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학통지서 받은 지금 시점에서 초등학교 유예신청되나요?

유예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12-02-24 13:27:30

유예와 취학을 고민하다가(취학하면 일반으로) 유예를 결정해얄것 같아요.

학습이 너무 안되어있고, 상황파악이나, 사회성 등이 늦어서요.

유치원 샘이나 일부 분들은 눈치껏 잘할거라고, 제나이와 어울려서 부딪히도록 하라는데..

잠시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가도 학습적인 부분도 안되고 사회성도 안되는 상태에서 보내는건 특수반에 가게될거란 생각이..

못갈것도 없지만 특수반에 가면 6년 내내 힘들것 같아서요. 모방도 좀 있을거구요..

발달이 지연된 아이라서 보통아이들보다 전체적으로 늦어요..

암기력이나 이런것엔 문제없지만 주의력이 살짝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니 결과도,진도도 안나가주고요..

뭔가를 할때 개념이 똑똑하게 잡히지 않아요.. 

신체발달은 또래만큼이구요..

학교공부에 욕심내지 말고 그냥 보내보라는 말씀들에 잠시 흔들렸지만..

사회성도 확 좋아지는게 아닌데. 더군다나 한글도 못떼고 가면 넘 힘들것 같아요.

지금 여러가지 치료중이고, 한글엔 관심도 없더니 이젠 배운 글자를 단어들속에서 찾아내며 관심을 보이니..

내년 이맘땐 최소한 읽는 수준은 될거라 생각해요,..

정체되어있지 않고 조금씩 해내고 있는 아이니 유예시켜서 어느정도 준비된 후에 보내는게 맞는건가요?

유치원도 정해져있지 않고,,

취학통지서 받은 이 시기에 유예를 신청하는 것은 어떤 사유를 대야 학교에서 유예신청을 받아줄지 모르겠어서 여쭈어요.

솔직하게 발달지연이라고 하면 되나요? 아님 어떤 것이 필요한지요...

IP : 219.240.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29 PM (110.13.xxx.156)

    받아 준다던데요
    입학하고 100일인가 그때까지도 받아 준다고 했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94 낼모레영화보려고하는데 추천좀요 날수만있다면.. 2012/03/29 399
87693 강정한라봉이 왔어요..대박맛있네요..+조금 섭섭했던얘기 3 ㅇㅇㅇ 2012/03/29 1,255
87692 몇 천원하는 애들 옷 사러 갔다가... 3 땡땡이 2012/03/29 1,420
87691 답이없어요..ㅠ 1 ,. 2012/03/29 725
87690 종부세, 양도세, 50% 소형의무 재건축을 원하시면 민주당 뽑읍.. 4 개념강남인 2012/03/29 915
87689 5캐럿 다이아몬드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움 절실합니다) 4 다이아 2012/03/29 5,001
87688 “인사를 잘 안받아주시네요 .. 2012/03/29 578
87687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쉽진않겠지만.. 2012/03/29 480
87686 오늘의 사진 . 5 음하하 2012/03/29 1,508
87685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사랑달 2012/03/29 9,125
87684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미치겠다 2012/03/29 913
87683 대졸 자녀 취업 시기를 알고 싶어요. 2 대졸 취업 2012/03/29 833
87682 호텔 부페 추천해주세요 7 궁금이 2012/03/29 1,634
87681 요즘 부동산얘기가 많아서..이거참고하시라고 4 어이쿠 2012/03/29 2,447
87680 웃기는 내 동생 좀 보세요, 3 울동생 2012/03/29 883
87679 처방받은 수면제가 효과가 없네요 - 3 효과꽝 2012/03/29 1,361
87678 보험레진 or 비보험레진 8 치과치료 2012/03/29 14,356
87677 KB 스마트 폰 적금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3/29 496
87676 오십줄에 빚에서 벗어날려나 2 현수기 2012/03/29 1,136
87675 초등아이들 용돈 주시나요 8 2012/03/29 1,000
87674 돈벌러 갈테니... 걱정마쇼.. 15 치.... 2012/03/29 2,802
87673 이해가 어려운 시아버님 1 이해힘들어 2012/03/29 856
87672 MB심판의 새벽이 밝았다! 5 세우실 2012/03/29 1,560
87671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마지막- 1 아들 2012/03/29 922
87670 꽃이나 나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몰라요 2012/03/29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