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구요.
특목고 같은 건 꿈엗 못 꿀 듯 싶구요.
수원 영통쪽에 거주하는데, 지금 전학시키기는 뭐해서 중1때 바로 옮기려고 고민중이에요.
분당쪽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학교까지는 괜찮은데 여자아이 고등학교는 분당이 별로인거 같더라구요.
경기도 쪽 학군에서도 그닥 튀지 않는 아주 평범한 여자애거든요.
욕심 많은 아이라면 어디가든 몫을 해 낼테니까 걱정없을텐데..그렇지 못한 아이라서 면학분위기를 좀 조성해줘야 할 거 같아요.
괜히 서울로 옮기면 전교 바닥 깔아주는 거 아닌가 고민도 했는데, 대학은 어차피 전국구(?) 니까...면학분위기 조성도 방법일 수 있겠다 싶어서요.
분당은 중학교 때까지 아주 치열하던데..여자아이 고등학교까지 괜찮을까요?
아님, 일원 본동이나 송파 올림픽 쪽도 괜찮다고 하던데...
일원 본동이면 여자아이들은 학군이 어떤가요?
송파 올림픽 쪽보다 나을까요?
배정 학교와 아파트 명칭 알려주심 감사할께요.
전세는 4억 정도면 30평대 가능할까요?
애들 키우는데 정답은 없는거라서...질문을 하면서도 제가 참 답답(?) 하네요.
잘하는 놈은 어디서든 잘하잖아요. ㅎㅎ