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_이게 가능한가여? 아시는분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날벼락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2-02-24 06:13:57

안녕하세요 고양시 a 학교 예비초등엄마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직장맘이고 아이가 소극적이고 예민한 편이고 사회성문제와 우울함이 있어서 7 세 때부터 놀이치료와 사회성향상 그룹지도를 받고있어요
그래서 집근처에 학구열높고 치맛바람 거세다는 학교를 뒤로하고 아이들 엄마 괜찮다하고 학구열 그닥 높지 않은 a 학교로 가기위해 2 월에 이사까지 간마당이거든요
그런데 어제밤 날벼락 소식을 들었네요
근처의 b학교가 올 하반기 혁신초지정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b 학교가 혁신초되는걸 반대하던 늙은교사들이 일순위로 a학교로 옮긴다고 써서 대거 a학교로 이동할거란 소식 이었어요. ㅠㅜ

아직 a학교는 1학년 반배정도 안됐거든요 27일날나온다고 하는데 참 빨리도 나오죠

제가 궁금한건 교사가 옮기겠다고 옆학교를 쓰면 옆학교로 바로 갈수 있는건지

그리고 옮긴 교사가 바로 1학년도 맡을수 있는건지

참 찹찹하네요.

혁신초 반대하는나이들고 이상한 교사들이 대거 온다고 하니..학교선생님 엄마들괜찮다는소문으로 이사하고 좋아했는데

어쩌나요 ㅠㅜ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오늘 아이 유치원 졸업이라 휴가내고 좀 천천히 일어나도 되는날이건만 새벽녘부터 깨서

잠이안와서 이시간에 급질하네요

댓글주신분들 미리감사드려요~

IP : 220.121.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6:59 AM (203.226.xxx.58)

    1학년이 힘든학년이어서..경력있으시면..바로 1학년 맡을수있습니다..

  • 2. 서울부모
    '12.2.24 7:11 AM (211.209.xxx.210)

    힘든게 아니라 편해서... 경력많고 퇴임앞둔 노련하고 능구*이같은 분들 대부분 저학년 밑아요...고학년은 말인듣고 힘드니 초보쌤이나 남자쌤..

  • 3. ....
    '12.2.24 8:33 AM (1.247.xxx.51)

    대부분 저학년은 나이든 선생님이 맡고 고학년은 젊은 선생님이 맡더군요
    저희딸 작년 초 6 때 다른 반은 다 이 삼십대 젊은 선생님인데
    자기네 반만 50 대 여선생님 이 담임이 됐어요

    나이든 선생님이라고 다 이상한건 아니지만 성격과 교육 스타일이 이상해서 맘고생 많이 했네요
    5 학년까지 학교 가는게 제일 즐겁다고 한 애였는데
    6학년때는 학교 가기 싫다고 할때가 많았어요
    은근히 괴롭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구요

    우리애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그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74 낼 셋째낳아요. 화이팅 해주세요~!! ^^ 원글입니당 16 공주님맘 2012/03/02 1,726
77973 케이블 티비는 HD가 안되나요? 3 TV 2012/03/02 1,011
77972 암튼 부자여..ㅎㅎㅎ 7 대학 새내기.. 2012/03/02 1,668
77971 오늘 4교시 하나요? 3 새학기첫날 2012/03/02 1,039
77970 인터넷 연결이 안되요 3 ... 2012/03/02 797
77969 집이나 차는 필요한 것보다 한단계 위를 사는 게 좋다라는 말 15 ? 2012/03/02 3,933
77968 유효기간지난 매실청.. 7 매실청 2012/03/02 4,136
77967 이모 결혼식에 어린 조카는 꼭 참석하나요...? 6 두둥 2012/03/02 1,550
77966 제목이요상->최영운 검사 "나경원으로부터는 청탁 .. 9 듣보잡 2012/03/02 1,517
77965 쌀쌀맞은 지인의 남편 2 333 2012/03/02 1,938
77964 옷중에 체온이나 열에 의해 광이 나게 변하는 재질...아시나요?.. 한나이모 2012/03/02 730
77963 식기세척기 애벌 관련 11 .. 2012/03/02 2,708
77962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3 장남며느리 2012/03/02 2,266
77961 백만년 만에 차 바꾼다고 하니, 자꾸 외제차, 더 큰 차 사지 .. 7 ㅡ ㅡ; 2012/03/02 2,355
77960 그러고보면 한가인도 외모덕분에 과대평가를 좀받아온것같네요 13 흠냐 2012/03/02 2,972
77959 초3, 이제서야 영어 고민입니다. 4 뒤늦게 2012/03/02 1,695
77958 남편 얽굴과 손에 건성습진 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5 가면 2012/03/02 2,185
77957 요즘 아이들 생일잔치 어떻게 하나요? 1 생일잔치 2012/03/02 1,002
77956 저도 해품달 스포 하나만 쓸께요^^ 개인적으로 책읽다가 젤 잼났.. 9 글쎄요 2012/03/02 3,214
77955 친한 친구 취직 축하해주기 어려운데.. 3 ff 2012/03/02 2,102
77954 초등4학년 남자아이 혼자자는거 무섭다고 울어요... 13 감량중 2012/03/02 2,393
77953 정말 주옥같은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햇볕 2012/03/02 959
77952 부자동네를 주로 지나는 3호선 보면 사람들이 옷부터가 32 ... 2012/03/02 14,224
77951 日정부 "위안부문제, 가능한 방안 계속 검토".. 3 세우실 2012/03/02 734
77950 야홋...박은정검사님 사표반려예정 24 듣보잡 2012/03/02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