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우리집에 가네요~

샤랄라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2-02-24 00:36:08

 큰 애 산후조리하러 시댁에 왔다가 아주 눌러살았네요 .

큰아이 5살  거기에 하나 더 둘째아이까지~

이제 신랑이랑 아이들이랑 합칩니다.ㅋㅋ

집은  경기도.. 시댁은 대전 ~ 주말 부부했네요..

사람들은 뭐 저 같은 사람 없다고 하는데...  시댁에서 신랑없이 잘 지낸다고...

그것보단  저희 시부모님께서 좋은 분들이라 잘 지낼수 있는 거였지요..

눈앞이 캄캄하네요...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을 줄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 둘을 감당해야하네요.

잘할수 있겠죠.. 그 동안은 정말 시부모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는데 ..

마지막 아침은 어머니께서 올라가면 고생이라고 늦께까지 자라고 하시네요~

정말 오늘이 마지막 ~~이네요 .

 

 

IP : 112.186.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토
    '12.2.24 12:52 AM (220.86.xxx.40)

    행 복 하 thㅔ 요~

  • 2. 플럼스카페
    '12.2.24 1:26 AM (122.32.xxx.11)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오늘밤 주무시고 나면 시댁 천당, 우리집 지옥임을 체험하게 되실거에요...===333
    농담이고요^^; 자기 자식 키우다 힘들어 죽는 이는 없대요. 제가 아이가 셋인데 친정 엄마가 해주신 말씀입니다. 몸살나 죽을 지경인데 아이가 소풍가게 되어 주방에 베개놓고 쌀 씻어놓고 10분 눕고, 밥솥에 앉혀 10분 눕고, 계란 지단 부치고 10분 눕고...새벽 4시에 일어나 8시에 김밥 도시락 다 싼 적도 있는데 저 말을 되새기곤 한답니다. 다 살아가게 되어 있어요. 다른 엄마들도 다 하시잖아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33 저도 루이비똥~ 2 ... 2012/05/13 2,276
108132 역사논술지도사자격증 어떤가요? dma 2012/05/13 923
108131 솔직히 김완선 첨에는 색안경을 끼고 봤더랬죠 6 하얀밤에 2012/05/13 2,694
108130 요즘 화초 키우기에 흠뻑 빠져 있어요.. 4 화초 2012/05/13 2,484
108129 대학병원 교수님은 다 전문의 인가요? 3 ... 2012/05/13 3,110
108128 ebs 새미의 어드벤쳐... 1 .. 2012/05/13 1,372
108127 초등학생 중에 아침 굶고 가는 애도 있을까요? 3 콩나물 2012/05/13 1,947
108126 (급)아동 축구유니폼 많이 있는 곳이 어디죠? 2 열혈맘 2012/05/13 988
108125 중학생 아이들 침구세트 문의드려요 5 .... 2012/05/13 1,769
108124 지금 생각하면 좀 이상했던 선생님 3 ㅇㅇ 2012/05/13 2,151
108123 뽕잎 뒷면에 흰 가루같은 것이... 어쩌죠? 1 플로베르 2012/05/13 1,317
108122 어휴 지쳐라 1 ㅇㅇ 2012/05/13 810
108121 타미힐피거 스커트 너무 이쁜데, 오래 입을 수 있겠죠? 5 패리스 2012/05/13 3,211
108120 tv를 거실에서 안방으로 2 엄마맘 2012/05/13 1,431
108119 살아가는게 허무하네요. 3 50대 후반.. 2012/05/13 2,539
108118 6,70년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6 영화 2012/05/13 1,201
108117 온가족이 함께즐길수있는 LA음악전문인 오케스트라 연주회 정보 제.. 1 떡판동 2012/05/13 667
108116 신들의 만찬 성유리 머리 스타일 할까 봐요 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 2012/05/13 3,637
108115 50대 엄마랑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7 ,,,, 2012/05/13 7,171
108114 가벼운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2/05/13 1,507
108113 고마운학원 선생님 선물(식상한질문 이지만부탁드려요) 3 ... 2012/05/13 2,085
108112 밤에 머리맡에 ㅋㅏㄹ 두고 자는 게 많이 이상한가요? 74 질문 2012/05/13 20,487
108111 (생방)진보당중앙위[시민방송]| 1 사월의눈동자.. 2012/05/13 1,006
108110 요즘도 반 엄마들이 돈 모아서 스승의날 선물해주나요? 8 rr 2012/05/13 2,669
108109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선물받기 부담없는 티셔츠좀 알려주세요 9 mario2.. 2012/05/1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