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사장이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2-02-24 11:14:09

직급으로 말하지 않고 당신 이라고 하는 거 어떤건가요?
개별 면담을 하는데 보통 성+직급 이렇게 호칭하잖아요.

가령 김수석은 이렇고  저렇고.....

근데 당신 이라고 하는걸 들으니 면담 끝나고 어감이 이상했던것 같아요.

이거,하대인가요?

사장님이랑은 5살 정도 차이납니다.

 

 

 

IP : 110.12.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1:16 AM (211.244.xxx.39)

    직급으로 불러야죠..

    사장이 직원분한테 감정이 많은듯... -_-
    나가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막 불렀네요...

  • 2. Singsub
    '12.2.24 11:18 AM (59.86.xxx.207)

    경험상 당신이라는 단어가 나올때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주로 연출이 되더라구요,
    (직급이 아니라 직위가 맞는거 같아요^^;

  • 3. 그런거군요..
    '12.2.24 11:32 AM (110.12.xxx.19)

    퇴사의사를 밝힌 상태인데,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사직서를 낸 것은 아니고,
    붙잡아도 내 책임만 다 하고 나오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나름 마음을 돌리려고 면담한것 같은데,나가려면 나가라는 의미였나 보네요.
    근데 그러면서 면담은 왜 할까요..?
    답글 주신 두 분께 고맙습니다.

  • 4. Singsub
    '12.2.24 11:48 AM (59.86.xxx.207)

    으힝 그만두지는 마셔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단계라면
    권고사직쯤으로...ㅎㅎ(힘들긴하죠/개인사유로의 퇴사는 손해라고 봐요)
    해서 왠만하면 조금 인내하고 회사 생활을 즐겨보셔용~~
    힘내세요~~

  • 5. 토토
    '12.2.24 12:07 PM (220.86.xxx.40)

    퇴사 사유를 밝혀도 회사입장에서는 언제 퇴사할 건지 퇴사하게 된 계기라던가 그런걸 들어주는게 예읩니다.

    회사에 퇴사합니다, 그런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장과 나이차이가 있으니, 손가락 세워삿대질해가며 당신당신 한게 아니라면 굳이 기분나빠하실 이유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참고로 윗님, 권고사직을 많이 할 경우엔 회사가 노동부 블랙리스트에 오른답니다.

    회사 경영상의 어쩔수 없는 이유가 아니면 회사에서 권고사직 잘 안해줍니다.

  • 6. Singsub
    '12.2.24 12:11 PM (59.86.xxx.207)

    /토토
    맞아요~그렇다고 내 손해를 볼 수 없으니

    결론적으로는 그냥 그만두라고 하기 전에는 그만두지 않는게 좋다 이 얘기였어요^^

    대체로 권고사직의 개념은 노동부의 블랙리스트라기보다는

    퇴직자의 2~3개월 지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때문에 그렇게까지 크게 확대되지는 않아요.

    노동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문제는 최저임금이 제대로 이행 되고 있는가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의 부당이익은 없는가를 보는거죠.

    어쨌든 말씀하신 내용은 잘 이해하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5 부산사시는분들 대저짭짤이 어디가 정확한가요? 7 메니아 2012/02/27 1,635
76354 청첩장 만들때 제가 장녀라고 적나요? 8 봄신부 2012/02/27 4,247
76353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7 세우실 2012/02/27 898
76352 남자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어떤병원을.. 4 남아엄마 2012/02/27 5,398
76351 도미노 슈퍼슈프림피자 맛있나요?? 7 ... 2012/02/27 2,232
76350 마음 다스리는 책 추천해주세요 3 도서 2012/02/27 1,194
76349 미쿡 랴도 듣는데 한쿡 국민들 정말 웃기고 황당함.. 33 jk 2012/02/27 4,415
76348 (우문) 15년된 신도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가을바람 2012/02/27 947
76347 아이들 컴퓨터나 TV어느정도 허용해주세요? 중독 2012/02/27 438
76346 동대문시장에 보세 옷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급질) 8 2012/02/27 2,444
76345 개콘도 좋지만 1 하오챠오 2012/02/27 651
76344 위축성 위염에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2 ^^ 2012/02/27 8,528
76343 생일선물..200만원 카드쓰기 5 생일.. 2012/02/27 1,801
76342 책을 왜 읽으시나요? 32 여러분은 2012/02/27 3,452
76341 혹시 방송관계자분들 안계십니까? 4 dddd 2012/02/27 1,228
76340 아이 쇼파좀 골라주세요~ 뽀연 2012/02/27 645
76339 어른들 나이 들면서, 본위위주로 생각하게 되나요? 2 엄마TT 2012/02/27 964
76338 복합기 좀 추천해주세요 4 요랑 2012/02/27 854
76337 독일 베를린 사시는 분 계신가요? ... 2012/02/27 595
76336 장농면허 도로연수 받아야 되는데... 2 겁쟁이 2012/02/27 1,514
76335 분당인데 운전연수 도와주실 선생님 소개해주세요 3 20년된장롱.. 2012/02/27 859
76334 일본산 카레나 소스류 좋아하시던 분 계시죠? 7 이런 2012/02/27 1,679
76333 저희 아이 심심해서 책을 읽는걸까요? 11 외동아이 2012/02/27 1,780
76332 채선당임산부 한사람 때문에... 11 임산부 2012/02/27 3,298
76331 한번 읽으면 정신없이 읽게되는 소설책 뭐 있을까요? 11 ww 2012/02/27 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