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신입생 외국어 특별시험에 대해 여쭤봅니다.

외국어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2-02-24 00:33:48

이번에 대학신입생인데요(혹시 참고가 될런지...서강대 경영입니다.)

학교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 떴는데

신입생 외국어 특별시험에 대한 공지가 떴답니다.

내용은 아래에 적어놓겠는데 이 시험을 치는게 나을지 안 치고 그냥 수업을 듣는게 나을지 아이가 모르겠답니다.

 

외국어중 저희 아이는 일어를 조금 합니다.

JLPT 1급, N1급 다 있구요 JPT도 지금 기억은 안 나는데 점수가 거의 만점 가까워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해당과목의 수강 면제라는 것만 보고 시험치라고 했었는데

아이는 시험에 합격하면 성적이 "S"로만 표기되어 평점평균에 영향이 없고 수강신청 학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데

차라리 일본언어와 문화를 수강신청해서 강의듣고 시험쳐서 점수를 잘 받는다면

성적장학금 받기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지요.

그리고 경영학부라 일본언어와 문화를 수강신청할 수 있는지도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특별시험에 응시하여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 학기당 최고 6학점이라 되어 있는데 공지사항글 (2)에 평점평균에 영향이 없다는 글도 있고, 수강신청 학점에는 포함되지 않고 졸업소요 학점에는 포함된다는 글이 있는데

그 차이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 아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2. 1학기 외국어 특별시험 안내(학부)

∎ 대 상 : 2012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 내 용

① 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특별시험에 합격하면 각각

독일언어와 문화Ⅰ(LCS2001), 프랑스언어와 문화Ⅰ(LCS2003)

중국언어와 문화Ⅰ(LCS2005), 일본언어와 문화Ⅰ(LCS2007) 과목의 학점을 취득하게 되며, 해당과목의 수강을 면제합니다. (합격하면, 해당과목 수강 불가)

② 특별시험에 합격하면 성적은 “S"로 표기(평점평균에 영향이 없음)되며,

당해학기 수강신청 학점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졸업소요 학점에는 포함됩니다.

③ 특별시험에 응시하여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 학기당 최고 6학점(영어I 면제학생은 3학점)입니다.

 

IP : 124.58.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2:42 AM (59.15.xxx.61)

    대학생인 자녀분께 알아서 하라고 맡기세요.
    고딩도 아니고...엄마가 왜 고민하세요?
    그리고 서강대만 그런 시험 있지...
    다른 학교와 다르기 때문에
    여기에 아는 사람 거의 없어요.

  • 2. ok
    '12.2.24 12:54 AM (221.148.xxx.227)

    디시갤에 가보시면 학교별 갤러리가 있어요
    자녀분보고 거기가서 문의해보라고 해보세요.

  • 3. 원글
    '12.2.24 1:12 AM (124.58.xxx.11)

    ...님 좀 까칠하시네요.
    고딩도 아닌데 엄마가 왜 고민하시냐고 하시는데
    아이가 무슨 대학생활을 한 학기 해본것도 아니고 이제 고등학교 졸업을 해서 학교 홈페이지를 보다보니
    엄마 이런 시험이 있는데 치는게 나을지 안 치는게 나을지 묻는데
    아이도 저도 알지를 못하는지라 이곳에 여쭤 봤습니다.

    자식이 어린시절 겪는 일들을 이곳에 물을 수 있듯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더라도 서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님은 자식이 대학생이면 모든 일을 알아서 하라고 하고 같이 고민을 안 하시나봐요.
    자식이 자라면서 결정은 본인 스스로 하지만 서로 의견도 주고 받고 그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은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가요

    ok님 고맙습니다.

  • 4. ..
    '12.2.24 1:23 AM (121.139.xxx.226)

    오르비에 가서 물어보라고 하세요.
    거기 가면 요즘 각 학교 영어시험때문에 의견 나누고 하거든요.
    반수하든 애들도 있어 물어보면 답이 있을 수도 있어요.

