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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이용하면서..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gma..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2-02-24 17:20:29

장터 여러번 이용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을 팔았어요~

그런데 이분이 저보고 예매를 대신해달라고 하기에...

예매권 바로 보내드리니까 맥스무비에서 직접 예매하시면 된다고 문자를 보냈죠.

그러마~ 하시더니 예매권 받으시고는 "그럼 롯데시네마 가서 문자 보여주면 되는거죠?"이러시네요.

헉... 잘 모르시는구나 싶어서 제가 대신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영화관에 그 시간에는 예매가 끝났더라구요.

보통 2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예매해야하니까요, 그거 알려드리면서

근처 다른 극장으로 영화를 예매해드릴까요 하고 문자 보내니까

"그럼 취소"

라고 하시네요.

본인은 이미 상품권도 있으니 예매권 필요없다고 환불해달라시네요.

-.-;;

깜놀입니다.

이미 예매권 번호 알려드렸는데...  환불이라니...ㅠㅠ

잘 모르셔서 환불해달라는 것이겠죠???

제가 오지랖이 넓었나 싶어요. 저는 원래 남의 일에 상관안하는 스타일인데 괜한 친절을 부렸어요.

일이나 할걸...

 

IP : 218.51.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2.2.24 5:26 PM (123.212.xxx.106)

    다음에 장터에 올리실 때는 이라고 못 박으세요.

    상품권이든 뭐든 번호 알려진 것은 환불 안되는게 맞다고 봐요

  • 2.
    '12.2.24 5:28 PM (211.201.xxx.99)

    표가 못쓰게 된거에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요.
    원글님게서 극장 지정을 약속하신것도 아니고..
    정말 잘 모르시는분같네요.

  • 3. ..
    '12.2.24 5:30 PM (125.152.xxx.176)

    환불은 무슨....그냥 냅두세요.

    얼굴에 철판 깔고 다니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 4. 원글이
    '12.2.24 5:30 PM (218.51.xxx.117)

    흠...
    아마도 저희 어머니 연배일 듯..그렇지 않고서야..
    그런데 알고보니..젋은 ??? 그럼 좀 황당하겠네요 ㅋㅋ

    어쟀든... 문자보내지 마시라 못 박았어요.

  • 5. 원글
    '12.2.24 5:33 PM (218.51.xxx.117)

    아뇨~ 예매권은 그대로 쓸 수 있는거니까요~ 날린 건 아니예요.
    그분께도 기간 안에만 쓰심 된다고 알려드렸구요.

  • 6. dy
    '12.2.24 7:15 PM (211.49.xxx.35)

    자기 편한 것만 알고 배려 없는 사람에게 괜한 친절을 베푸셨네요.
    환불 해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 7.
    '12.2.24 7:56 PM (183.112.xxx.65)

    님도 좋아 보이지 안아요ᆞ
    모르고 그럴수도 있으니 잘 알려주고 다음에 쓰라고 하면 될 것이지ᆞ
    뒷담화 작렬이네요ᆞ


    " 흠...
    아마도 저희 어머니 연배일 듯..그렇지 않고서야.. 
    그런데 알고보니..젋은 ??? 그럼 좀 황당하겠네요 ㅋㅋ

    어쟀든... 문자보내지 마시라 못 박았어요."

    님도 어지간하십니다

  • 8.
    '12.2.24 8:16 PM (183.112.xxx.65)

    안아요 ㅡㅡㅡ▶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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