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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병원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축하할 일인지.. 조회수 : 16,266
작성일 : 2012-02-24 17:10:19

늦게 결혼해서 이년만에 아이가 생겼다가 막달 거의 다되어 양수가 새고 감염이 되어 아이를 잃었습니다.

다시 이년 후에 불임 클리닉에 다니고 어쩌고 해서 어렵게 어렵게 다시 아이를 가져 지금 그 아기가 27개월 지났네요.

둘째를 낳고도 싶었지만 나이가 많은지라 선뜻 결심이 서지 않았었는데...

병원에 다니고도 쉽게 안생기던 아이가 덜컥 생겼네요.

나이 사십에 아이를 낳게 생겼구나 생각이 많은 채로 어제 병원에 갔는데..

세상에나.. 쌍둥이라네요..

생각이 복잡합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체력이 달려서 며칠째 자리에 누우면 일어나지도 못하겠고 속도 미슥거려 음식도 안넘어가는데.

난 나이도 많고.. 임신성 당뇨도 있는데.

안 낳겠다는 게 아니라 어쩌지 어쩌지..낳을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낳고도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언니같고 친구같은 82쿡 여러분께 속에서 부글 부글 복잡한 이 기분을 털어 놓습니다.

저 같으신 분 계시면 좀 힘을 주세요..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IP : 221.165.xxx.14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2.2.24 5:12 PM (124.216.xxx.131)

    아구..일단 축하드려요 빈속이면 입덫 더 심하니 빵조각이라도 조금씩 드시구요 ~~

  • 2. ...
    '12.2.24 5:13 PM (58.239.xxx.82)

    복덩이라고 감이 오는데요..
    저도 둘째는 그냥 선물처럼 생겼어요,,,
    임신성 당뇨라도 잘 체크하고 음식조절하면 괜찮을거예요,,,

  • 3. ㅇㅇ
    '12.2.24 5:14 PM (110.14.xxx.116)

    축하드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병원 자주 다니셔야겠네요.

  • 4. 축하드려요
    '12.2.24 5:14 PM (211.201.xxx.99)

    잘하실수잇어요.^^
    태교잘하시고 순풍순풍 예쁜 아기 만나세요.

  • 5. ^^
    '12.2.24 5:20 PM (119.197.xxx.71)

    축복이예요. 축하드려요.
    다 잘될겁니다. 행복하실꺼예요.

  • 6. 유학비용
    '12.2.24 5:21 PM (115.31.xxx.104)

    우선 축하드려요. 저희 언니도 위에 하나 세쌍둥이 이렇게 넷입니다.^^ 언니 나이가 님보다 어리지만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 것이니 신중히 결정하세요. 주위에 도움 없으면 키우기 많이 힘드실텐데요. 임신도 만만한게 아니던데요. 저희 언니경우는 배에 애가 셋이니 임신중에 몇달정도만 정상생활을 했고 중후반에는 내내 병원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그렇게 겨우겨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달만 채우고 아기들 모두 인큐베이터에서 좀 살았네요;; 지금 7살인데 이제 좀 살만 한 것 같아요. 저희 친정 부모님 도움이 전적으로 컸구요. 주말에는 애둘은 언니네서 또 둘은 부모님집에서 키우다시피했고 한병 아프면 모두 다 아프고 키우는 내내 우리 언니보단 저희 엄마가 너무 늙으셨어요. 속상해요. 혹시 님 위에 아이가 여자 아이고 좀 나이가 있다면 많이 도움 될 듯 해요. 언니네는 남자아이라 많이 삐뚤어지고 있네요. ㅠ.ㅠ 사랑을 빼앗긴지라.. 너무 부정적인가요?ㅎㅎ 그래도 이쁘네요. 이제 자기들끼리 잘 놀아서 손도 덜가고 초등학교가면 왕따당할일도 없고 자기들끼리 많이 의지하고 그러니 클수록 언니랑 형부네는 좋을 것 같아요. 대신 교육쪽으로 서포트해주는 돈이 어마어마하다는게 문제네요. 언니는 되는 애는 시키지만 공부 못하는 애는 할 수 없고 취직하게 할거다라고 많이 포기하고 있어요.