  • 5. 플럼스카페
    '12.2.24 1:39 AM (122.32.xxx.11)

    헬리콥터 맘때문에 까칠한 댓글도 달리는 거 같은데요,
    원글님 글은 그런 글하곤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조언을 구하는 거 같은데요.
    저희 때는 무조건 조건 되면 시험 보고 필수학점 먼저 이수하는게 장땡이라 생각했는데,
    장학금 문제가 연관되면 그게 또 쉬운 건 아니군요.
    그런데 수업을 들었다 해서 반드시 A+(서강대는 0,-인가요?)받으란 보장도 없구요(과목명을보니 단순 해당언어만 공부하는게 아니네요),
    그리고 외국어 시험을 통과해서 남는 수강신청 학점만큼 타과목을 신청하여 A를 받을 수도 있는 거라서요.
    저라면 시험자격이 된다면 보는게 낫다라고 생각합니다만...

  • 6. 저도
    '12.2.24 2:49 AM (14.52.xxx.59)

    보게 하고 싶어요
    일어 1급있어도 일어시험 잘 보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달달달 외우는 애들이 더 잘보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근데 저 과목은 그 학과의 교양정도 되는 과목같네요
    나중에 해외연수 간다던지 4학년때 몰아서 안 듣게 미리 뺴는것도 좋아요
    서강대가 학점이 애매해서 시간수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하던데 저같으면 저학년때 많이 땡겨놓고 싶네요

  • 7.
    '12.2.24 7:18 AM (121.151.xxx.146)

    무조건 대학생이니 알아서 하게하라는 댓글들 정말 어이없고 짜증나요
    아니 원글님 말대로 한학기해서 선배나 동기들을 알아서 혼자서 해결할때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제 갓대학들어간 새내기가 알아서 하면 얼마나합니까
    이제 슬슬 독립할 단계인거지 무조건 니가 알아서 해하면 애들이 할수잇는것이 뭔가요 도대체

    자기들은 다 알아서 햇나보죠
    여기서 다 알아서 했다고하겟지만 웃기지말라고 해요
    부모의 밑받침속에서 한것이지 원래 자기들이 다 햇다고 생각할뿐인거죠

    여기서 그런글들있지요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부모님이 모르는척해서 마음상했었다라고
    그런글들의 사람은 왜 그런마음가지는것일까요

    사람마다 느끼는감정이 다르듯
    독립할 마음의 여유도 나이도 다른거죠

    원글님 저도님 말씀처럼
    저희아이도보면 1.2학년때 교양과목들을많이 빼놓고 3.4학년때 전공에 몰입할려고하는것같더군요
    한번 하라고 해보세요
    나쁘지는않을것같네요

  • 8. 성적
    '12.2.24 8:44 AM (182.215.xxx.63)

    장학금이 쉬운것ㄷ 아니고 서강대가 학점 짠곳악명높다면 그렇다면 차라리 패스 과목 하나는 있는게 효과적이죠 그리고 수강 신청은 자녀가 해야줘 서강대 사이트 들어가서 물어보시라고 하시고 여기는 학생 사이트가 아닌 서강대 사이트도 아니고 정확한 답이 아니라고 나중에 후회 하시겠죠 여기가 10대 사이트도아니고그냥 쓴소리 하자면 제또래중에 그런애 없었는데 꼭 부모시키는 애들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09 말없이 절연 11 친구야 2012/03/27 9,710
87008 10년 전에 사라진 가족이 돌아왔어요. 27 무명씨 2012/03/27 13,874
87007 오늘 정말 매력적인 여자분 봤어요 ^^ 46 야가시아크 2012/03/27 20,434
87006 인천공항 skt 라운지 없어졌나요? 1 .. 2012/03/27 4,190
87005 주택연금(역모기지론)부부공동명의는 안되나요? . 2012/03/27 2,218
87004 자동차보험 에듀카 어떤가요? 3 궁금 2012/03/27 2,678
87003 오호라 양파스프 15 이점 2012/03/27 2,826
87002 실비보험 알아보고 있어요. 5 실비보험. 2012/03/27 1,011
87001 아니 지금 우리 윗집 7 다다다다 2012/03/27 1,792
87000 여자도 골프배우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4 gma 2012/03/27 2,384
86999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2012/03/27 577
86998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후회 2012/03/27 2,456
86997 손수조의 죄 10 2012/03/27 1,788
86996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526
86995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442
86994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784
86993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726
86992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443
86991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614
86990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010
86989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151
86988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670
86987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271
86986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775
86985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