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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돈 벌어다 주는 존재인가요.

나거티브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2-02-24 11:02:11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224095918566

문재인씨와 지역구에서 대결을 벌인다는 20대 여성후보...

"경제위기를 잘 안정시켰던 부분에서 MB 정부가 노무현 정부보다 듬직하다"
"MB정권은 사실 돈은 잘 벌지만 자식을 좀 못 챙겼던 그런 아버지 상이라고 본다면 노무현 정권은 돈을 좀 못 벌었지만 자식은 좀 잘 챙겼던 이런 아버지 상"

인물은 또랑또랑하게 생겼는데, 인물이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MB정권이 경제를 성장시킨 것도 아니고,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는데
참 뭐라고 할말이... 1%의 정서인가...


IP : 118.46.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리
    '12.2.24 11:06 AM (175.215.xxx.19)

    그러게요
    돈은 좀 적게 벌어도 나에게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는 아버지... 그립네요
    입만열면 거짓말하는 아버진 싫어요 ㅜㅜ

  • 2. brams
    '12.2.24 11:20 AM (110.10.xxx.34)

    돈도 못버는 아버지가 아니었어요. 돈도 못벌어주면서 자식도 안챙기는 아버지가 그렇게 여기게끔 만들었죠. 돈도 그만하면 잘 벌어다주는 아버지였습니다

  • 3. 정말
    '12.2.24 11:24 AM (211.41.xxx.106)

    이준석이니 이 손수존지 어항인지 다 젊은 피가 아깝습니다. 젊은 피 수혈이 아니라, 그냥 젊은 면상만 데려다놓고 속은 다 꼴통 노인네들하고 다를 게 없어요.

    부산 사상구민님들. 꼬옥 본때를 보여주세요.

  • 4. 집안살림
    '12.2.24 11:28 AM (112.158.xxx.50)

    들어내가고 가족에게 사기치는 아버지?
    벌어온 돈으로 생활했던 기억이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뎅?

  • 5. 근데
    '12.2.24 11:53 AM (211.246.xxx.102)

    돈이라도 벌어줘보고 저런 얘기하면.....

  • 6. 어이가 없습니다.
    '12.2.24 12:02 PM (221.139.xxx.8)

    그냥 저 당엔 꼭 저런사람들만 들어가나봅니다.

  • 7. 샘이슬
    '12.2.24 12:37 PM (180.224.xxx.3)

    가진 1%의 사람들에게만 돈벌어 주는 아버지였겠죠. 서민과 중산층은 여기에서도 제외...

  • 8. 쟈크라깡
    '12.2.24 2:08 PM (121.129.xxx.122)

    얜(손) 또 뭐라고 지껄이는 거니.

    그 당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서민들은 더 살기 어려워진거 안보이는거니?

  • 9. 은현이
    '12.2.24 2:21 PM (124.54.xxx.12)

    여기서도 가끔 보면 그런 아버지 있잖아요.
    벌어서 저만 쓰고 자식들은 헐벗는 부류 말예요.
    저 후보는 그런 아버지가 좋은가 봅니다.

  • 10. 10년뒤
    '12.2.24 7:22 PM (180.230.xxx.181)

    참 할말 없게 하는 20대입니다 그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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