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탱크맘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2-02-24 16:34:11

교복을 아이비에서 샀구요.

아들 현재 키는 167 , 몸무게는 54 정도예요.

엄마, 아빠 키가 커서 한 180 정도까지 클 것같구요.

 

교복을 자켓 97, 셔츠는 101, 바지는 74로 구입했어요. 

셔츠와 바지는 2벌씩 샀구요.

셔츠는 좀 크고요.  바지는 보기좋게 맞는 것 같구요.  가게에서는 충분히 3학년때까지 입는다고 해서 사긴 했는데 여기서 여러 글을 읽으니 잘못 산 것 같기도 해서요...

그래서 바지 사이즈를 한 치수 더 큰 걸로 해야 하는지 고민이 돼서 여러 선배들에게 여쭙니다.

 

도와주세요.

 

 

IP : 112.171.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4:51 PM (175.116.xxx.120)

    2벌 살필요 없드라구요.
    제가 2벌씩 샀는데 후회했어요.
    1년 입고 2학년때 1벌을 더 사주는게 실용적입니다.

  • 2. 그냥
    '12.2.24 5:01 PM (183.98.xxx.216)

    셔츠만 두벌 바지와 자켓은 한벌씩만 사면 충분하더라구요.
    남자애들 크는건 정말 앞일을 알수가 없어요..
    제 아들 중 2되는데 저는 바지는 한벌만 샀는데 바짓단 늘릴려고보니 자국 나서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바지 새로 사고 셔츠도 새로 샀어요...
    그렇다고 무슨 어른옷 입은것처럼 해줄수도 없는거고 어떻게 해도 남자애들은 중 3까지는 못입어요..
    하복은 덥고 땀이 나니까 자주 빨게 되지만
    동복은 그리 심하게 더럽히지도 않아서 바지도 한벌로 주말에 빨아주고 하면 괜찮아요.

    참고로 앞으로 하복 사실때 해당학교에 생활복이 있는지 알아보고
    셔츠는 꼭 입어야하는 날이 있으니 한개만 사고, 생활복으로 두벌 사는게 낫습니다^^
    애들이 생활복이 있으면 그것만 입더라구요..
    학교에 따라 등하굣길에 못입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알아보시구요..

  • 3. ..
    '12.2.24 5:34 PM (110.14.xxx.164)

    바지는 중간에 하나 더 사게 될거에요
    많이 헤지더군요 적당히 맞는게 나을거 같아요

  • 4. 탱크맘
    '12.2.24 5:36 PM (112.171.xxx.128)

    네.. 그럼, 바지 하나는 취소하는게 나은 것 같군요.
    비싼 교복 사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여러분의 글을 읽어 보니 나중에 필요할때 하나 더 사는게 나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5. ㅎㅎ
    '12.2.24 8:59 PM (116.127.xxx.156)

    며칠전 저도 비슷한 글 올렸었는데...
    반가워요.
    너무 머리 아프시죠?
    저희 아이는 원글님 아이보다 지금 키가 5센티정도 크고 좀 말랐어요.
    결론은 자켓,셔츠는 97, 바지는 74로 오늘 가서 교환했어요.
    처음에 좀 큰걸 샀다가 교환했는데 벌써 주위 지인분께 자켓을 큰걸
    얻었어요. 학교를 가면 아는분들께 얻을 수가 있다고하네요.
    자켓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101은 체격이 굉장히 좋은아이들이
    하는 사이즈라고하네요.
    원글님 아이 셔츠사이즈를 자켓이랑 똑같은걸 해주심이...
    다른 건 다 괜찮네요.

  • 6. 탱크맘
    '12.2.26 9:37 PM (112.171.xxx.128)

    저도 반가워요.
    저도 윗님의 글 여러번 읽었어요. 제 아들은 셔츠가 헐렁한게 좋다고 해서요. 답답한 게 싫다고...
    안 그래도 셔츠가 넘 커서 좀 그랬는데 아들이 괜찮다고 하니... 이번 주 금요일 입학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참 힘드네요..

    내일 교복사에 가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41 통합진보당,이정희 논평[커널Think] 3 사월의눈동자.. 2012/05/08 1,202
106140 영어가 늘긴 늘까요.. 7 .. 2012/05/08 2,462
106139 보험설계사 할만할까요 6 .. 2012/05/08 2,373
106138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49재 해드리고싶어서요 7 며느리 2012/05/08 3,555
106137 내면을 채우고 가꾸는 방법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8 웃는얼굴 2012/05/08 4,194
106136 발뒤꿈치 굳은살 깍았는데요 18 밥한공기 분.. 2012/05/08 4,730
106135 차라리 수업시간에 잤음 좋겠대요 7 조용 2012/05/08 1,965
106134 왜 인간노무현은 사랑하지만 대통령 노무현을 사람들이 버렸을까. 4 노무현이즘 2012/05/08 1,372
106133 얘네들 어디갔나요 찾습니다 2012/05/08 790
106132 이정희 유시민..을 보면 진보가 보인다 9 진보는 뭘까.. 2012/05/08 1,652
106131 이혼은 많이 어려운것인가요?? 9 고민 2012/05/08 2,741
106130 돈안내는 학부모 13 맥더쿠 2012/05/08 4,511
106129 아이디어 파스타 포크 문의 드립니다. 빛의소나기 2012/05/08 787
106128 둘째를 가졌는데요~~ 1 까꿍~~ 2012/05/08 1,006
106127 혹 중학교 스승의날 선물하시나요?? 1 ..... 2012/05/08 4,762
106126 청주에 시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곳 추천 1 ..... 2012/05/08 1,269
106125 의사이신분 계시면, 중 3 딸아이 어제 부터 숨이 차다고 하는.. 6 걱정 맘 2012/05/08 2,431
106124 전라남도 장성 사시는 분들 계시면 도와주세요 3 놀러가려고요.. 2012/05/08 1,259
106123 50%할인 위주로 사는 나..이미지가 굳어지는 건 또 싫어요. 2 ---- 2012/05/08 1,841
106122 제주도 2박3일 vs 부산 경비... 1 리엘 2012/05/08 2,039
106121 쪼그라드는 ‘청계장학금’ ㅋㅋ 2 참맛 2012/05/08 1,368
106120 나이가 드니 목이 두꺼워지는 느낌이에요.. 1 목운동 2012/05/08 2,396
106119 오늘 신세경 입었던 원피스 어디꺼인가요? 패션왕 2012/05/08 707
106118 이정희 "우리 모두 상식이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21 뭐지 2012/05/08 3,065
106117 거실 전등이 떨어졌어요...어떻게 고치나요? 1 깜짝놀래라 2012/05/08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