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학원수업 보강이 맞는건지요?

궁금해서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2-02-24 15:56:09
초등생입니다. 2월이다 보니 여행이다해서 학원수업들 빠지기도 하쟎아요. 빠질때는 진도 부담 같은건 좀 있지만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하루, 이틀 빼먹고 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직장인이라 그 덕에 저희 아이는 잘 빠지지도 않고 잘 빠질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수업하는 다소 비싼 학원비를 내고 있습니다.
근데 소수다보니 2명만 빠지면 그날 수업 안하고 휴일에 보강을 한다고 날짜잡아 통보하네요.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맞벌이 엄마라 휴일이나 공휴일에 병원도 데려가고 움직이는 일이 많은데 보강해줘서 고마운 맘이 안들고 이런 식이 넘 짜증이 나네요.
저희가 빠진게 아닌데 왜 우리가 휴일에 보강을 받아야하나요? 진도때문에 곤란하면 진도외 수업을 해주심 될텐데.
제가 학원에 항의를 해도 정당한게 맞죠? 저희가 휴일에 여행을 가서 그 보강일에 참석을 못한다면 그건 아마 보강을 안해주겠죠.
아, 정말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니 화가 나는데 제가 넘 예민한걸까요? 보강하지말고 원칙대로 수업해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IP : 110.70.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12.2.24 4:00 PM (125.128.xxx.1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건 학원에 항의하셔도 될거 같아요.
    말씀처럼 휴일보강 빠지면 그건 다시 보강 안해줄테니까요.
    정해진 시간에 빠졌다면 결석한쪽이 패널티를 물어야죠.

  • 2. ....
    '12.2.24 4:42 PM (121.181.xxx.239)

    한명만 수업 할 수 있어도 원칙대로 수업하는게 맞는거죠.우린 주말 보강 못받는다 그러니 원칙대로 평일에 수업 해달라고 강력 주장하세요

  • 3. 학원강산대요
    '12.2.24 5:46 PM (222.232.xxx.206)

    그건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강사들이 두번 설명하기 싫어서 한번에 보강하는거죠 근데 정말 짜증나는건 학부모들 자기들 사정으로 빠지고 보강해달라는거요 강사들은 그시간에 수업하거든요 원장이 시켜서 보강 하기는 하지만 넘 자주빠지는 애들 짜증나고 당근 보강보단 본수업이 더 수업의질은 높죠

  • 4. 학원에
    '12.2.24 7:13 PM (58.231.xxx.7)

    학원에 항의하세요. 본수업에 하는게 정상이죠. 본수업에 여행간다 빠져놓고 보강해달라는게 더 이상한거에요. 근데 과외인줄 알고 그런 학부모들 많아요. 저도 학원강사인데 정말 저럴때 힘들고 기운빠져요. 원칙은 본수업 고수하는거죠. 보강은 수업의 질도 떨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94 회사 사규에 경조사에 관한 내용이 있나요? 5 궁금 2012/06/05 4,242
116093 장판 곰팡이 어떻게 하죠 1 meya 2012/06/05 3,311
116092 스마트폰 비밀번호(패턴)을 잊어버렸어요 어찌햐야 하나요 급합니다.. 4 스마트폰 2012/06/05 2,522
116091 너무 마른 아이,,어떻게 하죠? 10 걱정 2012/06/05 5,931
116090 李대통령 “말로 하는 애국은 누구나 해“ 4 세우실 2012/06/05 1,052
116089 아버지 환갑 때 뭐 해드리셨어요?? 6 고민 2012/06/05 2,769
116088 적금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6 여울 2012/06/05 2,277
116087 전업주부는 애맡기면 안된다구요? 78 열받네 2012/06/05 6,341
116086 그랜드마트 계양점 폐점한다는데 지금 재고 싸게 살수 있을까요? .. 3 goquit.. 2012/06/05 1,716
116085 강남 강북 비교하는 기사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6 . . . .. 2012/06/05 1,541
116084 승마 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2012/06/05 4,130
116083 저도 초등아이엄마~질문글(와이즈만) 3 우리~ 2012/06/05 2,789
116082 정신과의사 하지현씨가 전채린(전혜린동생)씨 아들이네요.. 37 sss 2012/06/05 34,906
116081 사람들이 갑자기 좋은 말들을 해줘요;;; 3 마그리뜨 2012/06/05 1,504
116080 작을 것을 크게 보이도록 알의 배를 볼록하게 만든 안경이 뭔가요.. 2 .. 2012/06/05 1,155
116079 가사도우미 분이 물건을 부수고 말씀을 안하세요 8 ... 2012/06/05 2,552
116078 후궁 노출로 언플 징하게 하네요 1 지겹 2012/06/05 1,948
116077 물필터청소기 7 청소기 2012/06/05 1,395
116076 보험..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6 야옹 2012/06/05 2,249
116075 “하반기 별 호전 없거나 악화” 샬랄라 2012/06/05 980
116074 초1 맨날 1000원만 달래요 10 2012/06/05 2,096
116073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뭐할까요? 7 1주년 2012/06/05 1,374
116072 블러그 공구 저는 안 해봤지만 5 .. 2012/06/05 2,341
116071 기사/하우스푸어 인생에서 끝내 경매로 가계파산 3 헤럴드경제 2012/06/05 2,464
116070 어벤져스vs마다가스카3 3 어린이영화 2012/06/0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