저는 경락은 안받아봤는데
    살짝만 부딪혀도 다음날 보면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고..
    그래서 어디서 든 멍인지도 기억이 안나요..
    누가 살짝만 세게 손목을 잡아줘도 멍이 들고 그래요..
    살성이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도 저희딸도 그래요.
    멍만 든다면 별 문제 없을거에요 ..

  • 2. 그게
    '12.2.25 8:29 AM (220.78.xxx.251) - 삭제된댓글

    멍이아니라 어혈이라 그러던데요
    삼사일 지나면 없어지구 경락 할때 아픈 것도 갈수록 줄어들어요
    맛들이면 더 세게 해달라고 하게되요

  • 3.
    '12.2.25 8:38 AM (222.103.xxx.25)

    저도 예전에 등받았다
    친구들이 놀랬던 기억이..
    윗님 말씀처럼 어혈이라 하더군여
    아프기도 하고 목욕도 못갈정도여서
    두번가고 말았던 기억이...
    근데 자꾸하면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경락은 얼마하나요?
    이젠 넘 비싸서 못받을거같아요ㅜㅜ

  • 4. ♥♥♥
    '12.2.25 8:51 AM (119.222.xxx.92)

    제가 원글님 같은케이스인데 처음엔 무척 아프죠 혹시기계경락 받으셨는지요 기계는 더 아프고 많은 피멍이 생기는데 손경락은 세번째까지 아프고 그담부터는 길이 생겨서 시원하기만 하더군요 지금은 가는날 기다려질정도네요
    중도포기 하지마시고 꾸준히 받아보세요
    몸에 라인이 생긴답니다

  • 5. 몸이
    '12.2.25 11:42 AM (220.86.xxx.163)

    좀 안좋은 분들은 안좋은 그 부위에 어혈이 올라온대요. 독소때문에.
    그런데, 몇번받고 나면 그독소가 빠지고 풀려서 더이상은 안그렇대요.
    컨디션도 좋아지고.
    그래서 최소 3회정도는 받아봐야 정말 효과를 알수 있대요.
    그런데,잘하는데서는 얼굴경락은 멍들때까지 하는거 아니라던데....

    너무 아프면 압 조절해달라고 하세요.
    너무 쎄게만 하는것도 안좋대요.
    옛날 스타일로 쎄게만 하는곳도 있지만, 요즘 샵들은 조절해주더라구요.

  • 6. 엥겔브릿
    '12.2.25 3:01 PM (61.102.xxx.7)

    저희 친정엄마가 경락 처음 받았을때 그렇게 피멍이 들었거든요.
    아빠께서 깜짝 놀라실 정도로. ㅎㅎ 오죽하면 부부동반모임에서도
    친구분들이 막 놀리실 정도였다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멍드는 것이 없어지던대요.
    요즘도 꾸준히 받으러 다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44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기애 화상사진을 네이트에 올리진 않겠죠..... 8 황당하네요 2012/02/28 2,617
76943 국물 사건이요. 13 제 기억에 2012/02/28 2,324
76942 혓바늘이 돋았을 땐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7 어흑.. 2012/02/28 2,645
76941 세금을 정말 내기 싫은데 가장 안내는 방법은 뭘까요? 28 마크 2012/02/28 2,813
76940 봉주7회입니다. 10 ㄷㄷㄷ 2012/02/28 1,914
76939 지금 홈메이드 쿡 나오시는분 19 vt 2012/02/28 1,438
76938 봉주 7회 곧 올라온답니다. 3 ㅡㅡ 2012/02/28 863
76937 [된장국물/진상가족] 아이 외삼촌이 글을올렸다네요 54 된장국물 2012/02/28 14,347
76936 노무현재단 “꼴찌여도 盧정신 이어가는 학생들 선발” 7 참맛 2012/02/28 1,292
76935 (된장국물사건) 요즘 초등학교 교육에 관하여 질문있습니다 6 국민학교 2012/02/28 1,582
76934 도대체 왜 그럴까요? 토토로짱 2012/02/28 678
76933 마몽*드 스킨로션 크림어떤가요? 티비보고 구매욕상승중ㅠ 10 엔에스샤핑 2012/02/28 2,246
76932 된장국물아줌마 CCTV 없었으면 이대로 인생 종치실뻔 했네요 6 국물녀 2012/02/28 3,414
76931 참 cctv 보고도 애엄마가 이런글을 어제 밤에 판에 올렸군요... 59 뭐라고카능교.. 2012/02/28 7,870
76930 공공장소 흡연금지 처럼 애들 뛰는 것도 벌금 매겨야 됩니다. 9 제발 2012/02/28 1,074
76929 묵은 고추장 활용법 좀 가르켜주세요 2 삐삐 2012/02/28 3,129
76928 주진우기자가 폭탄을 내 놓았답니다.. 8 단풍별 2012/02/28 3,281
76927 [원전]한명숙의 안전한 원전선언 2 2012/02/28 707
76926 복비... 얼마나줘야하는지 ... 5 매매 2012/02/28 957
76925 스텐 냄비 세트 사려는데 둘 중 어떤게 나을지... 6 eabis 2012/02/28 1,911
76924 명상음악 추천해주세요.(초등아이 잠자리용) 1 나님 2012/02/28 805
76923 근데 정말 식당에서 애가 뛰어다니는거 너무 위험해요. 10 근데 2012/02/28 1,914
76922 국물 화상사건, 아이엄마가 새 글을 올렸네요..-이크 죄송 옛날.. 13 2012/02/28 3,569
76921 묵고 싶다 12 혼자덩그러니.. 2012/02/28 1,154
76920 쌀국수 저처럼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 쌀국수 매니.. 2012/02/28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