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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남자는 어디서 만나나요...

조회수 : 6,229
작성일 : 2012-02-23 18:18:00
걍 하늘에서 뚝 떨어질까요....인연이면 만나게될까요
아님 적극적으로 발로뛰어야 생길까요~^^
오랫동안 한사람만 만나다가 헤어지니 벌써 결혼할 나이네요..


다들 어찌만나셨나요~~^^
IP : 175.234.xxx.2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3 6:19 PM (211.237.xxx.51)

    음.. 같은 직장에서 눈맞아서 ^^;

  • 2. ..
    '12.2.23 6:20 PM (1.225.xxx.105)

    국민 할매께옵서 그러셨잖아요.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딘가 님의 반쪽이 열심히 님을 찾고 있을겁니다.

  • 3. 소주
    '12.2.23 6:21 PM (61.43.xxx.71)

    그 옛날 같은 유치원 다녔었고 서로 볼거 못볼거 다 겪었고 절대 인연이 아닐줄 알았던 사람이었어요
    인연은 어거지로 만드는게 아니고 생각지도 않게 생기네요

  • 4. .................
    '12.2.23 6:22 PM (72.213.xxx.130)

    맞선이 그래서 있잖아요. 선봐서 결혼하는 사람이 더 많고요.

  • 5. 리봉소녀
    '12.2.23 6:24 PM (210.205.xxx.25)

    이래저래 억지로는 안되고
    여러사람 알면 좋지요. 소개도 시켜주고 큰 단체 교회다녀도 좋구요.

    진짜 억지로는 안되는거 같아요.

  • 6. 한국관
    '12.2.23 6:26 PM (59.15.xxx.28)

    나이트....?

    죄송;;

  • 7. 위에^^
    '12.2.23 6:27 PM (115.140.xxx.84)

    나이트 ‥
    덕분에 ‥
    재밌었네요

  • 8. ...
    '12.2.23 6:29 PM (175.119.xxx.161)

    영어 학원... 제 친구는 검도 학원에서 약사를 만나기도 하고..
    남자가 많은 곳에 좀 다녀 보세요

  • 9. ...
    '12.2.23 6:46 PM (222.236.xxx.127)

    가만 계시면 하늘에서..
    새가 근사한 남정네를 물어다 주지 않아요.

    많은 모임을 하셔서
    활동 반경을 다양하고도 넓게 유지하세요.

    모임= 괜찮은 남자들이 많을거라 예상되는 모임!
    찾아가는 서비스
    하셔야 합니다!

  • 10. ---
    '12.2.23 6:51 PM (92.74.xxx.110)

    남자가 있는 곳에서 만나는 거죠.


    결혼 연령대 남자있는 곳을 접수하소서.

    수영장 헬스장 학원 동호회 (사진 자동차 등산 여행 와인댄스) 맞선 소개팅 헌팅 클럽 나이트 도서관 동창회 인터넷데이팅 블라디 블라...

  • 11. 인연이라네요
    '12.2.23 7:09 PM (115.137.xxx.213)

    저도 남편이랑 결혼할줄 몰랐습니다.

    소개팅 대타남이라...인연이 있을듯

  • 12. 허브
    '12.2.23 7:16 PM (125.178.xxx.147)

    전 결혼정보회사요..몇번을 재가입하는 바람에 돈꽤나 들었어요..ㅠㅠ
    근데 정말 좋은 신랑만나서 아기낳고 아주 잘살고 있어요...결혼5년째구요.
    만족이요

  • 13. 소개팅
    '12.2.23 7:40 PM (211.63.xxx.199)

    친구의 친구가 소개해줬어요~
    어린시절 절친의 직장 동료가 내 절친에게 소개해준 소개팅인데 내 절친이 제게 토스했습니다.
    남편은 내 친구의 친구 형부 회사내 직장동료였구요.
    사실은 그 형부는 직장동료를 처제에게 소개해주려고 했는데, 저체가 내 친구에게 넘기고, 내 친구는 또 나에게 넘기고 그렇게 들어온 소개팅으로 남편과 전 결혼했네요.

  • 14. 대대장이신 아버지
    '12.2.23 8:24 PM (112.148.xxx.28)

    만나러 부대갔다가 밑에서 잔심부름 하던 방위..를 만나 결혼한 언니가 있어요.ㅋㅋㅋ
    분명히 아빠부대 군인이랑 사귄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누굴까..수소문 하던 그 대대장님..
    별볼일 없던 방위..가 그 주인공이라는 걸 알게 되자 못 먹던 소주을 두 병이나 마시고 쓰러졌다는 전설이...ㅋㅋ
    그 언니는 진짜 미인인데 형부는 영..아니올씨다...ㅋㅋ
    천생연분이랄 수밖에 없어요... 둘이 가진것 없어도 정말 재밌게 잘 삽니다.ㅋㅋ

  • 15. ....
    '12.2.23 8:30 PM (121.147.xxx.151)

    이왕이면 오빠기 있는 친구를 사귀세요.
    괜찮은 남자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에도 기웃거리고
    인간관계 넓은 분들께 자주 모습을 보여 드리기등등
    감 나무에서 입만 벌리면 썪은 감이 떨어질 확률이 높지요.
    감 따라면 감나무 위로 올라가야 좋은 감을 얻지요.

  • 16. ...
    '12.2.23 9:15 PM (110.14.xxx.164)

    엄마 친구나 친구들이 소개 많이 해줌

  • 17. ㅋㅋ
    '12.2.23 9:28 PM (116.41.xxx.157)

    전 지리산 종주하다가 만났어요.
    저는 후배 데리고 갔고 신랑은 친구랑...
    종주 코스 뻔하니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산장 취사실에서 고기먹으면서 술 한잔 하다가 우째

  • 18. ㅋㅋ
    '12.2.23 9:29 PM (116.41.xxx.157)

    인연이 닿았는지 1월1일에 만나 12월에 결혼했어요 ㅋㅋ

  • 19. 일단은
    '12.2.23 9:31 PM (110.11.xxx.203)

    발이 넓어야해요.
    하다못해 직장사람들하고 수다라도 많이 떨고 친구들과도 끊이없이 연락하고.......

  • 20.
    '12.2.23 11:07 PM (220.76.xxx.27)

    스키장에서... ㅋ

  • 21. ...
    '12.2.24 5:04 PM (98.248.xxx.95)

    교회에서 만났어요. 사실 교인은 아니었는데 저희 엄마가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교회에 의지를 하시면서 교인이 되셨어요. 엄마의 강요로 인해 친구다니는 교회 뜸하게 다니다가 남편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남편은 모태신앙이라 종교에 대한 믿음이 있는데 저는 아직도 많이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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