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발효전에 mbc노조가 승리해서 fta에대해 공정보도해야합니다

fta걱정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2-02-24 02:49:13

이제 발효가 코앞인데 언론에서는 fta에 대해서는 거의 보도를 안합니다..

발효일에 대해서 잠깐 나오고..

fta에 대해서는 일자리가 늘어난다, 체리값이 싸져서 맘껏 먹을수있을거라는 ...

얼마나 fta좋은점에 대해 보도할게 없으면 저런 농약잔뜩뿌린 과일을 먹는다는걸 자랑거리로 늘어놓을까요?

한미fta되면 미국법이 우리나라법보다 우선이라는데...

복지법안, 좋은법안 아무리 만들어봤자 미국에 지들 손해라서 반대하면 무용지물이라는거잖아요..

세상천지에 이런법이 어딨답니까?

그래도 살기좋은 나라였는데 왜 왜 매국노놈이 대통령이 되서 미국에 우리나라를 팔아먹습니까?

뭐 fta는 세계화시대에 어쩔수없는 선택이라고 떠드는데..

호주같은 선진국은 거의 동등하게 미국과 fta를 체결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예 미국에 다 내어준 수준이잖아요..

그래서 노무현님때 fta추진했다가 그만큼 우리나라에 불합리함을 알고 추진을 멈추신건데..매국노가 완전 미국에 나라팔아먹는수준으로  조건더 안좋게 수정하고 그런 법안이니 날치기통과시키고 외교부직원들도 잘 모를정도로 발효일도 급하게 정한거잖아요...총선전으로..

근데 이런게 뉴스에서는 하나도 안나옵니다...그래서 이명박에 대통령되자마자 언론장악부터 했나봅니다..

fta졸속체결외에도 믿기기도 힘든 굵직한 비리들 들통나면 탄핵감일테니 조용히 덮어버리려 언론장악에 그렇게 힘썼나봅니다...근데 이제는 더이상 봐주기 힘듭니다...

우리아이들이 살아가야할 나라인데 내 조국인데....언론이 외면해버리고 진실을 왜곡한다면 정말 미래가 너무 암담합니다..특히 fta는 우리생활 전반적으로 너무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건데....

어떻게든 발효전에 언론이 승리해서 mbc나 kbs에서 공정보도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mb는 어떻게든 막으려할겁니다..

발효전에 총선전에 파업이 이어지도록 김재철이나 kbs사장이나 버틸만큼 버티라고하겠죠...

근데 절대로 그렇게 되서는 안됩니다..

fta는 발효되면 폐기가 힘들다는거 멕시코나 칠레같은 중남미국가의 사례를 통해서 봐왔습니다..

불공평한 fta체결로 체결이후에 급격히 국민의 생활수준이 악화되었고 국민들이 들고일어서서 폐기하자했고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했지만 결국 폐기못했습니다..폐기가 쉽다라면 그들도 했겠지요...

그러니 어떻게든 발효전에 막아내야합니다.....

그럴려면 mbc같은 공중파뉴스에서 fta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보도를 해야한다고봅니다..

fta가 뭔지 모르니...그냥 뉴스에서 좋다고하니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뭐 대통령이 설마 우리나라에 나쁜법을 체결했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일단 공중파뉴스에서 fta가 뭔지 공정보도만 된다면...

국민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훨씬 강력해질테고 총선을 코앞에둔 여당인만큼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거라봅니다..

폐기는 당장 어렵더라도 발효를 총선이후로 최대한 늦추고 그후에 폐기하도록해야합니다..

그럴려면 공중파언론이 하루빨리 fta가 얼마나 불평등하게 체결되었는지 생활전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살기 힘들어지는지를 보여줘야합니다....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mbc노조 그리고 kbs도 곧 파업에 동참한다니...그들이 승리해서 어서빨리 방송정상화될수있또록 힘을 실어드려야합니다....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전 정말 fta체결로 미국의식민지아래 끔찍한 미래를 우리아이들이 살게하고싶지않습니다....

fta생각하면 잠도 안오구...어떻게해야 발효를 막을수있을까 온통 그생각뿐입니다..

새벽에 쓴글이고 글주변도없어 글이 너무 정리가안됬지만 그래도 제글에 동조하고 같이 염려해주실분들도 많을거라 믿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mbc와 kbs노조가 어떻게든 빨리 이겨서 조속히 정상화된 방송을 볼수있게할 방법..

김재철,김인규를 재빨리 몰아낼방법 뭐가 있을까요??

평범하게 소박하게 살고싶은데 왜 소시민이 이런걱정을 하게 만드는지 눈물이납니다!!