  • 7. ..
    '12.2.24 5:22 PM (119.202.xxx.124)

    축하드려요.
    부러워요.
    요즘 결혼들 늦게 하니까 마흔에 출산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잘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 8. 팔랑엄마
    '12.2.24 5:22 PM (222.105.xxx.77)

    와 축하드려요~~~~
    이쁜 쌍둥이를 위해 기운 내세요^^

  • 9.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12.2.24 5:22 PM (125.187.xxx.175)

    두 아이 다 건강하게 쌍둥이면 제일 좋겠지만
    초기에 임신낭이 두개 보여도 저절로 하나만 남는 일도 많답니다.
    아기 잘못되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요,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시라고요.
    복덩이가 찾아왔군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맘으로 태교하세요!!

  • 10. //
    '12.2.24 5:32 PM (112.219.xxx.205)

    쌍둥이들 낳아놓으면 서로 챙겨주면서 잘 커요~ 원글님 나이 있구 몸 약하셔도 아이들이 알아서 서로 돌봐줄거에요.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 11. 똘똘박사님
    '12.2.24 5:33 PM (115.91.xxx.14)

    딸하나 키우는 엄마로서 일단은 축하먼저 드려요~~~~
    임신성 당뇨 있으시다니 먹는거 꼬옥 신경쓰시구요. 친구엄마가 입맛없어 거의 식빵에 딸기쨈 먹었는데 그게 너무너무 안좋았데요. 식빵은 생각보나 나트륨 덩어리고 딸기쨈은 당분 덩어리
    식단 잘 짜셔서 먹는거 조절하시고 예쁜아가들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 12. ..
    '12.2.24 5:38 PM (125.152.xxx.176)

    마땅히 축하할 일지만.........당뇨에 나이도 많으시니 걱정이 되긴 하네요.

    의사선생님과 이야기 나눠 보세요.

    임신중 어떻게 몸관리를 해야하는지...........

  • 13. 흐미~~
    '12.2.24 5:50 PM (211.63.xxx.199)

    가까이 계시면 도와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전 지금 감기로 13살, 8살 아이들 하루종일 방치하고 있네요.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불가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부럽네요~
    몸 관리 잘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 14. 오드리
    '12.2.24 6:10 PM (121.152.xxx.111)

    힘드시겠지만, 왠지 복덩이 같아요~~

    걱정 되시는 부분 많으시겠지만..
    요즘 첫애를 30대 후반 40에 낳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늦었다고 생각 마세요~

  • 15. 와우
    '12.2.24 6:12 PM (1.64.xxx.57)

    축하드려요!!!!
    아이 셋을 갖고 싶었던 저로서는 부럽습니다요
    꿈의 삼남매.....

  • 16. 임신당뇨는
    '12.2.24 6:14 PM (115.161.xxx.192)

    후반기때 체크하지않나요...?
    넘 걱정마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축하드려요~~

  • 17. 아이가셋
    '12.2.24 6:37 PM (203.226.xxx.19)

    제가 셋째를 마흔에 낳았어요
    초기에 병원 갔더니 쌍둥이라고...
    하늘이 노래지고 온갖 걱정에...
    다움주 병원 가니 하나는 사라졌다고 그런 경우 흔하다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사고 몇 주 뒤에도 변동 없으면 힘내시고 체력을 비축하시와요 ㅋㅋ
    축하드려요 마흔에 둘째는 낳는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낳고 나서 체력 딸려 그렇지 ㅎㅎㅎ

  • 18. 에고
    '12.2.24 7:24 PM (121.165.xxx.175)

    일단 추카드려요! 전 님보다는 쪼꼼 더 어린데 둘째 임신 얼마전에 한 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아기집 있다가 하나 사라지기도 하니까 일단 맘 편하게 기다려보시구요. 둘이건 하나건 귀한 생명인건 같지요.
    입덧 땜에 마니 힘드시죠...(저도 TT) 생각나는 음식 조금씩 드시고 기운내셔요.

  • 19. 축하축하드려요
    '12.2.24 7:27 PM (211.41.xxx.106)

    예상치 못한 일이라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난임으로 고생하셨던 분이라 기쁨 두배일 것 같은데요.
    이왕 생긴 거 걱정은 접어두시고, 계획은 많이 하시고, 무엇보다 님 몸 관리 잘하시길요.

