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인이랑 그걸로 말이 나왔는데요
지인이 본인 학교 때 읍니다로 배웠대요
거짓말 말라고 내가 78년생인데 나도 습니다고 배웠는데
그 지인이 저보다 어리거든요
말이 안되는 말을 하니 아주 그냥 증거 제시 할려고요
아시는분 정보부탁
지금 지인이랑 그걸로 말이 나왔는데요
지인이 본인 학교 때 읍니다로 배웠대요
거짓말 말라고 내가 78년생인데 나도 습니다고 배웠는데
그 지인이 저보다 어리거든요
말이 안되는 말을 하니 아주 그냥 증거 제시 할려고요
아시는분 정보부탁
제가 기억하기론 1999년도에 국어 맞춤법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이전 시점에는 읍니다로 배운 게 맞습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읍니다로 배우다가 습니다로 바뀐거로 기억해요 정확히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얼마 안되었을껄요.
제가 95학번인데 저 중학교때 습니다 개정되었습니다
1988년부터입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인데, 초등학교까지는 -읍니다로 배우다 중학교부터는 -습니다로 배웠어요.
1988년에 한글맞춤법 개정안이 시행되었어요(부끄럽지만..제가 전공이 국어학입니다)
저 알아요 88년도에 개정되었어요
그전까진 습니다,읍니다를 병행해서 사용했죠
예를들어 좋습니다 같은건 습니다로 쓰고
했읍니다 같은건 앞글자 받침에 쌍시옷이 있어어 읍니다를 사용했어요
어찌그리 잘아냐면 제가 초1이었던 87년도에 애들이 읍니다 습니다 헷갈리던걸 전 정확히 알아서 받아쓰기를 늘 백점맞았는데 2학년이 되어 습니다로 바뀌니 더이상 다른아이들을 앞지를 비밀병기가 하나 없어져 무척아쉬웠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가 잘못 적었군요. 1989년도 적으신 님이 맞습니다.
그시기에 중고등학교를 다닌 분들은 그래도 습니다를 꼭 적지만 그 시기에 대학교나 그 이상의 나이대였다면 고치기가 쉽진 않겠구나 느껴요.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바뀌었다고 그렇게 적어야 한다고 했을때 정말 귀찮았거든요.
1988년은 공포년이구요, 1년 유예기간 두고 1989년부터 정식 시행년입니다.
정확하게 88년도에 표준어/맞춤법이 개정되었고 89년도부터 시행됐습니다.
맞아요 연도는 기억안나지만
79인데 초등 다니다가 개정됐었어요
저도 받아쓰기 잘했거든요 ㅋㅋ
읍니다로 적는게 너무 거슬리는 1인.
제가 73년생인데 저 고등학교 때부터 바꿔썼어요.
네 맞아요~저 88년도에 초등학교 1학년(당시 국민학교)였는데 그때부터 슬슬 바뀌고 89년에 완전히 바뀌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165 | 신규교사들 자가용 구입 많이 하나요 2 | 노리 | 2012/02/24 | 1,588 |
75164 |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6 | 사장이 | 2012/02/24 | 1,149 |
75163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10 | 동유럽 | 2012/02/24 | 2,024 |
75162 | 김포공항 롯데몰 5 | 롯데몰 | 2012/02/24 | 2,050 |
75161 |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7 | 어중간한 나.. | 2012/02/24 | 1,815 |
75160 | 전에 보았던 불고기 레시피를 찾습니다. 7 | 다이제 | 2012/02/24 | 1,772 |
75159 | 부모는 돈 벌어다 주는 존재인가요. 10 | 나거티브 | 2012/02/24 | 2,562 |
75158 | 요즘 맛있는 게 뭐가 있나요? | 기대기대 | 2012/02/24 | 693 |
75157 | 친구남편이 싫어요 ㅠㅠ 6 | 마음 | 2012/02/24 | 3,618 |
75156 | 2월 2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 세우실 | 2012/02/24 | 671 |
75155 | 성씨 변경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요 3 | 음 | 2012/02/24 | 2,351 |
75154 | 왕십리역.응봉동 주변으로 씨푸드 전문점 뭐가 있나요 2 | 아시는분~ | 2012/02/24 | 898 |
75153 | 돋보기 사야할까요? 2 | 40대중반아.. | 2012/02/24 | 1,053 |
75152 | 청소기 | 청소기 | 2012/02/24 | 616 |
75151 | [ 깍두기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ㅜㅜ ] 6 | 임산부 | 2012/02/24 | 1,565 |
75150 | 튼튼 병원 | 언니 | 2012/02/24 | 582 |
75149 | 엔젤....커피숍 와플맛에 반했어요^^ | 민~ | 2012/02/24 | 1,165 |
75148 | 설렁탕 집에 나오는 김치는 어떻게 담나요? 1 | 주부 | 2012/02/24 | 1,198 |
75147 | 다른 지역도 전세없나요? 아파트 괜히 샀나봐요.ㅠㅠ 11 | 참... | 2012/02/24 | 3,147 |
75146 | 귤값 너무 비싸서 못 먹겠어요 13 | ... | 2012/02/24 | 3,179 |
75145 | 고2 아들이 수능끝난후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 11 | 중1맘 | 2012/02/24 | 2,101 |
75144 | 어릴때만 이쁜이유 9 | ㅎㅊㅂㅇㄴ | 2012/02/24 | 4,255 |
75143 | 우띠몰라라는 사람은 누군가요? 3 | 누군가? | 2012/02/24 | 928 |
75142 | 유럽에서 쓰는 핸드폰- 한국에서의 로밍 1 | 아데스 | 2012/02/24 | 708 |
75141 | 2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3 | 세우실 | 2012/02/24 | 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