IP : 125.181.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튼
    '12.2.24 7:51 AM (211.223.xxx.5)

    선거에서 압승을 해서 힘을 준비한 다음,
    민주당을 다시 압박해야겠죠.
    절절함에 동참합니다.

  • 2. 불가능
    '12.2.24 8:02 AM (121.136.xxx.207)

    4 년전 투표할 때 , 불참하거나 ,아파트값이나 반값 등록금에 홀려
    잘못된 일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시고(주변 사람들을 설득 못한 것도 잘못)

    올해 투표에서는 제대로 하여
    정치권에서 방법을 찾도록 합시다

    이 모든 일이 국민 개개인의 잘못임
    이를 인정하고 올해는 제대로 된 투표하도록
    FTA 폐기는 불가 (나라간의 협정으로 폐기시 앞으로 70 년간 일어날
    미국 기업들의 한국에서의 수익을 배상해줘야함 - 약 1000 조원 정도 됨)

    가능성은 노무현 대텅이 하고자 했던 협정 내용으로 재 협상 하는 수 밖에

    노무현 대텅이 절대 양보 안한 것

    1. 건강 보험 유지 - 이메기는 모든 민영 의보로 만들어 건강 보험 무력화 시키는 협정
    따라서 , 이대로 가면 , 약값 상승 - 건강 보험 파괴 - 민영 의료

    2.공공재(전기, 가스 ,철도 ,난방 ,교통 등등) 민영화 제외 - 이메기 협정은 공공재를
    민영화하여 , 국민들에게 멕시코같은 지옥을 맛보게 하는 것(민영화되는 업체에
    투자하여 영원히 한국에서 이메기 일가가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을 추구)

    이건 소설 , 주어없음 , 고발 대상 아님

  • 3. 제발..
    '12.2.24 1:34 PM (125.177.xxx.193)

    총선에서 야당이 다수당돼서 이놈의 FTA 폐기시키길 바랄뿐입니다.

  • 4. noFTA
    '12.2.24 3:15 PM (121.162.xxx.91)

    저도 문득문득 FAT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가 치밉니다.
    특히 의료민영화와 공공부분 민영화에는 더욱 눈물까지 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84 어린이들 잘 때 고개 이리저리 굴리는거 방지하는 법 있을까요? 5 차에서 2012/03/28 600
88683 세무일과 간호조무사중... 어떤일을 해볼까요? 5 막강 고민중.. 2012/03/28 2,576
88682 꼭 사과를 받아야만 마음이 풀리시나요? 4 고민 2012/03/28 1,189
88681 사춘기 아들 땜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6 사춘기 2012/03/28 2,322
88680 회사별로 효과,성분이 차이가 나나요? 1 홍삼잘아시는.. 2012/03/28 471
88679 입영일자 때문에 문의합니다. 12 입영 2012/03/28 938
88678 19대 총선 금품사범 72% 늘었다 1 세우실 2012/03/28 513
88677 50~60만원대 가방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2 허브 2012/03/28 2,825
88676 아이가 티눈치료시작하고 너무 아파해요 6 티눈 2012/03/28 2,770
88675 집 선택 조언 좀 주세요 ㅠㅠㅠ 5 고민중.. 2012/03/28 1,383
88674 주진우기자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예약판매중입니다. 7 책 주문하고.. 2012/03/28 1,271
88673 회하고 어울리는 음식 4 손님초대 2012/03/28 900
88672 미국 영양제만 이리 큰건가요 5 너무크다 2012/03/28 1,563
88671 직장에 다닐지 전업주부를 할지- 내용 삭제 14 고민중 2012/03/28 1,608
88670 바깥볼일 없이 집에서 육아하시는 전업맘님들.... 23 육아는힘드러.. 2012/03/28 2,930
88669 강아지눈언제떠요? 4 ..... 2012/03/28 1,504
88668 등교 도우미 비용은? 8 아이맘 2012/03/28 1,887
88667 S.O.S! 가장 쉬우면서 비주얼이 화려한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14 전생에 나라.. 2012/03/28 2,923
88666 여드름 꼭 치료 받아야 하나요? 7 .... 2012/03/28 1,447
88665 아들 때문에 웃어요. 6 베이커리 2012/03/28 1,113
88664 식물까페에서 간단한 이벤트 할만한거 있을까요?(사자성어,나무이름.. ^^ 2012/03/28 672
88663 성조숙증 호르몬 억제 치료안하시고 자연의 섭리로 키우신분 계신.. 6 키다리 2012/03/28 4,413
88662 알고먹으면더좋은감자 이렇게해서 드세요 신신 2012/03/28 857
88661 초등 여자애들 몇학년부터 사춘기가 오던가요 1 요즘 2012/03/28 1,089
88660 맞춤법 질문 하나 할게요^^ 2 질문맘 2012/03/28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