  • 20. 축하드려요~
    '12.2.24 7:41 PM (203.226.xxx.155)

    분명 님이 잘하실꺼라서 아기가 찾아왔을꺼예요
    전 세째 38에 낳았는데 5주에 쌍둥이였는데

    다음주에 가니 자연소실되었더라고요

    저 우의 분도 그런분 계시네요
    지금 세째딸 19개월 이뻐 죽겠어요
    나이들어낳으니 체력이 딸리긴한데
    이뻐서 괜찮아요

    부디 맛난거,영양가 있는거 많이 드시고
    순산하세요~

  • 21. 일단
    '12.2.24 9:56 PM (211.207.xxx.168)

    축하드려요~
    감당하실 수가 있으니 찾아온 선물일겁니다.
    딸쌍둥이면 정말 좋겠네요.
    잘 지켜 내시고 잘 기르 실수 있을 거라 믿고 용기 내세요~^^

  • 22. 원글입니다.
    '12.2.24 10:17 PM (221.165.xxx.148)

    격려 감사합니다. 눈물이 흘러서 모니터가 잘 안보이네요. 지금 아기는 아들이구요.. 아들 쌍둥이 아니기만 바래야죠^^..두번의 임신 모두 임신성 당뇨로 고생했던지라 당연히 이번에도 당뇨일 거라고 생각하구요.. 식이 조절하는 것 이골이 나서 무섭지는 않은데 체력이 달려서 걱정이네요. 큰 아이도 소홀하고 싶지 않은데..
    여튼 복덩이라고, 잘하실거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임신 기간 잘보내겠습니다. 감사해요.

  • 23. ..
    '12.2.24 10:23 PM (119.70.xxx.86)

    우선 축하드려요.
    운동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음식조절 잘하셔서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몸이 피곤하고 힘들어서 움직이기 싫을수도 있으신데 그게 오히려 더 안좋을수 있어요.
    가볍게 동네산책을 매일매일 꼭 해보세요.
    저도 저희애들 임신했을때 거의 막달까지 일을 했는데 7개월쯤 가니까 조금씩 붓기 시작해서
    8개월쯤에는 신발도 안맞고 피부를 누르면 쑥 들어가서 잘 나오지 않을만큼 임신중독증상이 시작되었거든요.

    그래도 다행이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인큐베이터 안들어가도 될만큼 튼튼하게 낳았고
    지금은 키가 둘다 180이 넘어가요 ^^
    작게낳아 크게 키웠죠. ^^

    제일 조심해야할게 조산이예요.
    엄마뱃속에서 제대로 크지 못하고 미숙아로 나오면 아이들 장기가 다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세상밖에 나와서도 병원신세를 지는경우를 많이봤어요.

    잘드시고 운동꾸준히 하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쌍둥이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친구이자 형제로 커가는 모습보면 항상 든든하죠.

  • 24. 이건 무조건 축하
    '12.2.24 10:37 PM (112.153.xxx.36)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땜에 그간 속 끓으셨던 만큼 그 소중함 알고 계실거고
    잘 키우실거 같으세요.

  • 25. aloka
    '12.2.25 12:11 AM (122.36.xxx.230)

    마음고생이 심하셨겠네요. 그래도 예쁜 아기 낳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전 40에 첫 애 낳고 올해 44인데 8주 전에 둘째 낳았어요.
    첫 애 때는 당뇨같은 거 없었는데 둘째는 당뇨도 생기고 빈혈수치도 높고 힘들었어요. 체력이 달리고 힘든 건 있지만 지금 둘째 너무 예뻐요.
    지금 산후조리중이라 운동도 못 하고 모유수유한다고 밥 열심히 먹고 있는데 운동도 하고 체력을 키우려고요
    하나도 힘든데 쌍둥이 키우시려면 정말 체력이 필수일거에요. 순산하시길 빕니다

  • 26. 심란하시죠
    '12.2.25 12:30 AM (14.52.xxx.59)

    병원 빠지지 말고 다니시고 당 너무 올라가지 않게 관리하세요
    요즘은 의술도 좋아져서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요
    가임연령 아슬하니 복덩이 낳으시는겁니다
    아이들은 정말 예쁘고 고마운 존재지요
    님이 감당할만하니 님께 오는 복덩이에요,축하드려요
    마음고생 몸고생만큼 기쁨이 제곱으로 올거에요 ^^

  • 27. 솜사탕
    '12.2.25 12:33 AM (222.98.xxx.193)

    축하드려요!!!!!
    제가 쌍둥이 엄마입니다. 그것도 아들쌍둥이요 하핫
    임신초기부터 힘들어요. 막달까지 거의 누워있었구요. 입덧 심했어요 막달 다되서는 맥도날드수술(자궁묶는)했답니다. 아주 작은 크기로 아이들 낳아서 지금 만세살인데요. 지금은 너무 그때 잘 버텨낸것 뿌듯하답니다. 정말 체력을 잘 조절하세요. 낳고 키우는게 정말 힘들어요
    그러나 삼년만 고생하시면 해뜰날 옵니다 ㅎㅎ

