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어중간한 나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2-02-24 11:05:10

차인표 부부가 기증 받은 차를 팔던 사던 관심없구요

이영애가 뭘하든 별로 관심이 없어요.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할때 저런 화제들이 나오면 그냥 건성으로 들어요.

어떨땐 시간이 아깝다고도 생각해요.

차라리 그시간에 그친구 자신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정치 시사에 관심 있는데 그런 얘기는 대부분 아줌마들이 기피하고 관심도 없어서 화제 올리기 민망하구요

제가 또 그쪽에 관심은 갖고 살지만 다른 사람이 재밌게 들어줄만큼의 입담이나 흡입력은 없다보니

그런 얘기도 잘 못하겠구요

동네 친구를 만나도 그냥 아이들 얘기, 남편 얘기...그냥 화제가 그렇네요.

저는 뭘 원하는걸까요? 누구를 만나도 재미가 없어요.

 

제가 어중간한 사람이다 보니.....그래서 더 외롭네요. 흑..

IP : 112.16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24 11:07 AM (219.251.xxx.5)

    82에서 놀아요~
    관심있는 글만 읽어가면서~~

  • 2. 나거티브
    '12.2.24 11:08 AM (118.46.xxx.91)

    82에서 놀아요~2222

  • 3. 라플란드
    '12.2.24 11:12 AM (211.54.xxx.146)

    전 오히려...제이야기 잘안합니다...남의 사는이야기도 그냥 그래요...별관심없어요.
    그집아이 남편이야기..뭐 그런거에 전혀 흥미가없어요
    절친하고는 비밀없이 털어놓고 이야기하는편이지만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하고...그다지 할이야기가없어서...관심없는 가쉽거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면..그냥 동네에새로생긴 가게이야기나..어디에 뭐가 좋더라 뭐 그정도..
    인터넷에 이슈들 이야기 자주하구요(정치도가끔)
    아~~맞다!!
    돈이야길 젤 많이 하는군요...어디가 물건싸다..어디집값..재테크관련등

  • 4. brams
    '12.2.24 11:16 AM (110.10.xxx.34)

    저도 연예인 가쉽에 관심이 없어요. 사실 전 남일에도 그리 관심이 없어서 사람들로부터 너무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해요.
    저 살기도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다른 사람까지 신경쓰기엔 제 맘에 여유가 없어요. 하물며 잘 살고 있는 연예인에게까지 관심을 기울일 시간은 도무지 나질 않네요ㅋㅋㅋㅋ

  • 5. ..
    '12.2.24 11:19 AM (122.153.xxx.67)

    저도 친구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어해요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진 친구랑은 일부로 연락 끊었어요 ㅋㅋ
    위로해줘봤자 몇주후면 또 만나고 헤어지고 난리 부르스에 끼고 싶지 않아서요..
    친구 포함 남들의 희노애락에 별로 관심 없어요
    나 살기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2222

  • 6. 이명박정부
    '12.2.24 11:25 AM (122.40.xxx.41)

    들어서 제가 그렇게 바뀌었어요.

    오로지 정치.시사.책에만 관심이 가네요.

  • 7. ...
    '12.2.24 11:28 AM (121.160.xxx.196)

    님이 먼저 하셔야죠.
    님도 못하는거잖아요.
    서로서로 다 똑같은거죠.
    그래도 남들은 소통하려고 듣기 싫은것도 들어두면 좋겠지 하고 들어주고
    적선하는 의미로 참아내고 뭐 그러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68 인터넷 후기 얼마나 신뢰하세요? 2012/03/31 515
88667 역시.. 사탕기자 부인되시는 분도 82 회원이셨군요. 10 82회원 만.. 2012/03/31 5,390
88666 공짜로 학원보내려는 8 찌질한거죠 2012/03/31 1,663
88665 저는 이런 경우가... 제일 없어보여요 ^^; 7 2012/03/31 3,188
88664 아이허브 가입했더니 저절로 추천인 코드가 들어가 있어요..ㅠ.ㅠ.. 2 어제도오늘도.. 2012/03/31 1,269
88663 청와대, 행정관 성매매까지 은폐 나서 1 참맛 2012/03/31 590
88662 이명박근혜와 새누리는 입닥치고 오라를 받으라 1 김태진 2012/03/31 568
88661 상가경매를 직업으로 하는 남자 5 ... 2012/03/31 2,118
88660 이순간 내가 가장 소망하는것. 1 .. 2012/03/31 580
88659 신민아 ? 서효림 ? 미스터피자헛.. 2012/03/31 1,022
88658 19대 총선 후보자 종교별 분포 2 우와 2012/03/31 765
88657 김부겸 이정현 두분은 당선되기를 10 소리 2012/03/31 1,180
88656 친정에서 비용 내준 산후조리비와 스토케는 괜찮죠? 22 밑에 글 보.. 2012/03/31 3,504
88655 아이 돌때까지 4천만원 든다는게 사실인가요? 17 나꼽살 2012/03/31 2,898
88654 이해되는 3일전 명박씨의 기자회견 상황 3 관찰자 2012/03/31 1,040
88653 다이어트 3주째인데요. 뭐가 잘못된건지~ 7 등살잡힌녀 2012/03/31 1,916
88652 한미FTA 발효 후 '충격적 사태'들, 누가 책임지나? 1 prowel.. 2012/03/31 1,970
88651 [속보] 새누리당, '불법 사찰' 특검 제안 16 .. 2012/03/31 1,373
88650 청와대는 왜 국회의원 부인 뒤를 캤나 1 무서워 2012/03/31 668
88649 조기폐경 ㅠㅠ 11 빨간머리 2012/03/31 3,313
88648 저30대초반인데 주병진이 너무 매력있어보여요. 16 호빵 2012/03/31 3,469
88647 요즘 아이들 사람들 보면 인사 잘하나요? 3 궁금 2012/03/31 699
88646 브라더 베스타모델 북집은 꼭 똑같은 북집만 사용가능한가요??(급.. 3 아짐놀이중~.. 2012/03/31 1,006
88645 오늘 코트입음 별론가요 4 ........ 2012/03/31 1,127
88644 똑똑하신 82님들.. 포토샵 답변 좀 부탁드려요.. 4 포토샵 문외.. 2012/03/31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