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돈 벌어다 주는 존재인가요.

나거티브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2-02-24 11:02:11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224095918566

문재인씨와 지역구에서 대결을 벌인다는 20대 여성후보...

"경제위기를 잘 안정시켰던 부분에서 MB 정부가 노무현 정부보다 듬직하다"
"MB정권은 사실 돈은 잘 벌지만 자식을 좀 못 챙겼던 그런 아버지 상이라고 본다면 노무현 정권은 돈을 좀 못 벌었지만 자식은 좀 잘 챙겼던 이런 아버지 상"

인물은 또랑또랑하게 생겼는데, 인물이 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MB정권이 경제를 성장시킨 것도 아니고,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는데
참 뭐라고 할말이... 1%의 정서인가...


IP : 118.46.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리
    '12.2.24 11:06 AM (175.215.xxx.19)

    그러게요
    돈은 좀 적게 벌어도 나에게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는 아버지... 그립네요
    입만열면 거짓말하는 아버진 싫어요 ㅜㅜ

  • 2. brams
    '12.2.24 11:20 AM (110.10.xxx.34)

    돈도 못버는 아버지가 아니었어요. 돈도 못벌어주면서 자식도 안챙기는 아버지가 그렇게 여기게끔 만들었죠. 돈도 그만하면 잘 벌어다주는 아버지였습니다

  • 3. 정말
    '12.2.24 11:24 AM (211.41.xxx.106)

    이준석이니 이 손수존지 어항인지 다 젊은 피가 아깝습니다. 젊은 피 수혈이 아니라, 그냥 젊은 면상만 데려다놓고 속은 다 꼴통 노인네들하고 다를 게 없어요.

    부산 사상구민님들. 꼬옥 본때를 보여주세요.

  • 4. 집안살림
    '12.2.24 11:28 AM (112.158.xxx.50)

    들어내가고 가족에게 사기치는 아버지?
    벌어온 돈으로 생활했던 기억이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뎅?

  • 5. 근데
    '12.2.24 11:53 AM (211.246.xxx.102)

    돈이라도 벌어줘보고 저런 얘기하면.....

  • 6. 어이가 없습니다.
    '12.2.24 12:02 PM (221.139.xxx.8)

    그냥 저 당엔 꼭 저런사람들만 들어가나봅니다.

  • 7. 샘이슬
    '12.2.24 12:37 PM (180.224.xxx.3)

    가진 1%의 사람들에게만 돈벌어 주는 아버지였겠죠. 서민과 중산층은 여기에서도 제외...

  • 8. 쟈크라깡
    '12.2.24 2:08 PM (121.129.xxx.122)

    얜(손) 또 뭐라고 지껄이는 거니.

    그 당에 사람이 그렇게 없나?

    서민들은 더 살기 어려워진거 안보이는거니?

  • 9. 은현이
    '12.2.24 2:21 PM (124.54.xxx.12)

    여기서도 가끔 보면 그런 아버지 있잖아요.
    벌어서 저만 쓰고 자식들은 헐벗는 부류 말예요.
    저 후보는 그런 아버지가 좋은가 봅니다.

  • 10. 10년뒤
    '12.2.24 7:22 PM (180.230.xxx.181)

    참 할말 없게 하는 20대입니다 그려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29 저 짐 도서관 책대여하러갈껀데 추천 좀 해주세요. 5 2012/02/24 1,113
75228 에이스침대...또는 일반침대 4 자녀방..... 2012/02/24 2,009
75227 식탁........좀... 추천해 주세요............... 4 고민 2012/02/24 1,026
75226 건강상식 !! 살빼고 싶으신분들은...... 9 마리아 2012/02/24 3,752
75225 급질....겉절이 하려고 하는데 소금에 저려야 하나요? 1 프라푸치노 2012/02/24 1,309
75224 가보시 구두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5 사과 2012/02/24 1,774
75223 한가인 놀란 표정, ‘토마스 기차’와 싱크로율 100% 10 ㅈㅈ 2012/02/24 3,643
75222 밥이 자꾸 되게 됩니다...초보새댁 도와주세요;; 12 쿠쿠 2012/02/24 1,814
75221 연말정산..모의계산한 금액보다 훨씬 적게나왔어요. 2 -- 2012/02/24 2,219
75220 취학통지서 받은 지금 시점에서 초등학교 유예신청되나요? 1 유예 2012/02/24 3,668
75219 집안에서 본인이 제일 열성인자 같은 느낌 들때... 극복은..... 9 ---- 2012/02/24 1,591
75218 새우 질문이요 3 파란하늘 2012/02/24 670
75217 남편과 취미생활이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17 dd 2012/02/24 2,821
75216 아파트 매매 1 요즘 2012/02/24 2,136
75215 염색이 쎗나봐요 2 노랑머리 2012/02/24 1,069
75214 선배가 택시기사에게 바로 택시비를 내준 경우 13 이럴경우 2012/02/24 2,250
75213 한일합방?? 역시 새머리당답다.... 3 새머리당.... 2012/02/24 930
75212 10세아이도 교정을 할수 있나요? 5 후리지아향기.. 2012/02/24 1,179
75211 첨부터 아들낳고 싶었던분계신가요? 28 gggg 2012/02/24 2,316
75210 고2 문학 기출문제 1 설국 2012/02/24 4,527
75209 사극보면요.옛날엔.."키스" 라는게 없지 않았.. 24 궁금 2012/02/24 6,149
75208 고관절통증 어느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3 통증 2012/02/24 20,056
75207 지금 절임배추 파는 곳 아세요? 4 2012/02/24 1,316
75206 글만쓰면 싸이드에 최근많이읽은글로 옮겨지네요 ^^ 6 마리아 2012/02/24 981
75205 양배추 찔때 비법이 뭔가요 7 어려워요 2012/02/24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