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어떡하라고 나보고~보다는
어떡하라고 나더러~
어느 지역에서 많이 써요?
제가 경기도 살아서...경기도???
그냥 쓰는 사람 맘 아닐까요?
저는 '어떡하라고 나보고' 를 사용합니다.
나더러 어쩌라고..전라도입니다
아마 광주말씨 아닐까 싶네요
저는 경상도 출신에 지금은 서울에 십몇년쨰 살고 있는데, 저도 그말 자주 씁니다 ㅎㅎ
네이버 사전에 찾아보니 "(사람을 나타내는 체언 뒤에 붙어) 어떤 행동이 미치는 대상을 나타내는 격 조사."라고 나오는데, 특정지역에서 쓴다기보다는 그냥 전국 두루두루 쓰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서울태생인데요
저도 잘쓰는말입니다
제가 하루 종일 저희 애한테 잘 쓰는 말인데요 ;;
나더러 어떡하라고~~~~~~ 이거요.
여기는 전남 광주여요.
나더러 어쩌라구?
이 말 표준어 아니었나요?
저 서울인데 이 말 쓰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 말도 쓰고.
전국적으로 다 쓰는 말이죠
부산에서도 흔하게 사용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