  • 28. 축하드립니다
    '12.2.25 1:04 AM (125.187.xxx.170)

    저희 형님도 마흔에 이쁜 딸 낳으셨어요 벌써 백일지났네요. 요즘 마흔에 많이들 낳으시잖아요. 아자아자

  • 29. 세상에
    '12.2.25 2:05 AM (125.141.xxx.221)

    여지껏 애 태웠던걸 한방에 갚아주네요
    세상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복덩이일거라는데 100원 걸어봅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챙겨드시고 몸 조리 잘하세요

  • 30. 제 일본친구
    '12.2.25 6:32 AM (66.183.xxx.132)

    쌍둥이는 아니지만 임신 당뇨 있었거든요. 음식 관리 잘해서 정말 몸무게 하나도 변동 없이 아기 무게만 큼만 더 나가고 순산했어요. 이친구도 사십대. 축하드려요. 걱정하시는 이와중에 쌍둥이 부럽네요. 왠지 복덩이 일 것 같아요.

  • 31. ...
    '12.2.25 10:16 AM (121.164.xxx.26)

    축하드려요~
    힘든과정 속에서 생각지않은 아이..큰 축복이지 싶습니다.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한 아가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 32. Do it now
    '12.2.25 10:35 AM (59.86.xxx.42)

    댓글 잘 안 다는데 괜히 제가 다 찡해서....
    복덩이들일거요! 맘 편하게 가지시구요 몸관리에 신경 잘 쓰세요.
    저도 맘에 별로 없던 둘째 낳고서 돌때까지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2년후에 이제 좀 살만하다고 글 올리실거 기대하고 있을께요^^

  • 33. ...
    '12.2.25 2:10 PM (116.120.xxx.144)

    축하드립니다~
    저도 늦은나이에 터울진 둘째를 작년에 낳았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겠지만
    가능하면 동네병원이나 산부인과 전문병원보다는
    대학병원으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님과 비슷한 경우를 겪어서
    작은애를 특히 조심하고자 둘째는 대학병원으로 다녔는데
    임신성당뇨,태동check,조산 위험성 등
    중요하게 check해야 할 것들을 진단하고 대비하는 것이
    일반 산부인과와는 확연히 달랐어요.
    꼭 대학병원 다니셔서 건강하게 아기들 순산하시길.... 화이팅!!

  • 34. 까악
    '12.2.25 2:59 PM (123.213.xxx.74)

    축하드려요...
    저 둥이 혼자키우는데 힘들긴 해도 넘넘 이뻐요...
    애들 성향도 넘 다르구요.. 신기해요.
    전 추어탕 많이 먹었었어요... 그 탓인지는 몰라도 애들이 건강하네요..
    글구 꼭 대학병원가세요.

  • 35. 순돌엄마
    '12.2.25 3:28 PM (121.151.xxx.181)

    부럽습니다~~~저는쌍둥이 낳고싶었어요^^ 대박...........축하드립니다~~~~꼭순산하시고 행복하시어요!!!

  • 36. 사과
    '12.2.25 4:09 PM (221.152.xxx.74)

    축하드려요~~우리도 늦둥이를 낳았는데...얼마나 이쁜지!!!!
    건강하고 머리도 좋고 얼굴도 어찌나 예쁜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관리 하면서 태교도 하세요~~순산하실 거예요...

  • 37. 축하드려요~
    '12.2.25 4:58 PM (61.33.xxx.35)

    아이는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이래요 전 둘째를 갖으려 노력했지만..억지로 되는건 세상세 하나도 없네요 님이 부러워요 그리고 마흔나이에 아이 낳는 일은 노산이 아닙니다 나이는 상관없어요 단지 임신성 당뇨 부분만 조심하시면 돼죠 순산하세요~

  • 38. 원글입니다.
    '12.2.25 11:45 PM (221.165.xxx.148)

    오늘 아기 아빠가 쉬는 날이라 함께 아기랑 열심히 놀아주고 들어와보니 또 많은 격려글이 있네요. 이제 페이지도 많이 넘어가서 더 보시는 분이 없겠지만 감사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뱃속에 아기들도 지키고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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