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을 야권의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몰아가는 발언을 그간 꾸준히 해온 고성국 평론가라는 사람..
문재인 이사장의 책 '운명' 책제목이 잘못되었다, 운명이 아니라 '의지'로 지었어야 한다는 발언을 할 때부터
뭔가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이 없는 사람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엠팍 게시판 보다보니 흥미로운 글이 올라왔어요.
김어준이 '문재인이 앞서가다 넘어지길 기대하는 거냐?'고 슬쩍 물어봤나본데
'나는 (문재인이 넘어지길)기대하는데 김두관은 기대안한대'라고 대답하는 것 좀 보세요.
저렇게 속내 드러내는 걸 보니 정치지형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평론가라는 탈을 쓴
박근혜 바람잡이 인증하네요..이를 끌어낸 김어준은 고수인가요~
오늘 올라온 뉴욕 타임스 내용중 고성국 박사가 문재인 디스한 내용이 있네요..(28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