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것이 우선일까요?

시어머니와 캠핑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2-02-23 19:17:36

동네친구a의 신랑이 캠핑에 심취하여 주말마다 캠핑을 가고자해서

가족이(a네만) 거의 매주를 한달동안 캠핑을 가더라구요..

이번주는

 동네친구(가족끼리 가끔 캠핑도 가고 여행도 가고..그래요.. 친구a네.. 친구b네. 친구c네)

b의 남편과 c의 남편에게 a의 남편이 남편들끼리만 캠핑을 가자고 한거예요.

그랬는데..

c의 남편이 모처럼  장모님이 오셔서 캠핑가기 힘들다..한거예요..

동네친구 a가

'c의 남편은 장모님 왔다고 캠핑 못간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c의 남편이 빠지면 다 않간다고 했더니  ....

생각해보고 연락준다고 했대...

 장모님 오셨다고 하루저녁자고 오는건데 못가냐.....????..."

이해가 잘 않된다는 듯한 뚱한 목소리로... 그러더라구요..

모처럼 장모님 오셨는데.. 와이프의 친구 남편들하고 캠핑가는게 더  먼저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친구가 더 이상해서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해서요..

IP : 180.226.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7:26 PM (180.226.xxx.162)

    오.. 제목 수정 않되나봐요..
    장모님과 캠핑인데... 정정이 않되네요..ㅜㅜ

  • 2. ...
    '12.2.23 7:35 PM (79.194.xxx.237)

    당연히 장모님이 먼저죠. 이상한 친구ㅎㅎ;;

  • 3. .....
    '12.2.23 7:39 PM (72.213.xxx.130)

    한명 빠져도 나머지 사람들만 해서 가도 되는데요? 한 사람 때문에 못간다는 다른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 4. 남편들끼리만
    '12.2.23 8:10 PM (222.237.xxx.218)

    캠핑도 이상해요..

  • 5. 건강맘
    '12.2.23 8:27 PM (121.139.xxx.65)

    입장바꿔
    모처럼
    시어머님이 오셨는데


    며느리가 친구들과 하루 캠핑가고 온다면?
    더욱이

    무슨 중대한 모임도 아니고 늘 가던 캠일일경우에

    라고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 6. 근데요
    '12.2.23 8:44 PM (124.195.xxx.237)

    저는 하나 빠지면 전부 안갈래
    이러는게 좀 이상해보여요
    이번에 가고 다음에 또 가면 되지요

    무슨 큰 일도 아니고 놀러가는건데
    어른 오시면 대체로 스케쥴 조정하지요
    날마다 일삼아 오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04 미국 유타주 가이드 1 RARA 2012/02/24 1,212
75203 실손 보험 꼭 들어야 할까요? 6 동그라미 2012/02/24 4,107
75202 또 해품달 3 재미나게 2012/02/24 1,617
75201 작정한 분란세력이 있나요 15 구리구리 2012/02/24 1,314
75200 신규교사들 자가용 구입 많이 하나요 2 노리 2012/02/24 1,735
75199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6 사장이 2012/02/24 1,276
75198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10 동유럽 2012/02/24 2,174
75197 김포공항 롯데몰 5 롯데몰 2012/02/24 2,187
75196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7 어중간한 나.. 2012/02/24 1,936
75195 전에 보았던 불고기 레시피를 찾습니다. 7 다이제 2012/02/24 1,895
75194 부모는 돈 벌어다 주는 존재인가요. 10 나거티브 2012/02/24 2,667
75193 요즘 맛있는 게 뭐가 있나요? 기대기대 2012/02/24 804
75192 친구남편이 싫어요 ㅠㅠ 6 마음 2012/02/24 3,739
75191 2월 2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4 770
75190 성씨 변경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요 3 2012/02/24 2,426
75189 왕십리역.응봉동 주변으로 씨푸드 전문점 뭐가 있나요 2 아시는분~ 2012/02/24 976
75188 돋보기 사야할까요? 2 40대중반아.. 2012/02/24 1,128
75187 청소기 청소기 2012/02/24 702
75186 [ 깍두기 담그는 방법 알려주세요..ㅜㅜ ] 6 임산부 2012/02/24 1,647
75185 튼튼 병원 언니 2012/02/24 655
75184 엔젤....커피숍 와플맛에 반했어요^^ 민~ 2012/02/24 1,236
75183 설렁탕 집에 나오는 김치는 어떻게 담나요? 1 주부 2012/02/24 1,262
75182 다른 지역도 전세없나요? 아파트 괜히 샀나봐요.ㅠㅠ 11 참... 2012/02/24 3,209
75181 귤값 너무 비싸서 못 먹겠어요 13 ... 2012/02/24 3,248
75180 고2 아들이 수능끝난후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어떻게 받아들.. 11 중1맘 2012/02/24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