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어중간한 나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2-02-24 11:05:10

차인표 부부가 기증 받은 차를 팔던 사던 관심없구요

이영애가 뭘하든 별로 관심이 없어요.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할때 저런 화제들이 나오면 그냥 건성으로 들어요.

어떨땐 시간이 아깝다고도 생각해요.

차라리 그시간에 그친구 자신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정치 시사에 관심 있는데 그런 얘기는 대부분 아줌마들이 기피하고 관심도 없어서 화제 올리기 민망하구요

제가 또 그쪽에 관심은 갖고 살지만 다른 사람이 재밌게 들어줄만큼의 입담이나 흡입력은 없다보니

그런 얘기도 잘 못하겠구요

동네 친구를 만나도 그냥 아이들 얘기, 남편 얘기...그냥 화제가 그렇네요.

저는 뭘 원하는걸까요? 누구를 만나도 재미가 없어요.

 

제가 어중간한 사람이다 보니.....그래서 더 외롭네요. 흑..

IP : 112.16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24 11:07 AM (219.251.xxx.5)

    82에서 놀아요~
    관심있는 글만 읽어가면서~~

  • 2. 나거티브
    '12.2.24 11:08 AM (118.46.xxx.91)

    82에서 놀아요~2222

  • 3. 라플란드
    '12.2.24 11:12 AM (211.54.xxx.146)

    전 오히려...제이야기 잘안합니다...남의 사는이야기도 그냥 그래요...별관심없어요.
    그집아이 남편이야기..뭐 그런거에 전혀 흥미가없어요
    절친하고는 비밀없이 털어놓고 이야기하는편이지만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하고...그다지 할이야기가없어서...관심없는 가쉽거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면..그냥 동네에새로생긴 가게이야기나..어디에 뭐가 좋더라 뭐 그정도..
    인터넷에 이슈들 이야기 자주하구요(정치도가끔)
    아~~맞다!!
    돈이야길 젤 많이 하는군요...어디가 물건싸다..어디집값..재테크관련등

  • 4. brams
    '12.2.24 11:16 AM (110.10.xxx.34)

    저도 연예인 가쉽에 관심이 없어요. 사실 전 남일에도 그리 관심이 없어서 사람들로부터 너무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해요.
    저 살기도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다른 사람까지 신경쓰기엔 제 맘에 여유가 없어요. 하물며 잘 살고 있는 연예인에게까지 관심을 기울일 시간은 도무지 나질 않네요ㅋㅋㅋㅋ

  • 5. ..
    '12.2.24 11:19 AM (122.153.xxx.67)

    저도 친구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어해요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진 친구랑은 일부로 연락 끊었어요 ㅋㅋ
    위로해줘봤자 몇주후면 또 만나고 헤어지고 난리 부르스에 끼고 싶지 않아서요..
    친구 포함 남들의 희노애락에 별로 관심 없어요
    나 살기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2222

  • 6. 이명박정부
    '12.2.24 11:25 AM (122.40.xxx.41)

    들어서 제가 그렇게 바뀌었어요.

    오로지 정치.시사.책에만 관심이 가네요.

  • 7. ...
    '12.2.24 11:28 AM (121.160.xxx.196)

    님이 먼저 하셔야죠.
    님도 못하는거잖아요.
    서로서로 다 똑같은거죠.
    그래도 남들은 소통하려고 듣기 싫은것도 들어두면 좋겠지 하고 들어주고
    적선하는 의미로 참아내고 뭐 그러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82 좀 저렴하고 괜찮은 립글로스는 없을까요? 5 .... 2012/02/24 1,689
75381 동대문 새벽시장 길가 노점... 일요일 밤에도 하나요? 1 서울 2012/02/24 1,644
75380 박지성이 맨유 주장으로 나왔었네요 !! 9 ee 2012/02/24 2,399
75379 통키타 독학으로 배우는거 가능한가요? 6 ... 2012/02/24 1,956
75378 어린이집 매년 선생님이 바뀌나요?? 4 어린이집 2012/02/24 1,427
75377 반월세로 집을 내놨어요 2 2012/02/24 1,697
75376 엄마가 빚이있으신데 .. 7 신용 2012/02/24 2,825
75375 통합진보당 두 대표가 2월25일을 한미FTA발효저지 전국 촛불.. 1 NOFTA 2012/02/24 955
75374 링크로~스크랩해온.포스팅을 저장하는 방법 없나요?? 1 알려주세요~.. 2012/02/24 1,287
75373 가스고지서 받아보고, SK로 바뀌었네요..헐. 1 ee 2012/02/24 1,815
75372 100퍼센트 마약 밥도둑 반찬 하나 적어보아요 7 밥도둑잡아라.. 2012/02/24 3,013
75371 50대 남자분 쓸만한거 알려주세요 6 선물이요! 2012/02/24 1,258
75370 4대강 현장서 믿을 수 없는 일이… 충격 4 세우실 2012/02/24 2,001
75369 가장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청소 방법이요... 7 손걸레질뿐일.. 2012/02/24 3,249
75368 해품달 책 읽으신 분들 잠시만요!(스포있음) 7 ... 2012/02/24 2,968
75367 존경하는 시각장애 강영우박사님... 돌아가셨네요.ㅠㅠ 6 안타까워요... 2012/02/24 2,477
75366 카카오톡 문의요.....모르는게 많네요...ㅠ 2 으휴 2012/02/24 1,553
75365 미용실 갈때 9 깨어난여자 2012/02/24 4,371
75364 ▶◀ 謹弔 '前 백악관 차관보 강영우 박사 별세' 2 마리아 2012/02/24 1,597
75363 6살 남아 전래동화 좀 골라주세요~~ ㅠㅠ 6 고민 중 2012/02/24 1,140
75362 신문구독 추천해주세요 한겨레vs경향 4 선도차원 2012/02/24 2,000
75361 스마트폰에서 미드 다운 받아 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2/24 2,378
75360 볼터치만 잘해도 동안얼굴이 되나요?? 3 동안 2012/02/24 2,452
75359 저 짐 도서관 책대여하러갈껀데 추천 좀 해주세요. 5 2012/02/24 1,272
75358 에이스침대...또는 일반침대 4 자녀방..... 2012/02/24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