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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로 주위에 로또되신분 있나요?

로스트원두 조회수 : 16,458
작성일 : 2012-02-24 21:25:49

매주 빠짐없이로또합니다..

일년에 두세번 5000원이라도 당첨되는날이면  너무 기뻐여~

진심으로 로또됏다는사람 못본거같아요..

보셧나요?

IP : 220.89.xxx.2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4 9:28 PM (121.151.xxx.146)

    제주변에서는 본적이없는데
    제친정엄마 아는분이 되었다는소리는 엄마에게서 들었네요
    1등은 아니고 2등이였는데
    그분이 탄돈이 1억2천정도였는데
    그분이 사업하다가 망해서 빚이 1억이 있었는데 다 갚고
    단칸월세방에서 살았는데 작은아파트전세(지방소도시)로 들어갔다고
    엄마가 너무 기뻐했던것을 기억해요
    그분은 사업망하고 들어간 회사잘 다니고 있구요
    두부부가 그리 열심히 살더니 잘 되었다고 엄마가 너무 기뻐했거든요

  • 2. 형부
    '12.2.24 9:32 PM (118.33.xxx.227)

    저희 형부가 3등인가 되서
    백만원 조금 넘게 받으셨어요.
    근데 로또 턱 낸다고 그걸 다 쓰셨다는 ㅋㅋㅋ

  • 3. 로또말고
    '12.2.24 9:32 PM (175.112.xxx.236)

    그 sbs 무슨 퀴즈쇼 요즘 문자보내서 상금(?) 타는거
    건너건너 사람이 받았어요.
    2천정도인데 주위에서 하도 술사라해서 잠수탔어요 ㅋㅋㅋ

  • 4. 애 과외선생님 오빠요
    '12.2.24 9:34 PM (14.52.xxx.59)

    선생님한테 거한 밥 사줬다고,자세한 금액은 모르는데 천만원은 넘었대요

  • 5. ㅇㅡㅇ
    '12.2.24 9:35 PM (175.194.xxx.149)

    전 몇년전에 3등됐었네요..그때 140여만원이었지요..지금도 꾸준히 사곤하죠..

  • 6. ..
    '12.2.24 9:39 PM (1.225.xxx.61)

    저희 남편도 몇년전에 3등 된 적 있어요.
    그때 세금 제하고 240만원 조금 더 받아서 저랑 둘이 반띵했어요.

  • 7. 로스트원두
    '12.2.24 9:41 PM (220.89.xxx.24)

    아...모두들 운이 좋으십니다!!!!!~
    3등도 아~~~~주 힘든거잖아요

  • 8. ㅇㅇ
    '12.2.24 9:46 PM (110.12.xxx.156)

    제 친정오빠의 절친 아버지가 로또 일등 걸려서 빚갚고 아들한테도 좀떼줬데요. 저희오빠 그래서 그런가 둘이 만나면 그친구가 밥을 주로 산다고...

  • 9. 로스트원두
    '12.2.24 9:53 PM (220.89.xxx.24)

    언젠가돼겟지..언젠간 꼭.. ..될까

  • 10. 조용한여자
    '12.2.24 9:54 PM (119.192.xxx.182)

    저도 5천원짜리 2주에 한번 사는데 4등은 세번 됐구, 울 큰집은 3등 당첨되서 컴퓨터 바꿨단 얘긴 들었어요. ^^
    참, 제 친구 남편은 토토복권인가해서 8천만원인가 당첨됐는데 세금때고 6천정도 받았다고 했어요.

  • 11. ...
    '12.2.24 9:56 PM (110.13.xxx.156)

    저희 신랑도 3등 됐어요
    숫자 하나만 맞았어도 팔자 고치는건데 그때 150정도 받았어요
    제가 다했어요 신랑 안주고

  • 12. 유지니맘
    '12.2.24 10:04 PM (203.226.xxx.58)

    대학후배 사촌 여동생 3000만원. 2500은 결혼자금으로 500은 식구들 등등
    제 후배도 30만원 받아서 술한잔 얻어먹었어요 ^^

    시아버님 회사 동료아저씨
    로또 초창기무렵 안양에서 2등 당첨 큰금액 십몇억원 ^^
    당첨 담날부터 집에 많은 기관에서 후원해달라고 와서 잠수?하시고
    아버님께만 연락오셔서 술한잔 하셨다네요.
    그후로 안믿던 아버님도 가끔 사셨던듯 ...

    아이아빠 사만몇천원 처음되던날
    한턱낸다고 무려 십오만원 가량 긁고 오더군요ㅜ그후로 두번 더 되었으니 똔똔이네요

    담주에 한번 사볼까요?♥

  • 13. 근데
    '12.2.24 10:12 PM (175.113.xxx.4)

    로또 당첨 받은 사람 신상을 어떻게 아는 걸까요?
    당첨금 수령하면서 인적사항은 밝히겠지만 그걸 공개하는건가요?
    로또 당첨되면 여기저기서 연락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첨되도 무섭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당첨되면 한국 떠나야 된다고도 하고.

  • 14. 유지니맘
    '12.2.24 10:18 PM (203.226.xxx.12)

    아..당첨 담날이 아니고 수령 담날이였어요..
    읽고보니 잘못썼네요.
    그런데 진짜로 수령 담날부터 집앞에 양복입은 기관들 ..사회복지단체 등등
    쫘르륵 오고 회사로도 오고 그랬답니다.
    지금은 모르겠고 그땐 초창기때였어요.

