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오기만 하면 토크쇼 평정할것 같았던 주병진

... 조회수 : 8,038
작성일 : 2012-02-24 01:53:12
주병진 돌아오면 토크쇼 평정할거라는 분들 많았죠.
그런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주병진 토크쇼 폐지설까지 나오네요.
뭣때문에 안될까요?
IP : 121.146.xxx.1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57 AM (112.158.xxx.111)

    재미가 없어요.

  • 2. 스캔들
    '12.2.24 2:05 AM (121.166.xxx.168)

    한 번 나면, 재기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얼굴 볼 때 마다 스캔들 내용이 겹쳐 프로그램에 집중이 안 돼요.

  • 3. ..
    '12.2.24 2:11 AM (125.152.xxx.173)

    한물 갔어요.

    20세기에나 먹힐 인물.......지금은 21세기.....

  • 4. ...
    '12.2.24 2:11 AM (211.243.xxx.154)

    그냥 재미가없어요. 기획 구성 작가 진행자 게스트. 이런게 잘 짜여져야하는데 지루하더라고요

  • 5.
    '12.2.24 2:12 AM (210.106.xxx.87)

    원래 예전 인기도 거품이었다고 생각해요
    개그맨 치곤 말도 많이 어눌한 편이었고
    재치있는 편도 아니었어요
    같이 나왔던 노사연이 잘 받아주고 잘 망가져줘서 돋보였던거지
    사업잘된다 할때 적성에 맞는거 잘 찾았구나 싶었는데....

  • 6. 스캔들 문제라 아니라
    '12.2.24 2:14 AM (119.149.xxx.229)

    그걸 잊을 만큼 충분한 시간은 흘렀다고 생각하고,
    문제는 왕년에 내가 누군데, 한번 뜨면 빵 터뜨려야겠단 본인 부담도 있고
    그러니 매번 힘이 들어가고 확 내려놓지 못하면서
    토크쇼가 겉돌고
    제작진도 아마 왕년 주병진의 아우라를 완전히 벗지 못한 분이 아니었을까.
    걍 데려다놓으면 몇주 적응하다 옛날처럼 살아날 것 같은...
    지금까지만 보면 걍 아주 반가운 무르팍 게스트로 존재감을 확인시키는 정도가 좋았겠다 싶지만..

    또 모르죠, 저리 절치부심하다 어느 순간 케이블 어느 프로에서 확 다시 꽃필지도...

  • 7. ㅇㅇ
    '12.2.24 2:17 AM (183.98.xxx.65)

    윗님, 빙고.

  • 8. 요즘은
    '12.2.24 2:46 AM (14.52.xxx.59)

    독설이 화두라서 ㅠ
    손님 띄워주고 인터넷에 다 있는 얘기 물어보는 토크쇼는 힘들어요
    근데 주병진 자신이 누구한테 독설을 하기엔 찔리는데다,아직 상처가 회복이 안되서 자폭도 안되는 형편이구요
    주병진이 김구라랑 손잡으면 의외의 폭발력이 있을수도 있는데 둘이 너무 세죠 ㅎㅎ

  • 9. 웃겨요
    '12.2.24 4:35 AM (211.201.xxx.150)

    저위의 차승원 운운하는거 보니 초반 1,2회만 보시고 요즘거 안보셨나보군요.


    요즘 주병진 토크쇼 웃겨요. 재밌고..
    프로그램 초반이라 그런듯...
    포맷 확 바뀌고 사유리랑 나오고 완전 요즘 재미있습니다.


    안녕하세요같은 프로도 초반에 탑mc 4명이 나왔는데도 시청률 맨날 꼴지하다가
    지금은 자리잡아서 1등하잖아요.



    주병진프로 10회 하고 11회 함 보세요

    10회 홍석천 수다맨 강성범 등 개그맨들 나와서 사업실패한 이야기 대박 웃겼구요
    오늘 배철수 나온 11회까지 함 보세요. 아..프로그램 시청률 부진이유 배철수씨분석이랑
    주병진씨랑 배철수 구창모씨 최백호씨 오늘것도 진짜 대박 웃겨요.
    완전 진솔하면서도 웃겨서 진짜 자리 잡겟다 싶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주병진 글이 두개나 올라오네요.
    암튼 주병진 12년이나 쉬었는데 이정도 감찾는거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10회는 장사하시거나 사업하는 분들 보셔도 좋습니다.
    도움도 되면서 대박웃김.

    10회 11회 강추입니다. 담주도 배철수 구창모님 사유리까지 계속 이어서 나오셔서 진솔하니 재밌을거같아요.

