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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이 소란 피우면 외국은 어떻게 하나요.

질문이요.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2-02-24 14:48:48

제목 그대로의 질문이에요.

레스토랑이고 부페형식입니다.

뛰고 소리지르는 아이들 때문에 환장하겠어요.

 

접시를 들고 이동하는 손님도 많고 직원들도 트레이에 접시, 컵등 많이 올려 다녀 부딪히면 다칠 위험이 크고,

소리지르는 아이들 때문에 주변 테이블에서 컴플레인도 종종 발생합니다.

 

아이들을 달래기도 하는데 말을 안듣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특히 소리지르는 아이들은 컨트롤이 더 안되더군요.

너무 심하면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는데..

대부분 귓등으로 듣고 본인들 식사 느긋하게 하시고 애들 여전히 풀어 놓으십니다.

한번은 단호하게 말씀드렸더니 밥맛 떨어졌다고 컴플레인 하고 가시더라구요(식사는 천천히 다 하셨습니다)..

 

외국은 너무 소란하면 나가달라는 요구를 한다고 어디선가 봐서요.

물론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란걸 알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런 경우가 있는지 아니면 따로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IP : 183.105.xxx.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2:50 PM (112.216.xxx.98)

    어떤 나라에서는 몇 세 이하는 입장을 금지한다는 팻말이 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들었어요..

  • 2. ..
    '12.2.24 2:59 PM (220.255.xxx.42)

    기본적으로 식당에서 막 시끄러운 아이들을 거의 못봤고요, 아기가 떼쓰면 엄마들이 인종을 막론하고
    몹시 무섭게 혼내던데요. 때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무섭게 조용히-_- 혼내는거 많이 봤어요.
    백화점이나 식당같은 공공장소에서요.

  • 3. ,,,
    '12.2.24 3:03 PM (110.13.xxx.156)

    떠들면 조용히 화장실에서 아이 뺨때리는 부모 봤어요

  • 4. ...
    '12.2.24 3:31 PM (114.206.xxx.81)

    화장실로 데려가 낮고 무서운 말투로 협박하는 거 봤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부모가 관리안되서 미친듯이 뛰는 아이 못봤습니다.
    제발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 관리 좀합시다. 식당에서 뛰지않게.

    오늘도 코스코 에스컬레이터에서 미친듯이 뛰는 아이들 봤어요.
    엄마인듯한 여자들은 작은소리로 뛰지마~~ 하고 자기네끼리 수다떨며 올라옵디다.

    아이들이 제 카드사이로 삐집고 뛰쳐올라가려하기에 잡고 무서운 말투로 위험하지 하지말라고 했더니
    더 뛰지는 않았지만
    제 뒤에서 4명이 소리치고 뛰고 정말 정신없더군요.

  • 5. 러시아
    '12.2.24 3:38 PM (124.54.xxx.39)

    친구들은 한국처럼 어린 아이 데리고 레스토랑에 데리고 입장(?) 자체를 안 한다고 해요.
    한국이 신기하다고 하네요.

  • 6. .......
    '12.2.24 3:42 PM (14.52.xxx.72)

    미국의 경우

    고급레스토랑에는 (흰 테이블보, 테이블에 꽃있고 정장입고 가는) 애들 안데리고 가고
    어른들만 가고

    가족들 다같이 가는 캐쥬얼한 곳인 경우 아주 어린 아이들은 부스터 체어에 앉혀놓고
    아무리 몸을 비틀고 난리를 쳐도 의자에서 못 내려오게 하고
    말귀 못알아먹는 진짜 어린 애가 울면
    부모중 하나가 데리고 밖으로 나가요.

    애가 금방 울음을 그치면 모를까 몇분 이상 징징거리면
    그 자리에 그냥 앉아있는 경우 없어요, 부모가 가시방석이라서 그렇게 못있더라는.

