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씨 변경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요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2-02-24 10:56:07

20살 넘은 성인입니다

 

부모님 사연으로 성씨 변경하려고 유명한곳에 이름 받으러 갔는데요

 

신끼가 좀 있는 집인데, 아무튼 제 이름만 넣고도 살아온 이야기 줄줄 다 해주시고

 

미래에 대해서도 철학관에서 본것처럼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개명할 필요 없고 앞으로 잘될거라고 얘기 하시면서

 

성씨는 절대로 변경하는게 아니라고, 돈벌려면 변경해줬겠지만

 

그집안의 뿌리고, 운명이 담겨있는거라고 막 그러셔서 그냥 나왔어요

 

혹시 나이들어서 성씨 개명하신분 계세요? 정말 운명이 나빠졌나요?

IP : 118.176.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4 11:37 AM (118.176.xxx.4)

    저도 부모복 빼고 나머지 복은 다 있다고 하시던데,
    아직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사주도 그렇고
    개명해주는 분도 앞으로 운명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런데 제 이름의 경우에 그런 운명이 보이신데요
    개명 하면 안된다고... 그런데 기본 사주가 있는데
    그리고, 성씨 바꾼 이름으로 알고 있는 예비신랑이
    인품이나 직업이나 다 훌륭하거든요 어짜피 이름 바꾸든
    안바꾸든 이사람이랑 결혼할건데..
    운명이 바뀌는게 있을까요?

  • 2. 독곰
    '12.2.24 12:23 PM (61.102.xxx.165)

    그런건 그냥 재미로 본다고 생각하셔야지
    신봉하실 필요는 없어요.
    사람은 그대론데 무슨 이름 한글자 바꾼다고 운명이 달라지겠습니까.
    역술인한테 사주팔자 보러가도
    운명은 개척할 수 있는 거라고, 사주가 안좋게 나와도 개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데
    무슨 이름 가지고요.
    본인이 꼭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냥 바꾸세요.
    혹여나 점 같은거 많이 믿는 분이여서 나중에 살다가 안좋은 일 생겼을 때
    개명한 거 때문이라고 믿을 것 같으면 바꾸지 말고요.

  • 3. 저..
    '12.2.24 3:14 PM (124.53.xxx.73)

    거기가 어딘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전화번호라도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29 야무지고 꼼꼼하다? -- 2012/02/24 1,599
75428 떡볶이엔 어묵이 빠지면 안돼겠죠? 9 2012/02/24 2,340
75427 어제 해피투게더 ^^ 2012/02/24 1,599
75426 이런친구 이제 그만 끊어버릴까요..? 12 친구 2012/02/24 5,311
75425 쉬즈미스랑 빌리윌리 중에 어디꺼가 더 질이 좋나요? 13 옷중에.. 2012/02/24 3,497
75424 팔뚝이 아프신 분들은 안계세요? 2 팔팔 2012/02/24 3,906
75423 사주에 물이나 불이 없으면... 5 직업 2012/02/24 21,001
75422 집에서 부항뜨고 피 빼는거 다들 하시죠? 14 괜찮죠..... 2012/02/24 6,986
75421 해독쥬스 채소는 꼭 끓여야 하나요? 3 건더기때문 2012/02/24 3,582
75420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5 일기 2012/02/24 1,266
75419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6 탱크맘 2012/02/24 2,778
75418 성시경 만날 수 있는 법 없나요? ㅠㅠ 26 늙어주책 2012/02/24 7,764
75417 국산브랜드 안경테 추천좀 해주세요 2 안경싫어 2012/02/24 3,954
75416 금정역 삼성 쉐르빌 어떨까요? 1 삼성 2012/02/24 4,220
75415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28 난 좋은데... 2012/02/24 4,436
75414 정말 궁금하네요 ,,,주택관리사 어떤가요? 8 궁금궁금 2012/02/24 6,801
75413 북송 반대 시위 차인표 “탈북자에 관심 절실” 2 샬랄라 2012/02/24 1,343
75412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11 궁금이 2012/02/24 7,127
75411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10 된쟝 2012/02/24 4,291
75410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 결국 대법원행 2 sooge 2012/02/24 2,203
75409 요즘 학교 다 이러나요? 전근 가시는 선생님 배웅하러 13 방학중인데 2012/02/24 2,861
75408 [내가 만난 문재인 - ②] ‘나의 친구 문재인’을 떠나보낸 사.. 7 moonri.. 2012/02/24 2,010
75407 시누네가 오는데 ㅠㅠ 음식 하기가 너무 싫사옵니다..ㅠㅠ 32 분당댁 2012/02/24 10,100
75406 [내가 만난 문재인 - ①] 내 차는 어쩌라고! 5 moonri.. 2012/02/24 2,747
75405 이럴때 학원수업 보강이 맞는건지요? 4 궁금해서 2012/02/24 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