  • 10. 그게
    '12.2.24 9:0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누구든 활동을 쉬었다가 다시 재개하면 흐름따라잡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젊은 연예인들도 군대 갔다와서 다시 제자리찾느라 버벅대는 사람 많잖아요.
    오래 쉬었으니 자리잡는데도 좀 시간이 필요하겠죠.
    이성미씨같은 분도 자리 못잡고 있는듯...
    그에 비해 박미선씨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활동하니 흐름에 뒤쳐지지않고 자기 입지가 오히려 굳건해졌잖아요.

  • 11. ...
    '12.2.24 9:11 AM (221.141.xxx.83)

    주차장의 차속에서 그러다가 십수년 그렇게 지냈으면
    적어도 컴백 후 몇 년간은 차와 원샷 잡히는 치명적인 장면은 없어야 하는데
    아무리 차량 협찬광고 때문이라해도
    게스트들을 차로 픽업 다니면서 그것도 뒷좌석에 픽업한 여자들이랑 나란히 앉아서 좌담 나누는거 보면
    도대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리마인드 시키고 싶어서 안달난 것도 아니고..

  • 12. ...
    '12.2.24 9:25 AM (218.38.xxx.11)

    어제 잠깐 봤는데 재밌었어요. 게스트도 괜찮고..

    너무 쎈프로랑 붙었자나요

    해피투게더..+ 지포..

    요즘에 개콘이 대세인데..거기서 또 젤 엑기스만 골라놓은 지포랑 유재석이랑 엮었으니

    해피투게더 이기기 쉽지 않죠

  • 13. dd
    '12.2.24 9:33 AM (175.124.xxx.102)

    kbs 에서 주병진 나온다고 하니 g4 투입하고 다 쎄져서리.ㅋ

  • 14. 웃겨요
    '12.2.24 9:55 AM (211.201.xxx.150)

    다들 한두번 보고 그것이 다인것처럼 평가를 하시는군요
    그 여자 아나운서 안나온지 거의 두달째 다되어 갑니다.


    솔직히 주병진씨 프로그램 재밌어요.
    그리고 그정도 업적이룬 사회적 인물이 그나이에 방송에서 그렇게 변화하면서 몸안사리고 노력하는거
    정말 저렇게 도전하고 열심히 하니 성공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

    아이돌 나올때 눈높이 맞추려고 춤도 추고 대화이 수준을 맞추어서 토크쇼 하고 좋은점을 발견해서 복돋아주
    던걸 보니 확실히 주병진씨가 과거의 권위를 벗어나서 정말 노력하는게 보이더군요.


    저는 뭔가 적응하려면 시간이 최소 3-4개월은 지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인들 첨부터 시청률이 좋았던것이 아니죠.
    정말 주말예능임에도 4-5%대를 1년간 유지하고 유재석이 간신히 빌어서 폐지넘기고 여기까지 온거니...


    주병진도 첨엔 헤매더니
    요즘은 상당히 프로그램 재밌어졌어요



    그리고 그런 사건있었다고
    차타고 이야기하는걸보고 과거 리마인드라고 사람을 몰아치는거보면


    사람들이 뭔가를 평가할때
    한두번보고 선입견가지고 몰아붙이는거 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저렇게 사람을 몰아붙이니 연예인들 정신병 가질만 하네요.


    tv든 연예인이든 평가잣대가 대중이라고 해도 항상 제대로 보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판단하는건 역시나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첨에 kbs안녕하세요도 저게 뭐냐고 욕먹고 망할거라고 했는데 지금 자리 잡았듯이
    주병진쇼 하도 재미없다고 해서 봤는데
    저는 정말 재밌었고 뭔가 뚜렷한 차별화된 예능하나 나온거 같아서 좋더군요.
    전 계속 주병진쇼 볼 생각입니다.

  • 15. 김국진
    '12.2.24 11:02 AM (222.107.xxx.181)

    다시 돌아오고 보는 제가 내내 불편하더니
    요즘은 편햐요

  • 16. 어제방송
    '12.2.24 11:18 AM (182.211.xxx.32)

    처음에 기대하고 봤다가,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고..
    그래도 계속 보게 되면서, 점점 안정감을 갖고 그 프로그램만의 매력을 찾아가는게 좋았는데...
    다들 보시는 관점이 다르니, 다르시군요.
    제게는..그냥 편안하게 보게 되면 몇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자리잡을듯 싶은데요.
    자극적인 프로그램들...짜맞춘 프로그램들...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저는 계속 볼 생각입니다.

    곁들여 하나 더, 아침에 복희누나 봅니다.
    대단한 반전도 없고, 물 흐르듯 보여주는 이야기가 공감이 가서요..
    할머니 캐릭터, 아짐 캐릭터에 더 감정이입하면서 보고 있네요..
    저희 집안에 있으셨네요. 그 땐 너무하다..너무 오버스럽다..했는데, 그걸 향수라고 하나봅니다.

