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맥주가 슬슬 들어가네요ㅣ;;;
애들하고 먹겠다고 수입치즈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연산이라고.
그동안 귀찬니즘때문에 사먹었던 피자들에 비하면 어찌나 고소하고 담백한지.
맥주 큰거 두캔째 비우고 헬렐레 합니다..ㅡㅡ;;
애들은 엄마 피자 만들더니 왜 맥주에 알딸딸인거지??하는 표정일뿐.
그와중에 잘보일라고 파운드 케익 기막히게 구워났습니다.
맥주 안주로 파운드켁 먹으니 죽이네요 ㅡㅡ;;;
벌써 취하는거 보니 술이 약해진게 나이탓이 아닌가 하고 앉아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