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시동생결혼식에 만삭인데 한복..

암유어에너지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2-02-23 22:50:49
아래 글중에 시누결혼식에 한복입어야하냐고 문의하는글이 있길래 저도생각난김에 질문할께요

4월에 시동생결혼식있구요
전 그때 둘째만삭때라 별생각없이 그냥 제결혼때 했던 힌복 입을 생각이었거든요
당연히 한복입어야하는 자리니까요

근데 시어머니 말씀은
배불러서 치렁치렁 한복입고 첫째아들챙기고 왔다갔다 힘들다고 그냥 이쁜임부복하나 사입으라고 하시네요

생각해주셔서 감사한데요, 또 어머닙께서 그리하라하셨으니 뭐 고민할일인가 싶긴한데,아랫글 읽다보니 다른친척들한테 욕먹으려나 싶기도하고,
괜히또 소심해지네요

어머니가허락하셨으니 괜찮겠죠?
누가욕해도 뭐 배뚫고들어오는거 아니니까..그쵸?^^



IP : 203.226.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11:00 PM (122.32.xxx.12)

    옷도 부주라고 하지만..
    근데 뭐 시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뭐 크게 상관 있을까요..
    제 친구 결혼식에..
    언니 하나가 있는데..
    그냥 양장 입었더라구요...
    둘째가 그때 돌 약간 넘었고..
    젖 먹이고 그런다고 불편하다고 그냥 양장 입었다 하데요...(그냥..머리도 안하고..머리도 대충 화장도 대충이여서..저는 솔직히 양장을 입은것이 쇼킹이 아니라..그래도 친 여동생 결혼식인데 머리랑 화장은 좀 신경 쓰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저는 양장 입은것이 쇼킹은 아니였어요...)

    그냥 원글님이 한복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그냥 입으시고..
    원글님이 싫다면..
    시어머님이 허락 하셨는데.. 뭐.. 그냥 별 다른거 있을까요?

  • 2. 만삭에 한복
    '12.2.24 12:57 AM (219.251.xxx.135)

    시동생 결혼식 때 만삭에 한복.. 입었어요.
    첫째가 있어서 불편해서 입기 싫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셔서요.. ㅜ ㅜ

    전 두루마기 맞춘 게 있어서, 두루마기까지 갖춰입었더니 신부 한복이랑 다른 느낌이어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시어머니가 됐다 하시니...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3. 저도
    '12.2.24 3:24 PM (1.225.xxx.3)

    시동생 결혼식이 예정일 일주일 전이라 한복 입었는데, 뭐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어차피 화장해야 하는데 임부복에 올린머리, 화장은 별로 안이쁘고,
    가족사진 찍으면 아무래도 한복이 제일 화사해보여요.
    어머님한텐 "서방님 결혼식인데 제가 불편해도 당연히 한복 입어야죠~" 하시고^^
    한복 입으신 김에 첫아이 좀 남편한테 맡기세요..ㅎㅎ
    (만약 한복이 녹의홍상이면 저고리라도 다른 색으로 대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98 강아지 키우는 분들 어찌 키우시나요? 19 강아지 2012/02/27 2,073
76397 은행을 다녀와서 9 ... 2012/02/27 2,587
76396 여친 재정상태 조언 1 ........ 2012/02/27 1,350
76395 충격먹은 일 그 일 이후부터 7 몸이 떨려요.. 2012/02/27 2,859
76394 지난 번 김밥 원가 공개하신 님, 그 브랜드 김밥집에 다녀왔습니.. 11 실망 2012/02/27 5,057
76393 미림 대체할만한게 뭐있나요? 소주? 7 요리하는 여.. 2012/02/27 10,813
76392 간식사먹다 화딱지나 죽겠네요 잉글리쉬머핀.. 2012/02/27 948
76391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2,048
76390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119
76389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1,993
76388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476
76387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080
76386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897
76385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602
76384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5,656
76383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1,798
76382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1,863
76381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787
76380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1,449
76379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568
76378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971
76377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187
76376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445
76375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126
76374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