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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 저 깊숙한 곳의 검은 때는...

아들하나끝 조회수 : 7,096
작성일 : 2012-02-24 20:56:54
이사 왔어요
넘 오래된 아파트라서 여기저기 많이 낡은 곳이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변기 속이 넘 더러워요.
변기솔로 닦아도 깊숙한 속까지는 안 닦여요.
그런데 그 검은 때들이 눈에 보인다는 거죠.
너무 거슬리는데...
저 변기 속에 제 손을 넣을수 밖에 없는건가요...
IP : 180.70.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시
    '12.2.24 8:58 PM (222.237.xxx.201)

    좀 사용한 칫솔있으신가요?
    낡은칫솔은 버리지마시고 냅두셨다가 그런 구석구석 때씻을때 사용하시면 정말 편해요.

  • 2. 포시
    '12.2.24 8:59 PM (222.237.xxx.201)

    아 저는 변기 안쪽구석 말하는줄알았네요 ㅋㅋ^^;;
    변기솔끝에 구멍있잖아요?그런데로 옷걸이끼워서 씻어보심이?

  • 3. ...
    '12.2.24 9:02 PM (58.239.xxx.82)

    물을 한꺼번에 많이 들이부으면 물이 다 없어져요,,,
    그럼 그 부분이 노출되죠?
    여기서 휴지를 한장 깔고 락스원액을 붓고 불리세요
    그런 다음에 변기솔로 마구 벗겨내세요,,,
    그렇게 벗겨냈어요...ㅜㅜ
    자기들 살던집 처음 전세낸다고 깨끗하다고 강조하시더니
    변기에 파란물 만들어놓았을때 짐작했건만,,

  • 4. ㅇㅇ
    '12.2.24 9:03 PM (110.14.xxx.116)

    락스를 조금 부어보시고
    락스스프레이도 뿌려보세요

  • 5. 00
    '12.2.24 9:07 PM (188.99.xxx.156)

    화장실 변기 청소 남편이 안 하나요??

  • 6. 나무젓가락으로 박박 긁으세요
    '12.2.24 9:13 PM (112.153.xxx.36)

    어지간한거 다 벗겨지던데요
    경험자

  • 7. 쉰데렐라
    '12.2.24 9:15 PM (222.232.xxx.206)

    원예용 스프레이 있어요 노즐길게 다리고 압축해서 뿌리는거요 이마트에 팔아요 락스희석해서 변기 안쪽으로 깊숙히 넣고 돌아가며 뿌린후 십분정도 있다 물내려보세요 저 오는 청소하다 토할뻔했어요 자주안쓰는 화장실이라 겨우내비워뒀더니 사람앉는 변좌밑 손안닫는곳이 시꺼멓게 꼈더라두요 물내리는데 시커먼김덩어리같은게 우수수,,락스 소독효과도 잇고 손안대고 청소하긴 딱이네요

  • 8. 하픽...
    '12.2.24 10:18 PM (175.223.xxx.13)

    뿌려 놓으면 쉽게 닦여요

  • 9. ...
    '12.2.25 12:57 AM (114.207.xxx.201)

    그냥 원래대로 님 청소 하다 보면 없어진답니다. 아파트 입주한지 4년된 아파트 였고 전 우리 아파트를 팔고 아이 친구네 집으로 1년 전세를 간건데, 화장실 보고 깜짝놀랐어요. 님 말씀하신거 처럼 까매서요. 전 하도 닦아서 벗겨진건줄 알았는데, 몇달 지나고 보니 어느새 많이 없어졌더군요. 진짜 얼마나 청소를 안하면 그리 될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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