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12-02-24 16:21:48
저는 반찬중에서 제일 어려운것이 멸치볶음입니다..
반찬도 없고 해서 멸치를 볶았는데 글쎄 곡괭이 없이는 못먹는 상태가 되버렸네요..
비싼멸치 버리기는 아깝고 다시 구제해줄 방법은 없을까요?


IP : 124.49.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 번더
    '12.2.24 4:23 PM (175.197.xxx.137)

    볶아요 ^^
    물 쬐끔 넣구요

  • 2. 으흐흐
    '12.2.24 4:23 PM (221.147.xxx.139)

    저는 그거 무지 좋아 하는데요..^^
    일부러 그렇게 해먹는데요..
    다시 하실수는 없을꺼구요..
    그거 꺼내서 칼로 강정처럼 잘라 드세요.. 멸치 강정입니다.

    맛있어요..
    물엿보다 설탕넣으시면.. 딱딱해져도 떨어집니다..^^ 가닥가닥~^^

  • 3. ..
    '12.2.24 4:28 PM (211.244.xxx.39)

    곡갱이 없으면 못먹는 ㅎㅎㅎㅎㅎㅎㅎ
    표현력 짱이십니당 ㅋㅋ

  • 4. 마요네즈
    '12.2.24 4:34 PM (221.151.xxx.170)

    마요네즈 넣으면 부드러워지던데요

  • 5. !!
    '12.2.24 4:39 PM (175.212.xxx.215)

    양파 넣고 볶으면 양파에서 즙이 나와서 그런지 물렁해져요..

  • 6. Singsub
    '12.2.24 4:45 PM (59.86.xxx.207)

    곡괭이 ㅎㅎㅎㅎㅎㅎ

  • 7. 리민슈
    '12.2.24 5:26 PM (222.232.xxx.29)

    물 반컵 정도 부어서 다시 볶아주세요. 자작자작 졸 때까지요.

  • 8. 선인장
    '12.2.24 5:52 PM (118.216.xxx.252)

    약한불에 소주 조금 넣어 뒤적이세요 저희 동생도 먼저번에 그렇게 해서 가지고 왔더라고요

  • 9. ..
    '12.2.24 6:29 PM (1.226.xxx.147)

    멸치볶음얘기는 자주 나오는얘기네요.
    센불말고 중약불로 볶고 멸치를 다 볶고 양념한후 불끄고 뚜껑을 덮어놓으라고.(20-30분)
    그럼 부드러운 멸치볶음을 먹을수 있음. 저도 82에서 배움..

  • 10. choll
    '12.2.24 9:27 PM (112.164.xxx.199)

    가스불에서 오래 뒤적거리신건 아닌지.. 아님 물엿을 놓고선 자꾸 뒤적거렸는지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요..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하니 좀 낫더군요..^^:

  • 11. ㅇㅇ
    '12.2.24 11:09 PM (218.153.xxx.107)

    저 오늘 저녁에 님과 똑같은 상태의 멸치볶음
    구조했는데요 그냥 물좀 자작하게 부어서
    다시 한번 팬에 익혀요
    저녁반찬으로 애들 맛있게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92 아들들만 있는 어머니들.. 장가보내신 후에 어떠세요? 26 밑에 글 보.. 2012/05/26 9,087
112891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635
112890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3,104
112889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1,101
112888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4,119
112887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950
112886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746
112885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968
112884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2,035
112883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904
112882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2012/05/26 2,467
112881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싫어 2012/05/26 1,837
112880 문 잡아주는 예의 29 덥다 2012/05/26 4,728
112879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960
112878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503
112877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370
112876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492
112875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405
112874 급질>편의점 택배부치려는데 포장지에 주소 적어가야 하나요?.. 2 .. 2012/05/26 1,063
112873 결혼 상대로 좀 촌스러운 사람 어떤가요? 18 노츠자 2012/05/26 6,248
112872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바따 2012/05/26 902
112871 족발 좋아하는 분...! 9 도야지 2012/05/26 2,402
112870 기내에서 주는 미니프리첼이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리첼이랑 맛이 .. 3 2012/05/26 2,021
112869 곤드레나물 2 늦은오후 2012/05/26 1,370
112868 파리크라상에서 샐러드안에 들은 자주색콩 이름 아시는분~ 2 ... 2012/05/26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