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어중간한 나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2-02-24 11:05:10

차인표 부부가 기증 받은 차를 팔던 사던 관심없구요

이영애가 뭘하든 별로 관심이 없어요.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할때 저런 화제들이 나오면 그냥 건성으로 들어요.

어떨땐 시간이 아깝다고도 생각해요.

차라리 그시간에 그친구 자신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정치 시사에 관심 있는데 그런 얘기는 대부분 아줌마들이 기피하고 관심도 없어서 화제 올리기 민망하구요

제가 또 그쪽에 관심은 갖고 살지만 다른 사람이 재밌게 들어줄만큼의 입담이나 흡입력은 없다보니

그런 얘기도 잘 못하겠구요

동네 친구를 만나도 그냥 아이들 얘기, 남편 얘기...그냥 화제가 그렇네요.

저는 뭘 원하는걸까요? 누구를 만나도 재미가 없어요.

 

제가 어중간한 사람이다 보니.....그래서 더 외롭네요. 흑..

IP : 112.16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24 11:07 AM (219.251.xxx.5)

    82에서 놀아요~
    관심있는 글만 읽어가면서~~

  • 2. 나거티브
    '12.2.24 11:08 AM (118.46.xxx.91)

    82에서 놀아요~2222

  • 3. 라플란드
    '12.2.24 11:12 AM (211.54.xxx.146)

    전 오히려...제이야기 잘안합니다...남의 사는이야기도 그냥 그래요...별관심없어요.
    그집아이 남편이야기..뭐 그런거에 전혀 흥미가없어요
    절친하고는 비밀없이 털어놓고 이야기하는편이지만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하고...그다지 할이야기가없어서...관심없는 가쉽거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면..그냥 동네에새로생긴 가게이야기나..어디에 뭐가 좋더라 뭐 그정도..
    인터넷에 이슈들 이야기 자주하구요(정치도가끔)
    아~~맞다!!
    돈이야길 젤 많이 하는군요...어디가 물건싸다..어디집값..재테크관련등

  • 4. brams
    '12.2.24 11:16 AM (110.10.xxx.34)

    저도 연예인 가쉽에 관심이 없어요. 사실 전 남일에도 그리 관심이 없어서 사람들로부터 너무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해요.
    저 살기도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다른 사람까지 신경쓰기엔 제 맘에 여유가 없어요. 하물며 잘 살고 있는 연예인에게까지 관심을 기울일 시간은 도무지 나질 않네요ㅋㅋㅋㅋ

  • 5. ..
    '12.2.24 11:19 AM (122.153.xxx.67)

    저도 친구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어해요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진 친구랑은 일부로 연락 끊었어요 ㅋㅋ
    위로해줘봤자 몇주후면 또 만나고 헤어지고 난리 부르스에 끼고 싶지 않아서요..
    친구 포함 남들의 희노애락에 별로 관심 없어요
    나 살기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2222

  • 6. 이명박정부
    '12.2.24 11:25 AM (122.40.xxx.41)

    들어서 제가 그렇게 바뀌었어요.

    오로지 정치.시사.책에만 관심이 가네요.

  • 7. ...
    '12.2.24 11:28 AM (121.160.xxx.196)

    님이 먼저 하셔야죠.
    님도 못하는거잖아요.
    서로서로 다 똑같은거죠.
    그래도 남들은 소통하려고 듣기 싫은것도 들어두면 좋겠지 하고 들어주고
    적선하는 의미로 참아내고 뭐 그러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6 딸내미 둘 인라인 사주려는데요. 5 인라인 2012/03/02 1,035
78035 병원에서 환자중심의 인사말 - 의견부탁드려요 2 안녕하십니까.. 2012/03/02 1,623
78034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11 키작은아이 2012/03/02 2,019
78033 여자 혼자 11일 여행가려는데 보스톤 뉴욕vs 이탈리아 오스트리.. 7 2012/03/02 1,515
78032 집에서 뭐에 계속 물려요. 2 문의 2012/03/02 827
78031 청탁 극구 부인하던 나경원, 그 질문엔… 外 기사 모음 1 세우실 2012/03/02 1,277
78030 전 박신양씨가 아까워요 20 아깝다 2012/03/02 14,452
78029 이서진, 한지민 주연의 사극 <이산> 기억나시는 분... 1 궁금 2012/03/02 2,583
78028 우리 옵빠도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별달별 2012/03/02 1,205
78027 미국으로 몇 년 살러 갈 때, 아이 다니는 학교에는 어떻게..... 2 sos 2012/03/02 794
78026 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증 따기 1 어려운가요?.. 2012/03/02 1,332
78025 이런의사선생님 어떤가요 7 얄미워 2012/03/02 1,205
78024 태국 방콕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2/03/02 1,079
78023 달성보는 '주의단계' 발령, "TK지역, 식수재앙 예고.. 12 참맛 2012/03/02 1,338
78022 초등학교 토욜수업 없지요,,? 17 2012/03/02 2,090
78021 체육인(?)스타일 딸옷 장터에 올린 후... 6 ... 2012/03/02 1,916
78020 에이 저 안갈래요 ^ ^ 23 비비안100.. 2012/03/02 8,325
78019 카피가 마음에 와 닿는 아내의 자격 어차피불륜 2012/03/02 1,315
78018 요즘에는 연예인들이 좀 안보인다 싶으면... 별달별 2012/03/02 953
78017 폐경이 오고있는 걸까요? 7 vruwe 2012/03/02 3,053
78016 [속보] 대검 "박은정 검사 사표 반려하겠다".. 6 참맛 2012/03/02 1,940
78015 박은정 검사 "오늘 검찰을 떠납니다" 3 사랑이여 2012/03/02 1,382
78014 아이허브 추천물품좀 알려주세요 1 아이허브 2012/03/02 1,028
78013 평촌역 현대아이스페이스와 대림아크로 타워 어느곳이 나을까요? 신혼 2012/03/02 679
78012 좋은하루 1 커피냄새 2012/03/02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