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이번 주말이 (시누이) 시어머님의 칠순이니 올 수 있냐고 카톡이 왔길래요...
정말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세요?
1. 간다 + 부주한다
2. 부주만 한다
3. 1&2 모두 하지 않는다
저는 ... 거기까지 쫒아다녀야 하나 라는 입장으로 2번 이구요
남편은 돈만내기 아까우니 가서 밥먹고 오자 하구요...
그리고 안가고 돈만 낸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5만원
10만원
20만원 ?
감사합니다 !
시누가 이번 주말이 (시누이) 시어머님의 칠순이니 올 수 있냐고 카톡이 왔길래요...
정말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보통 어떻게들 하세요?
1. 간다 + 부주한다
2. 부주만 한다
3. 1&2 모두 하지 않는다
저는 ... 거기까지 쫒아다녀야 하나 라는 입장으로 2번 이구요
남편은 돈만내기 아까우니 가서 밥먹고 오자 하구요...
그리고 안가고 돈만 낸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5만원
10만원
20만원 ?
감사합니다 !
1번이요...
시누이의 친정 부모님 정도만 하지 않나요?
직접 가든. 부주만 하든?
부주한다면 10만원이면 되겠는데요
아닌가요.....
시누이 시부모님 칠순까지 챙겨야 하는건가요....
저희 시아버지 생신때나 새언니 부모님 생신땐 아무말씀 없으시던데..
물론 저희 부모님은 양가를 다 챙기셨습니다만....
3번.
간다면 시누이의 부모님(=나의 시부모님)은 사돈 사이니까 가실수도 있음.
이유는? 시어머님 칠순때 친정오빠+올케언니까지 오라고 할 생각 없으므로!
(결혼식때 딱 한번 봤으니 길거리에서 지나쳐도 서로 못 알아볼...)
시누이 시부모까지 챙겨야 하는건가요? 3번
3번....
그런거 모르고 살고 서로 부르지도 않아요..
무슨 시누이 시부모까지 챙겨야 하나요? 3번이요..
문화가 다른건지 초대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1번...
전 3번 생각했는데요..
윗분처럼 시부모님은 사돈사이니 가시지만요.
안부르고 물어보지 않았으면 모를까,,
이렇게 카톡으로 왔으면,,
가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흰 사돈 행사는 무조건 부조하고 가는편이라,,,,
그런 행사까지 챙겨요..
시누이 시부모 칠순, 팔순, 구순
시동생 시부모 칠순, 팔순, 구순
시아주버님 시부모 칠순, 팔순, 구순...
돈이 남아나질 않겠네요...
그런 건 초대하는 사람들이 더나빠요...
빈 손으로 못갈 거 뻔히 알면서...
3번이요. 그 시누이 좀 피곤하네요. 연락안해주는게 도와주는건데.. 무슨 올케까지 부르는지.....
뭐 한동네라 알음알음 서로 아는 사이라면 모를까.
옛날 한동네에 살던 시대가 아닌데 아직도 그때 풍습을 잊지 못하고 온갖 행사를 다 불러대는 게 문제예요.
아 한동네 살면 돌이든 칠순이든 못갈이유 없죠.
피차 바쁘게 사는 시대, 몇시간씩 차타고 가는 거리를 왜 부르는지........
장남이라면 사돈댁 큰 행사는 참여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그래야 형제간에 우애도 돈독해지고...
저라면 부주도 10만원 이상합니다.
남편입장에서는 매형의 부모님이라 가고 부주도 했죠. 저는 남편 따라가서 밥먹고 오는정도로만 생각하고..
당연히 1번 아닌가요?
원글님이 가기 싫으시면 안가는 거야 뭐 원글님 마음이지만, 남편은 꼭 가야죠.
동생 시어머니 칠순이고, 잔치도 한다면.... 봉투까지 들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주위는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루는 편입니다.
칠순잔치를 해서 초대를 한다하면
우선은 시부모님은 다녀 오셔야 할 자리이고
그외는 선택 사항이죠.
무슨 장남이라고 챙겨가고 차남이나 다른 사람들은 안가도 되나요.
장남이라서 가는게 아니고
상황되어서 갈 수 있으면 가는 거고
안가도 될 상황이고요.
우리 시어머니 칠순인데 우리 오빠가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죠... 부모님하고 형제들이 와주길 안 바랄 사람 어딨겠어요.
이미 초대까지 받았는데 3번은 정말 의 상할 일이고
남편분 말씀대로 돈만 내긴 아까우니 가서 조용히 식사하고 오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그냥 나라면 우리 시부모님 행사에 우리 부모님 하고 형제들 오길 바라지 않을 것인가
생각하고 이해해 주세요.
- -;;; 반반 이시네요
여러분들 의견 수렴하여 1번이나 2번 중 하나로 하겠습니당...
솔직히 저는 돈 얼마 내는 것보다는 토요일 저녁에 한시간걸려서 가서 맛없는 뷔페 먹기 싫은 마음이 더 커서 여쭤본것이었어요 ㅠㅠ
그리고 시누 시어머니 칠순은 시누 친정부모님 (저의 시부모님)께서 챙기시면 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있었구요.
물론 저희 엄마(친정)는 시아버님 칠순때는 잔치하지 않았어도 제가 말했더니 얼마라도 부주금 챙겨주셨었는데, 엄마 칠순때는 시댁쪽 아~무도 그런것 따위는 궁금해 하지 않았던게 빈정상했던 마음도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 -;;;
뭐... 저는 아버지가 예전에 돌아가시고, 엄마도 칠순은 이미 예전에 지났기때문에 별로 돌아올게 없다는 계산적인 속내도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 -;;;
anyway, 의견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댓글에 시누이의 친정부모님정도?하신거 그건 나의 시부모님이잖아요 미안해요 콕찝어서리..
시부모님은 가야하시니까 자식들중에 누가 모시고가면 되겠네요
원래는 안가도 되는데요
초대 받았으면 그냥 가셔요. 그게 맘이 편합니다.
초대받았으면 가는게 좋죠.
3번 그런데 끌려다니면 한도 끝도없죠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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