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력운동 - 모래주머니 어떤가요

근육을 키우자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2-02-24 08:34:48

30대 중반이 되니 기운도 딸리고 회사 일도 힘들어서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요.

회사 일이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라 머리를 식힐겸 핫요가를 시작했는데

할때는 좋은데 하고나면 운동한것 같지도 않고

유연성은 길러지지만 근력이 제대로 보충이 안되는 것 같아 그만 두었어요.

 

지금은 30대 딱 중반인데 조금 더 살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래주머니를 차고 산책 다닐까 싶은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관절에 무리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서 글 올려봅니다.

 

헬스는 주변에 적당한 곳이 없어요. 4월에 동네에 커브스가 개점한다는데 그 때 시작할 거고요.

그 전까지는 근력 운동으로 모래주머니를 차고 (3kg정도 양 발목에)

집앞 학교 운동장을 30분 정도 걸어볼까 하는데 관절에 큰 무리는 없을까요?

신발은 러닝화 신고 할거고요, 집 앞에 고등학교 운동장이 있어요.

IP : 152.149.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8:59 AM (112.149.xxx.11)

    갑자기 살리찌면 관절에 무리오는것과 같아요...
    만약 살이 찌셨다면 체중조절과 병행하여 알맞게 운동하시는게 좋아요

  • 2. 으악
    '12.2.24 9:36 AM (211.202.xxx.137)

    다리 굵어져요...

  • 3. 으악
    '12.2.24 9:37 AM (211.202.xxx.137)

    맨손체조나 덤벨 운동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거울 보고 잘 따라하세요
    다리 올렸다 내리기나 윗몸일으키기, 버티기 (플랭크) 같은 동작도 다 근육 생깁니다

  • 4. 실패
    '12.2.24 10:49 AM (112.218.xxx.60)

    제가 모래주머니 한쪽에 1.5킬로씩 3킬로 매고 빨리걷기(파워워킹) 해봤어요. (초등학교 운동장 10바퀴씩)

    보름정도 했을때 확실히 무릎이 무리가 온다는게 느껴져서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 5. 원글이에요
    '12.2.24 12:20 PM (152.149.xxx.3)

    살은 안쪘어요.. 마른편인데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요.
    163에 48-49 정도 되요.

    요가나 그냥 버티기 같은건 좀 재미도 없고 ... 날씨가 좋아서 봄바람 맞으며 걷고 싶었거든요.
    거기에다 모래주머니 달고 걸으면 좀 근육도 쓰고 하지 않을까..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14 맞선보고 기대없이 결혼했는데 금슬 좋은 부부 있으세요? 2 파란경성 2012/05/07 3,768
106013 스포츠 티셔츠 나이키나 아디다스 105사이즈 동일한가요~ 1 사이즈 2012/05/07 865
106012 어버이날 선물 1 어버이날 2012/05/07 791
106011 눈앞에서 뭔가 왔다갔다하는데 치료법이 없나요. 3 안과 2012/05/07 1,661
106010 중고생아이들 스마트폰 싸게 구입해서 저렴한요금제쓸수있는 방법없.. 5 사남매엄마 2012/05/07 1,416
106009 이 글 좀 찾아주세용~~ 1 흑흑 2012/05/07 572
106008 한달에 용돈 삼십씩 드리는 시댁에 어버이날 따로 해야할까요? 25 알팔파 2012/05/07 11,696
106007 여자들은 결혼하면 대부분 외간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데... 15 2012/05/07 4,601
106006 홈스테이 하는 애한테 한소리했는데.. 4 55 2012/05/07 2,820
106005 밤고구마 1키로에 6천원이면 비싼거죠? 6 뜨악 2012/05/07 1,793
106004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과 김제동의 내레이션 1 참맛 2012/05/07 1,062
106003 판교 임대분양(?)이라는게 뭔가요? 1 산운마을 2012/05/07 1,352
106002 요새..60살이면,은퇴하신분이 많나요.아님 일하는분이 많나요? 3 골퍼 2012/05/07 1,642
106001 이런 직원한테 뭐라고 할까 5 ^**^ 2012/05/07 1,188
106000 불효하네요 3 불효자 2012/05/07 902
105999 다른 여자는 평생 돌보듯 보는 남자들 많아요. ㅋ 2 결혼뒤 2012/05/07 1,649
105998 녹즙은 공복에 먹는게 좋은가요? 1 부자 2012/05/07 1,571
105997 일잘하고성격나쁜vs일못하고성격좋은 11 미리 2012/05/07 2,890
105996 지상파 아나운서 되려면 아나운서 학원은 필수 인가요? 1 아지아지 2012/05/07 2,708
105995 [오늘의 조중동] <중앙>, 회장님은 우리가 지킨다?.. 막삼키 2012/05/07 579
105994 이러니 국민들 탓만 할 수도 없습니다. 5 참맛 2012/05/07 905
105993 우석훈/하우스푸어에대한 나의 생각의변화 2 .. 2012/05/07 1,855
105992 너무 돈을 아끼는 여동생 6 사과나무꽃 2012/05/07 4,201
105991 영작좀 부탁드려도 될까요?초큼길어요ㅠ.ㅠ 4 ㅠ.ㅠ 2012/05/07 702
105990 일본에서 포르노,찍던 여자가 우리나라에서 가수로 데뷔한다네요 12 케키 2012/05/07 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