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을 자꾸 어기는 방문선생님

--;;;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2-02-23 14:27:36

아이가 방문수업을 받는데요,,어디 소속된 분이 아니라 대학교졸업반 악기 가르치러 와요

시간은 처음부터 정해둔 것이고 금액도 4회에 12만원 하기로 했어요

개인교습연결해주는 싸이트에 보니 대학생선생님은 그 정도 금액이고 본인과도 이야기가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이고 첫날은 50분 수업하고 4회분 금액을 다 드렸어요

담 주 수업하는날 아이에게 전화와서 못간다고 미뤘어요,,,화요일인데 목요일 간다고 했다네요

아이보고 전해듣고 기분이 별로였지만 오겠지 했는데

목요일 저에게 문자로 집에 초상을 당했다고 다음주 화, 목 오겠다고 하더군요,

명복을 빈다고 했습니다,,정말 초상을 당한걸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화요일 수업받고 나서,,,

오늘 오는 날인데,,아이에게 문자가 와서 내일 낮에 가면 안되겠냐고 하더랍니다

아이가 악기수업과 안겹치게 미술수업은 월 수 금으로 잡아놔서

빡빡하게 시간을 쪼개서 수업받기로 했습니다

무리안시키려고 일주일 한 번, 미술은 월 수금으로 일정을 잡아놨는데

약속을 계속 미루니까 맘먹고 개인바꾸고 속상합니다

 

아마 한 번 남은 수업은 안올것같기도 합니다 첨에 금액을 더 불렀었거든요,,,

 

 

이번 만 받고 서로 다시 이야기 해보고 정 아니다 싶음 문화센터로 가야될것같습니다

개인은 금액도 금액이지만 개인끼리의

약속인지라 미뤄질수가 있어서 그게 단점인것같네요

 

.

  

IP : 58.239.xxx.8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3:03 PM (58.239.xxx.82)

    아이에게 전문교육까진 안되더라도 엄마로서 좀 나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참...저는 뭘 해도 어설프니 어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26 초등아이들 가방세일하네요 2 .. 2012/02/24 1,066
74725 죄송한데 가방좀 봐주세요.. 2 아이둘맘 2012/02/24 1,078
74724 지금 ebs에서 뉴스페이퍼맨이라고.. 조선일보 실체가 나옵니다/.. 1 플로레티 2012/02/24 1,154
74723 사주 팔자 믿으시나요 ? 재미로 봐주세여 67 마리아 2012/02/24 16,000
74722 애 없는 백수는 뭐하면 좋죠ㅠ 9 백수 2012/02/24 2,702
74721 결혼식을 간소하게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9 123 2012/02/24 3,767
74720 이제 우리집에 가네요~ 2 샤랄라 2012/02/24 1,363
74719 대학 신입생 외국어 특별시험에 대해 여쭤봅니다. 8 외국어 2012/02/24 1,203
74718 돌지난 아기 포함 3인가족 생활비 봐주세요... 27 아기엄마 2012/02/24 7,868
74717 주병진쇼 보고 있는데요.... 1 .... 2012/02/24 1,410
74716 아~~ 따뜻해요.. 동행 2 자연과나 2012/02/24 1,552
74715 드림어학원 2 사랑 2012/02/24 507
74714 안 보려고 참고있어요. 4 해품달..... 2012/02/24 1,189
74713 읍니다 에서---------습니다로 개정된 맞춤법 몇년도 13 인지아시는분.. 2012/02/24 4,183
74712 탈렌트 주원, 비호감이 되었어요. 22 해피투게더에.. 2012/02/24 13,710
74711 휘슬러 파인컷 야채다지기 쓸만한가요? 7 꽃사슴 2012/02/24 2,927
74710 서랍이 20개쯤달린 가구... 없나요?? (옷장말고!) 20 여기라면 아.. 2012/02/24 3,678
74709 급질문-서울역내 식당 한식종류 추천해주세요.. 1 식당 2012/02/24 2,115
74708 영어-라이크 학원에 보내시는 분 찾아요. 대구맘 2012/02/24 494
74707 박유천 배우들이랑 같이 보니 정말 못생겼네요;; 45 못생겼다.... 2012/02/24 11,380
74706 종아리 근육축소술 하고싶어요. 9 vicky 2012/02/23 2,064
74705 죄인이 궁안을 활개치고 다녀도 12 .... 2012/02/23 1,862
74704 색다른 상담소같은 프로 또 없나요? 색담 2012/02/23 515
74703 남편데리고 알콩달콩 잘 사는 것도 능력인가요? 5 무능력 2012/02/23 2,857
74702 어제 라디오 스타. 4 ㄷㄷ 2012/02/23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