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워 내용은 펑합니다.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워 내용은 펑합니다.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직생활하기가 인간관계땜시 힘들잖아요
힘들어도 1번으로 가셔요
공중전화로 그 남자네 집에 알리세요. 남편이 00여직원과 불륜인데 지금 팀내로 데려오려고 한다...라구요. 마누라 알고 펄펄 뛰면 자제하겠죠. 그 집에도 살림 차리기 전에 알려주는게 좋을 거고 팀원들도 좋고 그렇네요.
1번이 맞는거겠져?
직장이라는게..그렇잖아요.
진상이라도 엮였다가, 누군가의 도움도 받았다가
혼자 일 다하고 공은 다른 사람이 가져가기도 하고
내가 한 것 보다 조금 더 잘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의 연속인데요
불륜이라는 확실한, 명백한, 물증을 가진 것도 아니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그걸 이유로 드는 것은 자신에게 너무 위험한 일이구요,
개별적인 일이고 평가도 그렇게 받는다니 그나마 다행이잖아요.
최대한 얽히지 않고 업무적으로만 대하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제가 사회초년생때 남자부장이랑 여자과장이 그러고 있었는데.. 남자는 유부남이고 여자는 따로 사내연애하는 남자가 있었던 것까지 똑같네요. 결국 그 연애하던 남자랑 결혼하던데 참.. 제정신아닌 인간들..
암튼.. 전 그때 졸업하고 갓 들어간 회사라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척 하고 있었어요. 너무 순진해서 전혀 눈치못챈척.. 둘이 회식자리에서 키스하고 자빠지고 별짓 다해도 전 술취해서 기억 안나는 척했구요;; 달리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음..
지금은 맞벌이애엄마지만.. 아마 지금 그런 일이 생긴다해도 비슷하게 행동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직장에서 그런 일로 총대매고 나서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을듯..
원글님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저지르는 개인적인 일이라 봅니다
도둑질 하는 사람에게 도둑질 하지 말할 필요가 없죠 왜냐하면 어차피 들을것도 아니고요
그냥 신고만 할뿐...
그분이 스스로 개인적인 사생활을 일에 끌어들이다면 결국 그분 책임인데
원글님의 어떤 액션도 그사람들을 단죄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일단 염치가 없는분들이니까요
일과 다른 팀원에 더 집중하세요
여직원은 아마 한동안 팀분들에게 잘할거에요
마음을 녹이려구요
그저 덤덤하게 대하시고 다른 분들과 편안하게 지내세요
그 여직원이 원글님 생활에 중심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사람에게 이 정도 신경쓰시는 것도 너무 아까워요
그리고 일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은 늘 있어요
고참분도 지금은 정신이 나간 상태입니다
나간 정신이 돌아올때 까지 기다리는거 말고는 할일이 없는 듯 합니다
와우 윗분 굉장히 냉철하고 현명하신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일단 원글님은 윗분 말처럼 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일 듯.
어디를 가나 이간질과 여우짓을 하는 사람들이 꼭 있고
나름 상황들이 그런일이 유지 될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고
아휴 생각만 해도 여우같이 실속챙기고 이상한 짓 하는 그여자 어떤 부류 인지 알듯
짜증 나시겠어요
저는 그런사람과 안봐도 되닌까 너무 정신건강에 좋아 졌어요
근데 어느 순간 그녀가 모든이들에게 외면 당하게 되고 스스로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 고참직원 부인께 익명으로 알려주고 싶어지네요.. 남편이 회사에서 다른 여자와 놀아나고 있다...
이런 사람은 이런 사람대로 저런 사람은 저런 사람대로, 각자 인생 사는 거죠 뭐.
굳이 사적으로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765 | 화장품 부작용인지,, 아토피인지,,???? 3 | 피부 | 2012/03/26 | 1,515 |
87764 | 서유럽 패키지 여행시 환전 4 | 방가워요 | 2012/03/26 | 5,069 |
87763 | 정수리머리숱이 없어서 부분가발 쓰시는분 안계신가요? 4 | 나도 패션왕.. | 2012/03/26 | 3,035 |
87762 | 서랍을 '설합'이라고 써도 되는 건가요? 3 | 이건 | 2012/03/26 | 3,123 |
87761 | 월세입자가 집청소를 해달라고... 19 | waneev.. | 2012/03/26 | 12,633 |
87760 | 배송비 없는곳은 없나요. 1 | 시어버터 | 2012/03/26 | 1,034 |
87759 | 연예인들 체형이 반쪽이라고 하셨는데요 28 | ff | 2012/03/26 | 13,296 |
87758 | 새누리당 "순수한 손수조, 기탁금 내는지도 몰랐다&qu.. 14 | 세우실 | 2012/03/26 | 1,710 |
87757 | 자동차검사 하라고 하는거요 7 | 궁금 | 2012/03/26 | 1,367 |
87756 | 카모메식당.달팽이식당.촌마게푸딩같은 음식나오는 영화좀 추천해주세.. 8 | 일본영화 | 2012/03/26 | 1,915 |
87755 | 퍼머 한후 머리가 2cm 씩 굵은 빗으로 빗어도 .. 3 | 주부 | 2012/03/26 | 1,323 |
87754 | 제주도 사시는 82님들 계시는지요? 5 | .... | 2012/03/26 | 1,440 |
87753 | 2백만원으로 백인분 식사 추천해주실분(수정) 9 | 맛있는한끼 | 2012/03/26 | 1,726 |
87752 | 초1 아이 수학 교재 추천부탁드립니다. 집에서 선행학습을 해볼까.. 4 | 초1 아이 .. | 2012/03/26 | 1,755 |
87751 | 제 나이가 37살인데요.. 취업할때가 없네요 6 | 취업 | 2012/03/26 | 11,872 |
87750 | 요즘 목욕탕에서 등밀어주기 7 | 안하죠? | 2012/03/26 | 2,144 |
87749 | 오바마 앞에 유리판?? | 연설 | 2012/03/26 | 1,083 |
87748 | 오일 가글 후기를 계속 올려주세요. 1 | 건강을 지키.. | 2012/03/26 | 3,638 |
87747 | 오늘 홀수번호 운전하면 벌금내나요 4 | 벌금 | 2012/03/26 | 1,887 |
87746 | 아이 생일, 모르고 지났는데...지나고 나서 생일상이나 축하 하.. 2 | 생일 | 2012/03/26 | 10,180 |
87745 | 빕스 사람대박 6 | 빕스 | 2012/03/26 | 3,071 |
87744 | 생명보험사 일하려합니다. 6 | 희망 | 2012/03/26 | 1,526 |
87743 | 아이허브에서 주문할 수 있는 물건 갯수는? 5 | 고민 고민 | 2012/03/26 | 1,833 |
87742 | 대물보상 1억? 2억? -급질--- 4 | 자동차 보험.. | 2012/03/26 | 1,351 |
87741 | 돈 많이 버는 곳... 4 | 계란 | 2012/03/26 | 1,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