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우리집에 가네요~

샤랄라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2-02-24 00:36:08

 큰 애 산후조리하러 시댁에 왔다가 아주 눌러살았네요 .

큰아이 5살  거기에 하나 더 둘째아이까지~

이제 신랑이랑 아이들이랑 합칩니다.ㅋㅋ

집은  경기도.. 시댁은 대전 ~ 주말 부부했네요..

사람들은 뭐 저 같은 사람 없다고 하는데...  시댁에서 신랑없이 잘 지낸다고...

그것보단  저희 시부모님께서 좋은 분들이라 잘 지낼수 있는 거였지요..

눈앞이 캄캄하네요...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을 줄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 둘을 감당해야하네요.

잘할수 있겠죠.. 그 동안은 정말 시부모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는데 ..

마지막 아침은 어머니께서 올라가면 고생이라고 늦께까지 자라고 하시네요~

정말 오늘이 마지막 ~~이네요 .

 

 

IP : 112.186.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토
    '12.2.24 12:52 AM (220.86.xxx.40)

    행 복 하 thㅔ 요~

  • 2. 플럼스카페
    '12.2.24 1:26 AM (122.32.xxx.11)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오늘밤 주무시고 나면 시댁 천당, 우리집 지옥임을 체험하게 되실거에요...===333
    농담이고요^^; 자기 자식 키우다 힘들어 죽는 이는 없대요. 제가 아이가 셋인데 친정 엄마가 해주신 말씀입니다. 몸살나 죽을 지경인데 아이가 소풍가게 되어 주방에 베개놓고 쌀 씻어놓고 10분 눕고, 밥솥에 앉혀 10분 눕고, 계란 지단 부치고 10분 눕고...새벽 4시에 일어나 8시에 김밥 도시락 다 싼 적도 있는데 저 말을 되새기곤 한답니다. 다 살아가게 되어 있어요. 다른 엄마들도 다 하시잖아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22 확실히 이불청소만 열심히 해도 비염이 좋아지네요 10 비염 2012/02/24 3,961
75221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 첼로 강습을 시키는데요.... 1 첼로 2012/02/24 1,632
75220 매실주가 너무 많은데 활용법좀알려주세요 1 ... 2012/02/24 1,310
75219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 11 ........ 2012/02/24 5,396
75218 만능 커터기 추천해 주세요 추천해 주세.. 2012/02/24 1,464
75217 남아도는 크림치즈 어떻게 처리할까요.. 4 .. 2012/02/24 2,243
75216 주말에 일주일치 미리 준비해서 간단하게 고딩 아침으로 줄만한거 .. 4 검은나비 2012/02/24 2,331
75215 여자애들에게만 인기있는 아들. 2 ooo 2012/02/24 1,668
75214 법원, 정수장학회 반환청구 기각 기사의 공감댓글 하나 4 brams 2012/02/24 1,663
75213 뷰스앤뉴스/버블세븐 지역 거품 파열 가속화 .. 2012/02/24 1,271
75212 요리할때 좋은 웍 추천해주세요~ 4 oo 2012/02/24 2,857
75211 3식구.. 30평대.. 40평대.. 난방비는? 2 어떻게생각하.. 2012/02/24 4,668
75210 선배맘님들 조언 좀 4 dd 2012/02/24 1,418
75209 이런 내용의 영화.. 다~ 알려주세요.... 13 ㅇㅇ 2012/02/24 2,365
75208 울 아들이 생전처음 요리했던 이유가.. 1 거 참 2012/02/24 1,271
75207 장터거래 매너 지키면서 합니다.(장터후기) 14 매너 2012/02/24 2,594
75206 미국 유타주 가이드 1 RARA 2012/02/24 1,205
75205 실손 보험 꼭 들어야 할까요? 6 동그라미 2012/02/24 4,100
75204 또 해품달 3 재미나게 2012/02/24 1,608
75203 작정한 분란세력이 있나요 15 구리구리 2012/02/24 1,311
75202 신규교사들 자가용 구입 많이 하나요 2 노리 2012/02/24 1,727
75201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6 사장이 2012/02/24 1,269
75200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10 동유럽 2012/02/24 2,166
75199 김포공항 롯데몰 5 롯데몰 2012/02/24 2,180
75198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7 어중간한 나.. 2012/02/2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