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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에 답글 안달고 쌩까는...

댓글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12-02-24 08:35:48

좀 예민한 부분이긴한데요.

키톡이나 다른 곳  게시물 올리시는 분들.

게중엔 여러 회원들과 정보도 나누고 서로 댓글로 소통도 나누시는 것

보면 이곳이 따뜻하게 느껴서 져서 보기 참 좋아요.

그런데 몇몇분은 나는 이렇게 잘사니 구경들 하시오~

하고는 게시물 툭 던져놓고는 댓글도 안달고 하시는 분들 보면

좀 그렇네요.

저도 댓글 자주 다는 편은 아니지만...

댓글 다는 일 마음이 가고 정성이 있어야 하는일 이란걸

알겠던데...

그런 정성을 많이 받으면서도 매번 쌩까는 분들 보면

좀 안타깝네요.

 

IP : 95.115.xxx.1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24 8:43 AM (125.187.xxx.175)

    각자의 스타일 아닐까요?
    댓글 달리면 거기에 답글 달면서 그게 즐거움인 분도 있고
    그냥 사는 모습 조용히 나누기 위해 올리는 분도 있고.
    어떤 형태건 저는 사진 보고 글 읽는 게 재미있고 배우는 점도 많아서 좋아요.
    댓글에 일일이 답글 안 단다고 도도하거나 무성의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진찍고 글 써서 올리는 것 자체가 보통 정성 아니면 어려운 일이니까.

    각자 소통의 방법이 다를 뿐이죠.
    스트레스 푸는 것도 왁자지껄 즐거운 수다로 푸는 이들이 있고 조용히 혼자 취미생활 하고 쉬면서 푸는 사람도 있잖아요.

  • 2. 저도
    '12.2.24 8:43 AM (14.47.xxx.13)

    댓글에 댓글을 달면 이상하게 글이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그렇더라구요
    댓글에 감사한 마음은 있는데 일일이 달때 있고 한꺼번에 달때 있고 그래요

  • 3. ZEBE
    '12.2.24 8:45 AM (122.203.xxx.250)

    에티켓이라고 할까요...적어도 질문을 올리거나 고민을 올렸으면 적어도 댓글 확인했습니다...아니면 한번 댓글 주신대로 조치를 해보겠습니다. 이정도는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4. Jenlove
    '12.2.24 8:47 AM (220.119.xxx.61)

    82쿡은 왜..덧글주신분 바로밑에 덧글이 안되는지. 좀 답답해요
    그분께 따로 말하고 싶을때

  • 5. ..
    '12.2.24 8:57 AM (112.149.xxx.11)

    글솜씨가 딸려 못 다는 글 외에는 열시히 활동하려 노력합니다.....

  • 6. 댓글
    '12.2.24 8:58 AM (95.115.xxx.151)

    토리님이나 그냥님 말도 참 일리가 있고 맘이 참 넓으신 분들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글과 사진, 정성들여 올리는 게시물은
    자신의 분신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댓글이 몇십개가 달리도록
    한번도 답글 안다시는것 보면,
    과연 그분이 이곳 게시물 보러나 오실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다른 곳에도 똑 같은 게시물 올려두고 바쁘신것 같아 그곳에
    댓글 다신 분들이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일이 답글 못 달더라도
    한줄 정도는 본인의 게시물에 보인 사람들의 마음을 고마워하는
    그런 배려가 있었으면 해서요.

  • 7. ..
    '12.2.24 9:08 AM (147.46.xxx.47)

    원글님 말씀이 이해가 되네요.
    댓글 달고 자꾸 들여다보는이유..답글이 궁금한 이유도 있죠.
    제가 아는 유명닉 분들은 전부 답글 친절하게 달아주시던데요.
    헌데..안 달아주신다고 뭐라고 할수도 없는일....
    섭섭한맘...여기다 풀어놓으시는거겠죠^^

  • 8. 댓글
    '12.2.24 9:15 AM (95.115.xxx.151)

    점 두개님 맞아요~~!!
    없는 시간에 게시물 열심히 읽고 정성들여 댓글 다는 일.
    쉬운 일 안닌데...
    저는 그분들게 마음이 가서 열심히 댓글 달다가
    몇번 쌩까이고는 댓글 안쓴지 오래되었어요.

    그런데...그분
    아직도 변함없이 쌩까시는 걸 너무 자주해서 여기에다...ㅎㅎ

  • 9. ,,
    '12.2.24 9:18 AM (124.54.xxx.73)

    82에서도 처음에는 댓글마다 원글님이 댓글을 달진 않았었죠.
    그래도 섭섭해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댓글마다 댓글을 달아야하는 기막힘이...
    글 하나 올리고 엄청 댓글 달리는 분들은 딴 일도 못하고 계속 들어와 확인하공... 답글 달아야하공;;
    전 엄청 댓글 달리는 분들 글은 너무 힘드실 것 같아 특별한 내용의 답글 아니면 통과합니다^^;;
    일일이 댓글 안단다고 너무 섭해하실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 10. 그런데
    '12.2.24 9:34 AM (110.15.xxx.248)

    원글에 댓글 달린거에 꼬박꼬박 원글이가 해명글 달면 또 욕하더라구요
    저렇게 파르를 하는 걸 보면 원글이 성격도 만만찮겠다.. 이러면서요.
    별로 파르르 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댓글 많이 달았다고 그런 평이 나오던데요~

  • 11. ...
    '12.2.24 10:08 AM (180.64.xxx.147)

    댓글에 댓글 열심히 달았더니 댓글 수 올릴라고 그런다고 뒷담화 하고
    실제 모습이랑 글 속의 모습이랑 다른 사람이라고 뒷담화 하질 않나...
    무섭습니다.

  • 12. 悲歌
    '12.2.24 10:23 AM (116.44.xxx.9)

    서로간에 배려심이 있는 댓글을 달아주는 마음을 느끼도록 한다면 이런 글이 잘 안올라 올듯 하네요 ㅎㅎ

    댓글도 대화이며 의사표시이니.....^^

  • 13. .......
    '12.2.24 11:06 AM (218.158.xxx.108)

    댓글에 뭔가를 묻는게 잇으면 답해줘야지요..
    칭찬이나 잘 본 감상 같은거면
    하나하나 안달아도
    중간에 고맙다는 댓글한번씩 달아주는게 좋아요

  • 14. ㅡ.ㅡ;;
    '12.2.24 2:47 PM (116.127.xxx.24)

    댓글님은 댓글에 답 없는것도 서운해 하시면서....시간들여 올린 포스팅엔 댓글 잘 안다는 편이라고 하시는 거 자체가 모순이 아닌가요? 댓글 쓰는거 보다 포스팅하는게 더 힘든게 사실이잖아요?
    너무 예민하신듯..;;;;;;;

  • 15. ^^
    '12.2.24 9:43 PM (219.250.xxx.201)

    저도 키톡에 정기적으로 글 올리시는 한분... 유명인인^^
    그분 포스팅에 공감의 댓글 몇번 달았는데
    다~~ 까이고... 이제 글 안남깁니다

    글 올리는게 쉬운일 아니지만,
    그렇다고 글 올리라고 강요해서도 아니고
    본인의 의지로 글 올리는건데
    거기에 공감이나 질문의 댓글 없는게, 아주 허무한 일일거 같은데요

    저라면,,, 글 읽고 그냥 나가지 않고 댓글 달아준거 고마워서
    댓글 달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분이 계시더라구요

    글 보면, 매너가 있는지 없는지 대충 감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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