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원시간을 집에서 조금이라도 쉬었다 가게 하는게 나을까요?

작성일 : 2012-02-24 10:28:02

4학년 되는 아들녀석입니다.

학교 하교하고 피아노하고 영어학원

어떨땐 피아노 하고 테니스치고 영어학원 (순서는 변경가능) 이런식으로

하교후에 2개 많을때는 3개정도 학원을 가야하는데요.

그냥 바로 바로 연결되게 시간을 맞추는게 나을지

아니면 한 학원 끝나고  30-40분이라도 집에서 쉬다가 뒤에 학원 가게 하는게 나을지 해서요.

 제가 직장맘이라 어떤게 더 나을지 파악이 잘 안되네요.

 

학교 하교후 바로바로- 피아노(40분)- 영어(50분)- 테니스(20분)  많이 무리는 아니겠지요?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0:33 AM (115.142.xxx.219)

    저는 운동 끝난 후로는 스케쥴을 잡지 않았습니다.
    땀 흘리고 운동한 뒤에 학원가서 공부하면 졸리지 않을까요. 힘도 들고...
    날짜와 시간을 조정해서 공부를 먼저하고 운동이나 피아노를 하도록 유도하시면 좋겠다 싶습니다.

  • 2.
    '12.2.24 10:35 AM (115.140.xxx.84)

    하루에 한가지정도로 줄이는건 어떨지요.
    힘들겠어요.
    제 아들들보면
    피아노는 길게해도 별결과안나왔고
    아이도 힘들어했어요

  • 3. 원글
    '12.2.24 10:49 AM (59.12.xxx.36)

    세분 조언 감사해요.
    기본만 시킨다고 생각하는데 바쁘긴하네요.

    피아노치는 남자 가수들 보면 참 이쁘더라구요.
    나이가 들고 아들이 있으니 피아노 잘치는 유희열, 이적...같은 나이가 있는 연예인들이 너무 대견하고 보기 좋아보이네요.
    피아노는 우리 부부의 로망이라 이렇게 억지로라고 진도를 나가면 나중에 고마워할 날이 오겠지 하고 보내는데 윗분 말씀 들으니 걱정이 되긴합니다.
    일주일에 2번 레슨(학원)인데 16만원이면 많이 비싼것도 같고...

    지금까지 힘들게 시켰으니 이제와서 그만두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 손을 못 놓겠습니다. ㅜㅜ

    4학년부터는 학원을 더 늘린다는데 저는 테니스만 더 추가시키려고요.

  • 4. mon
    '12.2.24 10:52 AM (118.221.xxx.139)

    저도 그런 이유로 아들 피아노 아직 시키고 있습니다. 예비중...
    서울대 나왔으면서 피아노도 잘치는 남자 멋있다 했더니 그건 엄마생각이고...함써 치기 싫어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45분레슨이니 잊어버리지 말라고 시킵니다.
    사교육 이거 딸랑 하나 시키거든요.

  • 5. 도미니꼬
    '12.2.24 11:25 AM (59.12.xxx.36)

    mon님 감사해요.
    우리 엄마들 바램데로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93 시부모님과 같이사시는 분들 9 J 2012/03/02 2,103
76892 맛있었던 김밥집 6 김밥헤븐 2012/03/02 2,340
76891 멀버리 베이스워터 많이 무거운가요? 4 멀버리 2012/03/02 1,879
76890 판사님 우리 판사님 .... 2012/03/02 582
76889 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와 부모도 궁합이 좋은듯해요 8 ㅇㅇ 2012/03/02 4,228
76888 부모님 드리는 용돈과 세금 3 신과함께 2012/03/02 1,167
76887 5살된 아이가 집을 나가서 잃어버릴뻔 했어요.. 13 미지니1 2012/03/02 2,839
76886 압력솥에 스텐 넣고 요리해봤는데요.. 3 궁금 2012/03/02 1,191
76885 이제 배워서 웨딩헬퍼 해볼까 하는 어떨까요? 경험 or 현재 일.. 5 40된..... 2012/03/02 1,272
76884 곽노현 역시 1 .. 2012/03/02 728
76883 남편이랑 투닥거렸는데요. 8 환갑 2012/03/02 1,552
76882 돌잔치참석 후 백화점구경 후 시댁가는 코스 스타일좀봐주.. 2012/03/02 998
76881 탁현민 트윗......ㅋㅋㅋ 12 ........ 2012/03/02 2,823
76880 결혼식에서 이런 말 들었으면 과하게 차려입은거죠??? 6 오잉 2012/03/02 2,428
76879 경상도 학교 수업시간 1 allkee.. 2012/03/02 795
76878 (대기중^^) 삼베주머니 보라색으로 변한거 써도되나요? 1 하정댁 2012/03/02 387
76877 14k 애기 미아방지 금목걸이(동그란 단순한 모양) 2개랑 순금.. 1 아기공룡 2012/03/02 1,016
76876 지금까지 밝혀진 기소청탁 사건 3 술렁술렁 2012/03/02 728
76875 문재인님과 악수했어요~ 17 ^^ 2012/03/02 1,940
76874 오늘 입학식 했습니다.. 4 나도 이제 .. 2012/03/02 976
76873 청소기 사려구요.. 4 궁금.. 2012/03/02 1,031
76872 대구사시는분~~~ 6 교통편 2012/03/02 737
76871 출발드림팀에서 나오는 트레이닝복 어디껀지 아시나요? 2 .... 2012/03/02 687
76870 손에화상 4 호박죽끊이다.. 2012/03/02 461
76869 이런증상은 왜 그런가요??(길에 버려진 쓰레기보면 못 참는~) 2 .. 2012/03/02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