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값 너무 비싸서 못 먹겠어요

...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2-02-24 10:38:45

귤값이 많이 비싸네요

물론 지금이 2월.... 겨울의 끝물이라 더더욱 그럴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 달전에 귤값이 지금보다는 싸서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귤 사러갔다가 그냥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겨울에 비타민을 많이 먹어야 환절기때 감기 안 걸린다는데

몸 관리하기도 힘드네요

IP : 203.237.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0:40 AM (218.238.xxx.116)

    3키로 24000원 주고 사왔는데 귤은 꿀맛이네요..
    귤이 갑자기 가격이 확 오르더라구요.

  • 2. 저흰
    '12.2.24 10:45 AM (211.63.xxx.199)

    과일값 너무 비싼데, 울 동네에 게중 과일을 좀 저렴하게 파는집이 있어요
    물론 과일이 알이 크고 맛 좋은건 아니예요. 알도 잔잔하고 당도도 좀 떨어지고.
    그래도 못 먹는것보다는 아쉬운데로 이런과일 저렴하게 많이 먹고 싶어서 자주 사다 먹어요.
    이번주 월요일 즈음에 귤 2번 5kg에 2만원 주고 사왔어요.
    울집에 딤채만 있었다면 귤을 두박스 정도 사다두는건데, 이거 한박스 다 먹으면 귤은 정말 끝일거 같아요.

  • 3. 휴..
    '12.2.24 10:45 AM (14.37.xxx.208)

    귤값이 왜이리 무섭게 오르나요?
    서민들은 이제 귤도 맘놓고 못먹겠어요..
    먹고싶은데..몇번을 망설이다..결국 포기..

  • 4. 귤이
    '12.2.24 10:51 AM (125.252.xxx.136)

    끝물이라 그래요.
    올해 귤 나오는 초기엔 엄청나게 싸게 나와서 온라인에선 두박스에 만오천원도 나오고 그랬어요.
    2월 들어서부터 끝물이라 귤값이 엄청나게 오른 것이구요.

    이 무렵엔 제주도에 놀러가서도 귤값이 비싸곤 하더라구요. 천혜향.. 뭐이런 고급품종만 남고..

  • 5. 귤값비싸지니
    '12.2.24 10:5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울남편 귤을 어찌나 잘먹어주시는지...한자리에서 10개씩 ㅠ.ㅠ

  • 6. ,,,,
    '12.2.24 11:07 AM (112.72.xxx.71)

    처음엔 싸서 만원이라해서 한상자 먹고 다시물어보니 너무비싸서 안사먹어요
    대체품이 있잖아요 요즘 딸기 가격 많이 내려간거같던데요 하우스딸기 달기도 하구요

  • 7. 그래서
    '12.2.24 11:08 AM (112.171.xxx.152)

    전 그냥 귤값으로 한라봉 먹어요. 흑~~ 너무 비싸

  • 8. 화봄
    '12.2.24 11:10 AM (110.35.xxx.27)

    동네 마트 귤이 맛이 좋아졌다 했더니 가격이 후덜덜하게 올랐어요...

    괜히 맛있어져서 비싼걸 더사 먹게 되네요..ㅎㅎㅎ

    딸기값도 비싸서...마음뿐인 유기농 생활은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ㅎㅎ

  • 9. est
    '12.2.24 11:24 AM (116.45.xxx.14)

    쓰읍~ 귤 완전 좋아하는데. 개당 천원 꼴이어서 맛있겠다 쳐다만보고 지나갔네요.
    고구마도 좋아하는데 올해는 고구마도 10kg에 4만원씩 하고...ㅠㅠ
    어제 횡단보도 옆에 군고구마 굽는 냄새에 코만 벌름 벌름 거리다 왔어요.
    글보니까 귤이랑 고구마 먹고싶네요.