  • 15. ..
    '12.2.24 10:20 PM (211.224.xxx.193)

    봤어요. 아는사람 동생이 10억 당첨되서 형제 2명한테 2억씩 줬대요. 물론 그 동생은 결혼전. 신기했어요. 로또된 사람이 곁에 있어요. 꼭 내가 로또 된 느낌이였음

  • 16.
    '12.2.24 10:32 PM (128.134.xxx.84)

    건너 아시는 분 1등이요
    인생 바꼈죠
    꾸준히 샀다고 하더라구요

  • 17.
    '12.2.24 11:19 PM (124.5.xxx.49)

    친구의 시댁 어른이 됐대요. 1등.
    그런데 원래 잘사시는 분이셨다고....ㅜ_ㅜ

  • 18.
    '12.2.24 11:20 PM (124.5.xxx.49)

    그리고, 저번에!! 82에도 되신 분 있잖아요~~
    그분, 로또 당첨금 어디서 찾냐고 글 올리시곤 금방 지우셔서,
    방금 글 올리셨던 분 진짜 1등 되신 거였나보다고 하셨는데,
    그때 82글 보신 분 저밖에 없는 건가요오~~??

  • 19. @@
    '12.2.24 11:22 PM (180.66.xxx.104)

    부자들은 로또 안산다던데 인생 역전 될까봐...ㅋㅋㅋ

  • 20. 저에요...
    '12.2.24 11:27 PM (58.123.xxx.132)

    하고 올리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

  • 21. @@님
    '12.2.25 12:00 AM (211.203.xxx.128)

    부자들은 로또 안산다던데 인생 역전 될까봐...ㅋㅋㅋ 222222222222222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22. 로또 말고
    '12.2.25 12:58 AM (124.61.xxx.39)

    제 친구 언니네가 즉석복권 된적 있어요. 오래전인데... 당시 언니가 말리는걸 형부가 우겨서 샀는데 차바꿨다고 들었어요.

  • 23. ,울동네
    '12.2.25 3:34 PM (211.228.xxx.71)

    울동네 아파트에 로또 1등 당첨된사람 있데요

    그집아들이 우리애랑 같은 학교 다녀서 온동네 소문다났어요

    근데 그집아들이름이 울 신랑이랑 이름이 똑같아요 ㅠㅠ

    아직 이사는 안갔던데요

  • 24. 깜놀
    '12.2.25 3:52 PM (59.3.xxx.28)

    작은아버지 딸이 1등에 당첨되어 약 20억 수령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잘 사는 작은 아버지는 울 아버지한테 빌려간 돈 몇백을 안 갚는 심보는 뭘까요...

  • 25. 2등
    '12.2.25 3:54 PM (210.216.xxx.148)

    저 위에 계신 분 저도 그글 봤었어요.
    댓글로 한 8개 달렸을때 없어지시더군요.

    다들 축하한다고 ....

    제친구 2등(고속도로 휴게실에서 그냥 자동으로 샀대요)돼서 8000만원 탔어요.
    집안 빚 갚고 고민 털었어요.

  • 26. 00
    '12.2.25 4:34 PM (124.216.xxx.131)

    제친구..12345등 다 됐어요 한회에...총 6억쯤? 그때 유난히 1등당첨자가 많았다네요 밥 못얻어먹었어요

  • 27. ㅋㅋ
    '12.2.25 4:36 PM (115.140.xxx.203)

    회사분이 이등되서 오천만원 정도 받는거 봤어요.
    그때 팀 전체 토니로마스 가서 식사 턱 얻어먹어봤어요

  • 28. 3등요
    '12.2.25 5:18 PM (123.111.xxx.244)

    몇 년전에 3등 돼서 세금 떼고 140여만원 받은 적 있어요.
    그 때 안 맞은 번호 하나가 41이었는데 내 번호는 14...
    그 번호가 역전만 됐어도 진짜 내 인생 역전 됐을 텐데ㅎㅎㅎ

  • 29. 건너 아는 분
    '12.2.25 6:47 PM (115.136.xxx.27)

    로또 2등이었는데 4천만원이었어요.. 그래도 얼마나 큰 돈입니까. 본점에 전화걸었더니. .그 은행 본점에서 ㅋㅋ 그냥 아무데나 가서 돈 타라고 하더래요..

    왜. 로또 1.2등은 본점가서 돈 타야 하잖아요. 근데.. 4천이라고 하니까 그냥 암데나 가라고 해서.. 살짝 기분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

  • 30. 로스트원두
    '12.2.25 7:25 PM (220.89.xxx.24)

    와우~
    최근 많이읽은글에 올랐에요!!
    자~~~~~
    빨리들 로또합시다!!
    시간 다됏어욧^^~

  • 31. ..
    '12.2.25 8:25 PM (112.151.xxx.134)

    로또는 아는 사람 중에 없고...80년대에 그 옛날 주택복권...ㅎㅎㅎ..
    당첨금 1억이었던거 그거 1등 당첨된 사람은 2명이나 알아요.
    (그땐 1억갖고 2층 양옥집이나 아파트 한채는 살 수 있었어요)
    한 주에 1등이 1명 이상은 불가능한 복권이니 지금 로또보다
    더 확률이 어려운데..... 제 주변에서 2명이나 봤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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