    그리고 고만고만한 애들, 유치원생~초등생들 절대 저렇게 장난치면서
    지들끼리 안돌아다녀요. 보호자 없이는 부페 테이블에 음식집으러도 애들끼리
    안보내요, 애가 음식 흘리거나 접시 떨어뜨릴 수도 있고, 애들은 키가 작으니
    들고다니다가 사람들과 부딪쳐셔 남의 옷 망칠수도 있고

    그리고 아이들 안전 위해서요. 부모가 앉아서 밥먹고 애들 돌아다니다가
    이상한 사람이 애 데리고 가버릴수 있다, 하는 걱정때문에 부모 시야 밖에
    애들을 두지를 않아요.

    그리고 애가 떠들면 "조용히해'하면 들어요. 안들으면
    크게 혼나니까요.

    부모가 애들이 그렇지 뭐, 근데 남의 눈이 있으니 야단 치는 척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뭐라 하는거랑
    정말 진심으로 너네 내 말을 안들으면 크게 혼이 난다, 하고 주의를 주는거랑 (실제로 크게 혼내키고)
    애들이 귀신같이 알거든요.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 많은 부모들은 그냥 입으로만 혼내켜서 애들이
    전혀 무서워하지를 않아요.

  • 7. ..
    '12.2.24 3:44 PM (218.238.xxx.116)

    미국에서 화장실 데리고 가서 엉덩이 치는 엄마도 봤구요..
    일단 때리진않더라도 사람들 없는곳으로 끌고가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워낙 집에서 교육을 해서인지
    엄마나 아빠가 테이블에서 무서운 표정만해도 아이들 조용하던데요..

  • 8. ..
    '12.2.24 3:48 PM (211.224.xxx.193)

    어디서 봤는데 미국에 어떤 식당은 주인이 애들은 출입금지라고 아예 써 있는 식당이 있던데..유명한 식당인데 그 식당주인이 조용한데서 아이들한테 방해받지 않고 먹을 권리가 우리 손님들한테는 있다고 나는 그걸 존중해주고자 애들은 출입금지라고

    그리고 우리들이 착각하는게 서구선진국에서 애들 절대 때리지 않고 애들 편의위주로 키운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물론 법적인 시스템이 잘 되어 있긴 한데 방송서 너무 편파적인 방송을 많이 내보냄. 방송의 역활이 큼) 프랑스 같은 경우는 부모들이 애들 싸대기를 자주 날린다는거..그리고 훨씬 엄격하다는거

  • 9. ...
    '12.2.24 3:49 PM (211.109.xxx.184)

    외국엔 밤에 레스토랑에 못 데리구 갈껄요...특히 어른들 모임엔...그래서 베이비시터 많이 부르잖아요.

    외국엔 어른들이 가는곳, 아이들이 가는곳 딱 정해진것 같애요...그게 좋은것같애요...어른들한테도 좋고, 술 담배 있는곳에 애들 안 데려가니 좋구요..

  • 10. 조카들이 아기들이어서
    '12.2.24 3:51 PM (211.107.xxx.33)

    근사하게 레스토랑 가고싶어도 꾹 참고 있답니다 통제가 안되요

  • 11. 보통
    '12.2.24 3:52 PM (121.138.xxx.31)

    후미진 곳이나 화장실로 직행해서 엄청 무섭게 혼내거나 아이를 거의 반 잡더라고요.
    밖에서 듣는데 후덜덜...
    우리 나라는 밖에서 혼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그러니까 아이들이 말을 더 안듣는것 같아요.

  • 12. 미국 레스토랑...
    '12.2.24 4:02 PM (76.87.xxx.169)

    에서 서버하는데요

    미국도 부모에 따라 한국이랑 마찬가지예요.