  • 10.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
    '12.2.24 11:37 AM (119.70.xxx.19)

    작년 포도도 그렇지만 특히 배 작황이 좋지 않아서 귤이 일찍 풀렸답니다
    물량이 수요를 따라갈 수 없으니 가격은 오르는 거지요

    해도해도 비싸서 오렌지로 바꿨는데 지금 들어오는 오렌지는
    대체적으로 아직 맛이 덜 들었다길래 한라봉 먹어요...

  • 11. ....
    '12.2.24 11:42 AM (180.230.xxx.22)

    귤값오르겠다 싶어서 장터에서 15키로에 25,000원주고 귤 2박스 사놨는데 든든하네요

  • 12. 하나로마트
    '12.2.24 2:57 PM (114.206.xxx.64)

    비가림귤 3kg에 12600원으로 세일해서 간만에 한박스 샀어요.

  • 13. 다른곳도
    '12.2.24 4:37 PM (123.109.xxx.196)

    다 비싸군요
    저희동네 강북 물가 저렴한편인데 3살아기주먹만한귤 7개에 3800원줬어요 후덜덜
    제일작은크기 바로 윗크긴데요 ㅠㅠ
    담다가 무게재보고 깜놀하고 그냥 그것만 주세요 하고 사왔네요

  • 14. 10년뒤
    '12.2.24 7:23 PM (180.230.xxx.181)

    모든게 너무 비싸서 먹을게 없네여 정말 덴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03 숙주 데치는방법... 6 ... 2012/02/24 2,026
74002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7 참맛 2012/02/24 1,059
74001 손걸레 대체할 거 알려주세요.. 5 아놔.. 내.. 2012/02/24 1,453
74000 아가가 한시간에 한번씩 깨요..저좀 살려주세요 ㅠ 9 밤이무서워 2012/02/24 3,324
73999 김재철 MBC 사장 "파업에 엄정 대처"(종합.. 12 세우실 2012/02/24 1,456
73998 작은아이 레진했던 어금니가 썩었는데 금으로 떼우라네요.. 3 금니 2012/02/24 1,726
73997 애매한 분들 만 죽어갑니다 7 정신이 나갔.. 2012/02/24 1,548
73996 가족과 인연을 끊는게 쉬울까요? 5 ,,, 2012/02/24 2,959
73995 [원전]후쿠시마 2호기 심상찮다…온도차 12℃확대 4 참맛 2012/02/24 1,002
73994 신촌에서 미드 영어스터디 하실분?(3기 회원) 1 오늘이라는 .. 2012/02/24 813
73993 낼이 이삿날인데 식기세척기때문에요 3 리턴공주 2012/02/24 1,009
73992 하나님이 남보다 女를 먼저 창조하시었다면.... 3 tru 2012/02/24 779
73991 평소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 머저리 3 사랑이여 2012/02/24 901
73990 능률영어사는 아이패드로 듣기가 다운이 안 되나요? ... 2012/02/24 485
73989 전망좋은 동, 조용한동 어느아파트 선택하시렵닉까? 10 사과짱 2012/02/24 1,852
73988 아들뿐인 엄마들이 절 부러워할때 무슨 말을 하시나요? 31 모임많은 여.. 2012/02/24 3,565
73987 미스터도넛 은근히 맛있네요? 7 .. 2012/02/24 1,776
73986 32평 확장 거실에 몇인치 티비 놔야 적당할까요? 14 티비가궁금해.. 2012/02/24 3,940
73985 李대통령, 대학생들 `쓴소리' 경청한다 3 세우실 2012/02/24 586
73984 분당 21세기종합검진 에서 나라에서 하는 대장암 검사할려고요 3 재순맘 2012/02/24 1,493
73983 강우일 주교, 한미 FTA 강력 비판.."가혹한 빈곤을.. 2 NOFTA 2012/02/24 706
73982 확실히 이불청소만 열심히 해도 비염이 좋아지네요 10 비염 2012/02/24 3,497
73981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 첼로 강습을 시키는데요.... 1 첼로 2012/02/24 1,189
73980 매실주가 너무 많은데 활용법좀알려주세요 1 ... 2012/02/24 862
73979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 11 ........ 2012/02/24 4,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