  • 17. ...
    '12.2.24 10:28 PM (121.168.xxx.43)

    주병진쇼는 한번도 못봤고..
    복희누나.. 정말 좋아요.

  • 18. 이 글...
    '12.2.24 10:43 PM (115.137.xxx.107)

    주병진 쇼 띄우기위한 팀플레이...팀사역이다...
    누구는 원글...누구는 댓글 맡아서...적어도 세사람은 투입된것 같음...

    고마해라...속보인다.

  • 19. 웃겨요
    '12.2.25 1:45 AM (211.201.xxx.150)

    이 글...(115.137.xxx.107)님 저 위의 웃겨요 이름으로 제일 긴 댓글 2개 단 사람인데요. 저 알바 아녜요.

    베스트 글에 있어서 다시 클릭해봤는데 님의 댓글을 보고 다시 또 댓글 답니다.
    님처럼 불순한 목적으로만 글쓰는 사람 82쿡에 많지 않아요.

    사실 지난주 자살 이야기 할때 주병진씨 표정보고 너무 불쌍해서 저도 모르게
    주병진씨 글보고 댓글 막 열심히 달았네요.
    이글 뿐 아니고 다른글 주병진씨 글에도 열심히 댓글달고 편들어줬어요.

    사람 표정이 예능에서 그렇게 슬프고 처절한 표정은 첨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응원하느라 도가 넘치게 2개나 길게 댓글은 달았지만 알바 아닙니다.
    혹여 팬으로써 걱정되는 마음으로 댓글달아준게 주병진씨한테 누가 되는거 아닌지 걱정이네요.
    암튼 오해 마시길...정말로 알바 아니에요 .. 그냥 지난주 방송보고 너무 안되어 보여 댓글단거에요

    근데 동정과는 별개로 그 여자 아나운서 나간뒤로는 프로그램은 재밌습니다.
    지난주와 이번주건 진짜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87 니말듣고 두딸 낳았대~ 8 ㅋㅋㅋ 2012/02/24 1,695
75186 보험이 정말 필요할까요?. 3 갈등 2012/02/24 972
75185 숙주 데치는방법... 6 ... 2012/02/24 2,196
75184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7 참맛 2012/02/24 1,226
75183 손걸레 대체할 거 알려주세요.. 5 아놔.. 내.. 2012/02/24 1,634
75182 아가가 한시간에 한번씩 깨요..저좀 살려주세요 ㅠ 9 밤이무서워 2012/02/24 3,496
75181 김재철 MBC 사장 "파업에 엄정 대처"(종합.. 12 세우실 2012/02/24 1,635
75180 작은아이 레진했던 어금니가 썩었는데 금으로 떼우라네요.. 3 금니 2012/02/24 1,909
75179 애매한 분들 만 죽어갑니다 7 정신이 나갔.. 2012/02/24 1,747
75178 가족과 인연을 끊는게 쉬울까요? 5 ,,, 2012/02/24 3,128
75177 [원전]후쿠시마 2호기 심상찮다…온도차 12℃확대 4 참맛 2012/02/24 1,198
75176 신촌에서 미드 영어스터디 하실분?(3기 회원) 1 오늘이라는 .. 2012/02/24 1,015
75175 낼이 이삿날인데 식기세척기때문에요 3 리턴공주 2012/02/24 1,205
75174 하나님이 남보다 女를 먼저 창조하시었다면.... 3 tru 2012/02/24 976
75173 평소 이런 생각을 갖고 사는 머저리 3 사랑이여 2012/02/24 1,115
75172 능률영어사는 아이패드로 듣기가 다운이 안 되나요? ... 2012/02/24 699
75171 전망좋은 동, 조용한동 어느아파트 선택하시렵닉까? 10 사과짱 2012/02/24 2,051
75170 아들뿐인 엄마들이 절 부러워할때 무슨 말을 하시나요? 31 모임많은 여.. 2012/02/24 3,768
75169 미스터도넛 은근히 맛있네요? 7 .. 2012/02/24 1,976
75168 32평 확장 거실에 몇인치 티비 놔야 적당할까요? 14 티비가궁금해.. 2012/02/24 4,132
75167 李대통령, 대학생들 `쓴소리' 경청한다 3 세우실 2012/02/24 773
75166 분당 21세기종합검진 에서 나라에서 하는 대장암 검사할려고요 3 재순맘 2012/02/24 1,674
75165 강우일 주교, 한미 FTA 강력 비판.."가혹한 빈곤을.. 2 NOFTA 2012/02/24 880
75164 확실히 이불청소만 열심히 해도 비염이 좋아지네요 10 비염 2012/02/24 3,677
75163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 첼로 강습을 시키는데요.... 1 첼로 2012/02/24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