    애가 개념없이 어지르거나 떠들어도 개념없는 부모들은 그저 지 자식 이쁘다고 방관,

    개념있는 부모는 애들 못떠들게 확 잡고요.... -_-

  • 13. 질문이요..
    '12.2.24 4:08 PM (183.105.xxx.63)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희의 경우는 손님들이 아이 데리고 밖에 나가서 혼내는 경우 진짜 없어요.. 그냥 하던 식사 계속하십니다.
    우스갯소리지만 다른나라 처럼 아이동반이 안되는 레스토랑이 생기면 수많은 카페에서 봉기해서 폐업시킬 것 같아요..ㅋ

    부페에서 접시 들고 어린 아이들이 음식 집는것 매우 불안한데 부모님들은 매우 뿌듯해 하시더라구요..
    식기를 깨기도 많이 깨고..
    깨지면 얼른 치우는데 미안하다는 말씀 한마디 없이 아이만 챙기시면 그것도 참으로 속상한 일입니다. ㅠㅠ

    아이를 데리고 식사하시는 많은 점쟎은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은 아름답게 보여요.
    주변 사람들 배려하는 매너를 가진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14. Yo
    '12.2.24 4:34 PM (58.163.xxx.192)

    저두 예의바른 애들 주로 봤구요. 엄마들이 밖에선 엄격해요
    식당에다 아이들 놀이방 작게 차려놓은 곳은 종종 있어요

  • 15. imissu
    '12.2.24 4:34 PM (211.234.xxx.31)

    얼마전에 ikea 쇼룸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애 혼나는거 봤는데요 엄마가 애를 구석으로 몰아서 정말 무섭게 혼내드라구요. 정말 표정이며 어투 정말 무서웠어요ㅠㅠ 이런식으로 훈계하는거 자주봤는데 애들도 그담부턴 어린양이 되더군요.

  • 16. ....
    '12.2.24 5:09 PM (86.81.xxx.235)

    레스토랑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거의 못 보았구요,,,
    아래 아티클 참고하세요. 도움 될거에요. ^^

    프랑스 엄마들의 확실한 'No' 표현.
    http://realtime.wsj.com/korea/2012/02/07/%ed%94%84%eb%9e%91%ec%8a%a4-%ec%97%8...

  • 17. 일본애들
    '12.2.24 6:20 PM (115.161.xxx.192)

    기본적으로 떠들고 난리치는 애들 별로 못봤어요
    공공장소에서는 가만히있다가 거리로 나가서 난리치고 장난치면 쳤지.
    가정교육 제대로 시켰구나 했습니다.

  • 18. ....
    '12.2.24 6:55 PM (112.155.xxx.72)

    미국은 대부분의 레스토랑 카페가 원하지 않은 손님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라고 팻말이 붙어 있어요.
    진상 손님은 안 받겠다는 거죠.

  • 19. 감격시대
    '12.2.24 8:41 PM (60.231.xxx.34)

    한국에도 어린이 출입금지 식당 있어요.
    물론 한정식집이라 애들 데리고 가는 사람도 많진 않겠지만
    예쁜 그릇과 장식이 많은곳이라 그런지 초등생까진 입장을 못한다고 써 있어요.

    전 호주에 사는데 슈퍼에서 껌, 아이스크림 같은거 사달라고 애들이 말해도
    그 부모가 한번 "노" 하면 다시 울거나 떼쓰는 아이들 거의 없어요.
    저도 아이 키워봤지만 그게 제일 신기하더라구요.

  • 20. **
    '12.2.24 11:39 PM (110.8.xxx.49)

    저 어렸을 때 한우 갈빗집 ㅡ.ㅡ;; 가면 당시 4살 ....
    아직도 기억해요.

    엄마가 **아~ 엄마랑 놀러갈까? 하면서 저를 안고.... 화장실로 가서 변기통 뚜껑 닫고 저를 거기 앉히고....

    혼냈어요. 이런 곳에서 뛰면 안된다..... 아주 엄하게!! 무섭게... 그리곤 다시 안아서 저랑 손가락 걸고 약속 하고... 갈비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하공 뽀뽀해주고 다시 자리로 돌아갔어요.

    그보다 더 어릴 땐 꼬집으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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