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된쟝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2-02-24 16:11:17

본인 통장으로 월급받아서 다시 월급통장?!?으로 일정금액 제하고 보내다가

꼬리를 밟혔습니다.

한 1년 넘게 그랬습니다.

그간 용돈은 용돈대로 받아가고...

기타 비용 예를 들면

카메라 랜즈 구입하는데 필요한 돈은 제가 따로 주고 했었는데

 

월급통장 속이는 것 이거 아주나쁜짓 맞지요?

 

IP : 124.111.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4 4:13 PM (203.248.xxx.229)

    월급통장이라는 주제가 문제가 아니고.. 장기간 계획적인 거짓말은 주제가 뭐든 나쁜거 같아요....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 기분 나쁘시겠어요 ㅠㅠ

  • 2. ㅣㅣㅣ
    '12.2.24 4:14 PM (110.13.xxx.156)

    요즘 여자들도 월급 똑바로 말하는 사람 별로 없어서
    남자들도 점점 약아 지는것 같아요 ㅠㅠ

  • 3. ㅋㅋ
    '12.2.24 4:15 PM (121.160.xxx.196)

    좀 약간 일반적이긴한것 같던데 나쁜 일이죠.

    용돈이 작았었어? 내가 돈 줄 때 기막히게 행동했어? 등등 구슬러보셔요

  • 4.
    '12.2.24 4:26 PM (58.239.xxx.82)

    남편이 신혼때 월급을 속여서 따로 천만원모아놨더라구요...
    주변사람들에게 일년동안 바보인증 되고요...--;;; 그 이후로 제가 관리해요
    요즘은 월급외에 들어오는 돈이 있는가본데 그건 모른척해줍니다,..너무 목조르면 큰걸잃으니까요,,음하하

  • 5. --;
    '12.2.24 4:28 PM (115.94.xxx.11)

    얼마전 거래처 (남)직원이랑 이야기 하던 중에 맞벌이나 소득 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신랑이 대기업 치고는 연봉이 많이 작은 편이라고 하니깐 본인은 통장 두개 갖고 비자금 챙긴다고,
    신랑도 어쩌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데요..
    와이프는 자기 연봉이 엄청 작은줄 알고 계속 맞벌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 6.
    '12.2.24 4:34 PM (203.226.xxx.8)

    그런 분 몇 분 봤는데...
    너무 다그치지말고 잘 구슬려보세요^^

  • 7. 저는
    '12.2.24 4:35 PM (112.168.xxx.63)

    원천징수 영수증을 꼭 확인합니다.
    거기에 급여 소득액을 한번 계산해보면 답 나오거든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고 연말정산 받을때 원천징수 영수증 받으면 그냥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월급 속이고 따로 몰래 쓰는 거 전 나쁘다고 봅니다.
    늘 맞벌이하고 있고 결혼할때 남편보다 가계에 더 보탬을 했고
    결혼하고 나서 수입 속이는 거 없이 투명하게 해요 저는.

  • 8. truth2012
    '12.2.24 6:08 PM (152.149.xxx.115)

    여자들이 친정에 빼돌리는 금액에 비하면 새발의 피

  • 9. 오드리
    '12.2.24 6:19 PM (121.152.xxx.111)

    그 돈으로 뭘 했는지가 중요한 거 같아요.
    자잘한 돈까지 다 받아갔다면, 여유가 있었으니까, 사용한 곳이 있지 않을까요?

  • 10. ...
    '12.2.25 2:05 AM (79.194.xxx.237)

    엄청 나쁜 일이네요. 비자금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작정하고 매월 거짓말을 한 거잖아요? 제 생각에는 ...굉장히 철이 없거나 절대 믿어서는 안 될 분인 듯-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83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819
86982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012
86981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018
86980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857
86979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842
86978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632
86977 요즘 세상에 청약저축 필요없죠? 2 청약 2012/03/27 4,612
86976 감자 싹 생긴거요..이거 자르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2/03/27 8,684
86975 하수오 사먹고 싶어요. 2 잘될거야 2012/03/27 1,456
86974 “교양 프로그램에 김윤옥 여사 미화 장면 넣으라 지시” 2 샬랄라 2012/03/27 670
86973 급질) 지금 속초 날씨 어떤가요? ??? 2012/03/27 483
86972 고혈압 고지 안하고 실비보험 들었을경우요.. 6 묻어가요 2012/03/27 3,140
86971 코감기약안먹고낫는방법없을까요 ... 2012/03/27 793
86970 점빼고 그 자리에 후시딘 바르라는데.. 4 ** 2012/03/27 18,035
86969 50대 아줌마가 맬 백팩 추천해 주세요 7 백팩 2012/03/27 4,058
86968 디자이너 낀 인테리어는 어떤 경로로? 8 애매하네 2012/03/27 3,308
86967 제주도 날씨가 요즘 어떤가요? 2 수학여행 2012/03/27 719
86966 사과 요즘 어디서 사세요>? 2 사과사과 2012/03/27 938
86965 저희 지역구에 나오시는 분인데요.. 못알아 봤어요. T.T 6 2012/03/27 1,049
86964 초4 남자아이입니다 4 .... 2012/03/27 1,263
86963 키보드(신디사이저)배우는거 독학은 어렵나요? 2 수필가 2012/03/27 1,786
86962 박근혜 아이라인은 볼때마다 웃겨요 ㅋㅋㅋ 10 ㅋㅋㅋ 2012/03/27 9,197
86961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민병주, 고리원전 1호기 수명연장 개입.. 2 세우실 2012/03/27 618
86960 아이가 받아쓰기에 약하네여... 3 맞춤법 2012/03/27 903
86959 버릇없고, 혼내면 삐지는 여자후배 6 ..... 2012/03/27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