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는게 아니다.

아고 겁나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2-02-23 16:02:45

아고 여기는  해도 너무하는 시가어른도 많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는 며느리도 많은것 같아 참 글 올릴려니 겁이 납니다.

어디서 퍼온건데 에휴...라는 마음이 들어 퍼왔습니다.

여러번 봤다면 죄송하고요.

제가 첨본 글이라서요.

 

그러는게 아니다


부모님의 크신은혜 하늘같이 높으건만 청춘남녀 많은중에 효자효부 없는세상

시집가는 새악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장가드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성을내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냐 빈정댄다


자식들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가래침은 더러워서 밥못먹고

고급과자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가앓아 누우며는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걱정근심 아니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한결같이 귀찮다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계산없이 쓰련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계산하기 바쁘도다

자식들을 데리고는 호화외식 잦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할줄 모르도다


IP : 210.106.xxx.1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16 남아도는 크림치즈 어떻게 처리할까요.. 4 .. 2012/02/24 2,205
    75215 주말에 일주일치 미리 준비해서 간단하게 고딩 아침으로 줄만한거 .. 4 검은나비 2012/02/24 2,297
    75214 여자애들에게만 인기있는 아들. 2 ooo 2012/02/24 1,629
    75213 법원, 정수장학회 반환청구 기각 기사의 공감댓글 하나 4 brams 2012/02/24 1,625
    75212 뷰스앤뉴스/버블세븐 지역 거품 파열 가속화 .. 2012/02/24 1,237
    75211 요리할때 좋은 웍 추천해주세요~ 4 oo 2012/02/24 2,822
    75210 3식구.. 30평대.. 40평대.. 난방비는? 2 어떻게생각하.. 2012/02/24 4,640
    75209 선배맘님들 조언 좀 4 dd 2012/02/24 1,389
    75208 이런 내용의 영화.. 다~ 알려주세요.... 13 ㅇㅇ 2012/02/24 2,334
    75207 울 아들이 생전처음 요리했던 이유가.. 1 거 참 2012/02/24 1,240
    75206 장터거래 매너 지키면서 합니다.(장터후기) 14 매너 2012/02/24 2,565
    75205 미국 유타주 가이드 1 RARA 2012/02/24 1,170
    75204 실손 보험 꼭 들어야 할까요? 6 동그라미 2012/02/24 4,078
    75203 또 해품달 3 재미나게 2012/02/24 1,585
    75202 작정한 분란세력이 있나요 15 구리구리 2012/02/24 1,278
    75201 신규교사들 자가용 구입 많이 하나요 2 노리 2012/02/24 1,702
    75200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6 사장이 2012/02/24 1,247
    75199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10 동유럽 2012/02/24 2,143
    75198 김포공항 롯데몰 5 롯데몰 2012/02/24 2,158
    75197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7 어중간한 나.. 2012/02/24 1,905
    75196 전에 보았던 불고기 레시피를 찾습니다. 7 다이제 2012/02/24 1,856
    75195 부모는 돈 벌어다 주는 존재인가요. 10 나거티브 2012/02/24 2,648
    75194 요즘 맛있는 게 뭐가 있나요? 기대기대 2012/02/24 772
    75193 친구남편이 싫어요 ㅠㅠ 6 마음 2012/02/24 3,707
    75192 2월 2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4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