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락을 받았어요.. 그런데

다리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12-02-25 07:56:01

얼굴 경락은 몇번 정도 받아봤었어요..

얼굴 경락 받을때 등 맛사지 도 같이 해주잖아요..

등뒤쪽에 고속도로가 생겼더라구요..ㅜㅜ

두줄로 피멍이 쫙~~

원래 그런거다라고 말하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잇으니 없어져서

얼굴 경락은 종종 받아 왔어요..

 

그런데 여름을 대비하여 다리 경락을 처음 받아봤는데요..

엎드려서 양쪽 10분씩 누워서 5분 씩 했는데 그 30분 동아 너무 아파서 아파요 아파요.. 하면서 손발에 땀흘리며 겨우 받았네요..

그런데 6시간 후부터 다리 양쪽이 피멍 투성이네요..ㅠㅠ

 뉴스에서  운동부 학생들 위계질서 위해서 폭력으로 후배들 다뤄 그 학생들 맞은 부위 피멍든 장면이 가끔 나오잖아요..

그렇게 되었어요..그런데 그 학생들은 맞은 부위이고 저는 맛사지 받은 부분이라 전체적으로 살 색이 붉은 색이 된 거에요..

맛사지 받으면서도 이쁜 것들은 정말 독해 이러면서 받았는데 받고 나서 보니 너무나 피멍이 심해 앞으로는 어떻게 받지 하는 마음이드네요... 이미 10회 끊어 놨는데...

제 경우가 일반적인 걸까요? 아님 바로 중단해야 되는 걸까요?저는 아무 문제 없다라면 10회 끊어 놓은 것도 있고 내가 이 고통을 참고 하자... 하는 마음도 있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말씀해 주세요...~~~

 

 

IP : 218.58.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5 8:16 AM (211.237.xxx.51)

    피멍이 잘 드는 살이 있더라고요.
    저는 경락은 안받아봤는데
    살짝만 부딪혀도 다음날 보면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고..
    그래서 어디서 든 멍인지도 기억이 안나요..
    누가 살짝만 세게 손목을 잡아줘도 멍이 들고 그래요..
    살성이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저도 저희딸도 그래요.
    멍만 든다면 별 문제 없을거에요 ..

  • 2. 그게
    '12.2.25 8:29 AM (220.78.xxx.251) - 삭제된댓글

    멍이아니라 어혈이라 그러던데요
    삼사일 지나면 없어지구 경락 할때 아픈 것도 갈수록 줄어들어요
    맛들이면 더 세게 해달라고 하게되요

  • 3.
    '12.2.25 8:38 AM (222.103.xxx.25)

    저도 예전에 등받았다
    친구들이 놀랬던 기억이..
    윗님 말씀처럼 어혈이라 하더군여
    아프기도 하고 목욕도 못갈정도여서
    두번가고 말았던 기억이...
    근데 자꾸하면 나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경락은 얼마하나요?
    이젠 넘 비싸서 못받을거같아요ㅜㅜ

  • 4. ♥♥♥
    '12.2.25 8:51 AM (119.222.xxx.92)

    제가 원글님 같은케이스인데 처음엔 무척 아프죠 혹시기계경락 받으셨는지요 기계는 더 아프고 많은 피멍이 생기는데 손경락은 세번째까지 아프고 그담부터는 길이 생겨서 시원하기만 하더군요 지금은 가는날 기다려질정도네요
    중도포기 하지마시고 꾸준히 받아보세요
    몸에 라인이 생긴답니다

  • 5. 몸이
    '12.2.25 11:42 AM (220.86.xxx.163)

    좀 안좋은 분들은 안좋은 그 부위에 어혈이 올라온대요. 독소때문에.
    그런데, 몇번받고 나면 그독소가 빠지고 풀려서 더이상은 안그렇대요.
    컨디션도 좋아지고.
    그래서 최소 3회정도는 받아봐야 정말 효과를 알수 있대요.
    그런데,잘하는데서는 얼굴경락은 멍들때까지 하는거 아니라던데....

    너무 아프면 압 조절해달라고 하세요.
    너무 쎄게만 하는것도 안좋대요.
    옛날 스타일로 쎄게만 하는곳도 있지만, 요즘 샵들은 조절해주더라구요.

  • 6. 엥겔브릿
    '12.2.25 3:01 PM (61.102.xxx.7)

    저희 친정엄마가 경락 처음 받았을때 그렇게 피멍이 들었거든요.
    아빠께서 깜짝 놀라실 정도로. ㅎㅎ 오죽하면 부부동반모임에서도
    친구분들이 막 놀리실 정도였다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멍드는 것이 없어지던대요.
    요즘도 꾸준히 받으러 다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07 엄마는 노비 딸은 중전 8 0000 2012/02/26 5,877
75806 생리때만되면 두통이 엄청 심해요...(급질문) 16 두통.. 2012/02/26 18,096
75805 옛날 아프리카 노예 사냥 하는거 보면 12 별달별 2012/02/26 2,853
75804 궁금해요 그그릇 1 mmmmmm.. 2012/02/26 922
75803 이념이 인권보다 앞서나요? 4 safi 2012/02/26 583
75802 靑 "대학생들, MB정부에 고맙게 생각해야" 8 세우실 2012/02/26 1,263
75801 다이어트 점심식단 ...조언 주세요 6 점심 2012/02/26 1,874
75800 마냥 아기같던 딸아이의 초경 13 홍홍 2012/02/26 4,299
75799 지금 이시간에 계신분들은 일찍 일어나신건가요? 아니면 늦게 주무.. 11 123 2012/02/26 1,923
75798 블락비 동영상 보면서 7000원 드립보다 더했던 부분은 11 별달별 2012/02/26 3,767
75797 내가 들은 채선당 이야기/.. 6 별달별 2012/02/26 8,645
75796 새가죽의자 글 올린사람인데요..냄새제거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1 제품좀 2012/02/26 962
75795 임신 34주차, 배가 아픈데... 6 + 2012/02/26 2,864
75794 재혼하려고 하는데요...까페...어떤가요? 8 이젠.. 2012/02/26 3,362
75793 고2 영어과외비 좀 봐주세요~ ^^ 7 과외샘 2012/02/26 23,578
75792 앱 좀 찾아주세여 3 아이폰 2012/02/26 853
75791 참 허무하네요... 24 .... 2012/02/26 10,764
75790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 고민녀 2012/02/26 1,319
75789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5 머리가아파 2012/02/26 2,451
75788 해외로 나가는데 주소지 퇴거신청 어떻게하지요? 3 보람 2012/02/26 1,928
75787 오늘도 남편은 그냥 잡니다. (19금) 45 이름지우고픈.. 2012/02/26 32,276
75786 요즘 서울엔 뭐(외투)입고 다녀요 5 ㄷㄷㄷ 2012/02/26 2,134
75785 지방인데 1년새에 2천만원뛴 아파트값... 28 집고민 2012/02/26 4,373
75784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4 콩가루 2012/02/26 1,963
75783 모리녹스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 사까마까 2012/02/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