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뉴스에서 본.. 인터뷰하던 외국인 기분 나쁜데요..

... 조회수 : 4,908
작성일 : 2012-02-24 23:05:18

아마 관광온 외국인한테 물건값을 더 받는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부엌에서 일하느라 본내용은 잘 듣지 못했거든요..

그 뉴스 말미에 거실에 와보니 어떤 외국인이 인터뷰 중이더라구요..

외국인 왈.. 우리가 미국인이라 돈이 많은 줄 알고 더 받는 것 같아요.. 이러는데 들으면서, 듣고나서 곱씹으니 은근히 기분 나쁜거에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지금 이 글 쓰면서도 기분 별로에요.. 흠..

IP : 112.169.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12.2.24 11:06 PM (59.86.xxx.217)

    왜 바가지들은 씌우는지...
    후진국티를 팍팍 내잖아요

  • 2. ...
    '12.2.24 11:07 PM (112.186.xxx.19)

    그 외국인한테 미안해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얼마나 바가지를 씌웠으면 저럴까요

  • 3. ....
    '12.2.24 11:11 PM (222.251.xxx.32)

    외국인이라 무조건 바가지 씌운 이쪽 잘못이 더 커 보입니다.

  • 4. ..
    '12.2.24 11:16 PM (125.152.xxx.176)

    그러니까 저 미국인이 미국은 잘 사는 나라이니.........바가지 씌운다. 그런 뜻으로 들었나요?

    어제 양치하면서 뉴스를 들으니.....일본사람 허리디스크 수술할 병원을 소개 해 주고

    소개 해 준 30대 여자가 자료를 조작해서 수술비 8천만원을 8억이라고 속였던데.....

    내가 다 창피하더라고요.

  • 5. ..
    '12.2.24 11:23 PM (114.206.xxx.240)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 놀러가도 바가지 씌우는 일 있는데요 뭐.
    그냥 그런가부다 하면 될 것 같아요.

  • 6. 얼마나 후진스러우면
    '12.2.24 11:36 PM (115.161.xxx.192)

    저런 인터뷰까지 하겠어요.
    바가지 씌우는걸 부끄러워해야죠....
    관광국으로 거듭나려면 저런짓 안해야됩니다.
    누가 다시 돈쓰러 오겠어요

  • 7. zz
    '12.2.24 11:55 PM (121.88.xxx.138)

    2222222 관광지에서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건 세계 공통이다에 한표 ~

  • 8. 아돌
    '12.2.24 11:56 PM (116.37.xxx.214)

    홍콩갑부가 미국 택시기사한테 속아서 9억을 카드로 긁은 적도 있던데...
    어느나라나 외국인이나 외지인에게 사기치려는 사람은 꼭 있는 것 같아요.

  • 9. ....
    '12.2.25 12:04 AM (220.77.xxx.34)

    어느 나라나 저런 사람들 있어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나쁜 사람들이죠.

  • 10. 333
    '12.2.25 12:39 AM (2.96.xxx.9)

    333333333 관광지에서 외국인에게 바가지 씌우는건 세계 공통이다에 한표 ~

  • 11. 프로는 안봤지만
    '12.2.25 10:17 AM (59.7.xxx.55)

    전 미국에 거주할 때 시아버님이 돌아 가셔서 한국에 오랫만에 나와 공항에서 삼성의료원 장례식장까지 택시를 탔는데 운전사가 어디서 왔는지 꼬치꼬차 캐묻더니 내릴 때 팁 얼마를 요구하길래 갸우뚱하며 다 주구 가족에게 물었더니 교포라구 바가지 씌운거라구....에효 기뷴 엄청 나쁘더만요.

  • 12. ok
    '12.2.25 4:58 PM (221.148.xxx.227)

    외국인에게 바가지씨우는건 주로 후진국에서 많이 그러죠
    중국,인도, 동남아는 말할것도 없고..
    서구도 망해가는 나라들이 주로 그래요. 이태리, 그리스같은..
    선진국에서도 일부 그런사람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도 그러면 안되겠죠
    국격을 위해서라도.
    당장은 이득일지 몰라도 그런 인식이 박히면 우리손해죠.

  • 13. ...
    '12.2.26 12:58 AM (121.161.xxx.90)

    바가지씌운 상인들이 잘못이긴 하지만 전 원글님처럼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우월감이 엿보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23 30대 중반 되면..저렴한 옷 입으면 좀 그래 보일까요 10 ..... 2012/03/04 3,795
77422 항암 치료중이신 분 병문안 갈때 뭐 들고 갈까요? 7 병문안 2012/03/04 3,815
77421 국산 블루베리 드시는 분 1 블루베리 2012/03/04 1,004
77420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약간 황당스러웠는데 3 ... 2012/03/04 2,814
77419 이런 일은 어떠세요? 오전8시-12시 63만원 6 저알바아님 2012/03/04 3,313
77418 자궁경부암 재검결과기다리는데 너무 떨리는데 알려주세요 2 이형증/암 2012/03/04 6,383
77417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데코 이런브랜드 연령대나 가격대가 어.. 2 모르다 2012/03/04 4,739
77416 마이너스 통장 이자 나가는날이요~~ 3 계산이 2012/03/04 1,498
77415 점심들 뭘로 드세요? 18 스뎅 2012/03/04 3,247
77414 김제동, 공지영은 없네요 1 꽃살 2012/03/04 1,213
77413 딸들하고 아빠랑 사이가 무지 좋은 경우 나중에 어떤가요? 14 두딸맘 2012/03/04 5,626
77412 아는 분이 상을 당했다는 문자에 뭐라 위로의 2 마마 2012/03/04 2,657
77411 82쿡 바이러스 걸리지않나요 4 이상해요 2012/03/04 1,019
77410 시부모님께 부부싸움 이야기 하나요? 7 장단 2012/03/04 2,195
77409 알고보니 허언증......... 9 참내뭔지 2012/03/04 4,682
77408 배송비 줄이기 위해서..그닥 안필요한것도 사들이시나요? 13 현명한 소비.. 2012/03/04 2,612
77407 초2 수학문제예요 4 지유 2012/03/04 716
77406 82 하면서 제일 "반전" 이라 생각되었던.... 7 놀랬었죠 2012/03/04 2,466
77405 아이 초등 입학하는 직장맘님 아님 선배님들... 3 머리아파요 2012/03/04 840
77404 결혼함녀 부모님 모시고 살꺼라는 친척 오빠 6 ... 2012/03/04 2,674
77403 시누이 결혼 축의금 8 보통 2012/03/04 3,469
77402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청년비례대표경선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3 의봄 2012/03/04 923
77401 어젲밤에 특집영화..//하얀리본 // 보신분 계셔요? 2 어젲밤영화 2012/03/04 872
77400 글읽다가 섬뜩해서 올려요.화차-그것이 알고싶다. 1 .. 2012/03/04 4,041
77399 유천이요.. ^^ 저만 그런가요..? 16 ... 2012/03/04 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